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제7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7장: 하나님의 형벌과 긍휼 [1-4절]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이와 같이 선인(善人)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君長)[방백]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大人)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이스라엘 사회에는 선하고 정직한 자를 찾아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