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의 미래를 다시 생각한다” 작성자; 손진길 정치학박사 작성일; 주후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1. 서언 계묘(癸卯)년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하는 2023년 새해가 된 지 벌써 24일이 된다. 한국민족의 전통적인 설날이라고 하는 구정을 지난지도 이틀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2023년 이후의 한국의 미래를 전망해보기로는 아주 적당한 시기로 보인다. 작년과 올해 한국사람들은 해외에서 한가지 이상한 현상을 보고 있다. 그것은 미국대통령이나 미국의 야당의원들이 해외에서 그러한 발언을 하면 상대방이 비교적 조용한데 유달리 한국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비슷한 발언을 하면 상대국이 발끈하기도 하고 한국의 언론에서는 소위 ‘외교참사’라는 표현까지 사용하고 있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 그 이유는 한마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