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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 제137강(눅12:49-53)(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7강(눅12:49-5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8일(주일) 악한 영에게 전면 심판을 원하시는 예수님, 그러나 심판 가운데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또한 원하시는 예수님, 그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사람들에 대하여(눅12:49-53); 본문의 말씀에 대한 풀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가지고 그 개념을 풀이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첫째,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눅12:49) 그 의미가 창세기 제19장에 기록이 되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 등지의 불심판의 모습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두 천사가 롯의 가족을 불 심판 전에 구원해내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

누가복음 강해 제136강(눅12:41-48)(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6강(눅12:41-4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7일(토)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와 성도로 살아가야 되지만 그 가운데에는 그 신실함에 따라서 3분류가 되고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눅12:41-48, 마25:14-30);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눅12:35)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자들이 바로 사도들이며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마28:18-20). 본문에서는 그와 같은 예수님 말씀의 의미를 아직 완전히 알지를 못하고 있는 사도 베드로가 진지하게 예수님에게 여쭙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눅12:41).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질문에 ..

아가 제6장 주석(출처; 대우인력)

아가 제6장 주석(출처; 대우인력) 아가 6장 주석 =====6:1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함께 찾으리라 - 예루살렘 여자들은 이전에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에 대해 증거하기 전에는 그를 잘 알지 못했으나, 이제 솔로몬 왕에 대한 술람미 여자의 간증(5:10-16)을 듣고 난 후에는 함께 찾아나설 것을 제안한 다. 이것은 그들이 그만큼 솔로몬 왕에 대해 알고 관심을 표명하게 되었음을 암시한 다. 이는 예표론적인 의미에서 볼 때 솔로몬 왕으로 예표된 예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이 그분과 보다 성숙한 관계에 있는 자들의 간증을 듣고서 그들도 그분께 대해 보 다 더 친근한 마음과 사랑을 갖고 대한다는 것을 예시해 준다. =====6:2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 이는 예루살렘 여..

아가 주석 2024.03.27

누가복음 강해 제135강(눅12:35-40)(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5강(눅12:35-4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6일(금) 그리스도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대속은 무엇을 위한 것이며 제자들은 주님을 위하여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만 하는가?(눅12:35-40)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가지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①첫째, 예수님이 하시는 복음사역과 십자가 대속은 마치 혼인과 같다는 것입니다(눅12:36). ②둘째, 제자들은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그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눅12:35, 38). ③셋째, 생각하지 아니한 때에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므로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 하며 그렇게 행하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의 섬김이 지극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눅..

누가복음 강해 제134강(눅12:29-34)(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4강(눅12:29-34)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5일(목)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는 자에게 어째서 세상의 것들을 더하여 주시는가?(눅12:29-34) 다윗은 정식 군사가 될 수 있는 약관의 나이가 되기 전에 벌써 블레셋의 선봉장 골리앗을 돌팔매로 쓰러뜨리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연전연승을 하게 됩니다(삼상17:33-58, 18:5). 그래서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보다 백성들의 칭송과 사랑을 더 받게 됩니다(삼상18:7). 그것을 시기했던 사울 왕에게 쫓겨서 본의 아니게 도망자 신세를 십여 년간 지내고 난 후 30세에 가까스로 자신의 지파인 유대 지파의 왕이 됩니다(삼하2:4). 그가 10년이 넘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있을 때에 하나..

아가 제5장 주석(출처; 대우인력)

아가 제5장 주석(출처; 대우인력) 아가 5장 주석 =====5:1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마셨으니 - 솔로몬 왕이 신부의 초청을 수락하여 그 사 랑의 품에서 기쁨과 사랑을 누린 것을 뜻한다. 본절에서 솔로몬 왕이 취한 물품 즉 '몰약', '향재료', '꿀송이', '꿀', '포도주', '젖'등에는 모두 '나의'라는 소유격이 붙었는데, 이는 솔로몬 왕 개인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임을 암시한다. 한편 '향재료' 에 해당하는 '베사미'(* )는 4:14의 '귀한 향품'(* , 베사밈) 과 같은 말로서 일반적인 향유 또는 발삼 향유를 뜻한다. 이 발삼 향유는 남아라비아 에서 자라는 방향 나무에서 채취되었다(왕상 10:10). 그리고 '꿀송이'와 '꿀','젖' 등은 4;11의 내용을 암시하는 것이며 '포도주..

아가 주석 2024.03.26

누가복음 강해 제133강(눅12:22-28)(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3강(눅12:22-2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4일(수) 믿음이란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창조주 앞에 정직하게 바로 서는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눅12:22-28) 선민 유대인이라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가치가 목숨의 보전이며 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하고 늘 염려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눅12:22).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목숨이란 음식보다 소중한 것이며 몸이란 의복보다 훨씬 귀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눅12:23). 그 말씀은 목숨을 보전하고 있는 자신의 인생을 물질적으로 목숨을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을 구하는 일에만..

누가복음 강해 제132강(눅12:16-21)(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32강(눅12:16-21)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9월 13일(화)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 앞에 부요하지 못한 자에 대한 비유(눅12:16-21) 창세기 제33장을 읽어보면, 본문 예수님의 비유를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100크시타에 샀으며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

창세기 제41장에 기록된 여호와의 놀라운 능력, 히브리인 종 요셉을 바로의 총리로 만들다(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창세기 제41장에 기록된 여호와의 놀라운 능력, 히브리인 종 요셉을 바로의 총리로 만들다”(창41:1-57)설교일; 주후 2024년 3월 31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3월 25일 월요일 작성) 지난 20세기 후반에 어떤 일본사람이 수상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당신처럼 일본의 총리가 될 수 있습니까?”. 수상의 답변이 대충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처럼 평생의 목표가 일본의 총리가 되는 것이라고 정해놓고 매일같이 나는 일본의 총리가 되고 말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계속 그 방향으로 투철하게 살아오게 되면 언젠가 저처럼 일본의 총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그렇게 대답한 그 옛날 일본수상의 이름을 제가 잊어버린 것이 유감입니다마는 오늘의 강해설교와 관련이 되기에 그 기억을 새삼..

“文은 날 만나지 않았고, 尹은 내게 ‘선생이 돼 달라’ 했다”(조선일보 김아진 기자의 글)

“文은 날 만나지 않았고, 尹은 내게 ‘선생이 돼 달라’ 했다”(조선일보 김아진 기자의 글) (2015년에 과거사 사죄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별명은 ‘우주인’ ‘외계인’이다. 현실보다는 이상을 따르는 정치를 한다고 해서 붙었다.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피해자가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고 한 그는 “2015년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릎 꿇은 것도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진심이었다. 일본 정치인 여럿이 과거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가 꿇은 무릎은 또 다른 울림을 줬다. “일본의 전 총리로서, 한 일본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2015년 8월 1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하토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