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신만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획책한 갈대아제국의 최후”(렘50:41-46) 설교일; 주후 2022년 12월 25일 성탄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12월 20일 화요일 작성) 고대사회에서 가장 먼저 문명의 꽃을 피우고 있는 지역이 서쪽의 유프라테스 강과 동쪽의 티크리스 강이 만나고 있는 넓은 삼각주입니다. 그곳이 이름하여 ‘두 큰 강 사이의 지역’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메소포타미아’ (Μεσοποταμια, 중간 메소, 강 포타, 도시 미아라는 그리스 합성어임)입니다; 두 큰 강이 바다로 들어가기 전에 만나서 넓은 삼각주를 형성하고 있기에 자연히 3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째, 두 큰 강이 상류와 중류에서 실어온 흙과 양분이 삼각주에 쌓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영양이 풍부한 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