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눈

제목; “바울이 초대교회 다양한 구성원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다”(롬14:1-23)설교일; 주후 2026년 3월 29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 30일 수요일 작성) 사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 본문의 앞부분의 말씀은(롬14:1-4) 그 의미에 있어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말씀과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막12:31, 롬12:5, 10). 그리고 사도 바울의 로마서보다 약 35년 후에 저술이 된 것으로 보이는 사도 요한의 제4복음서 제6장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의 말씀과도 그 맥이 통하고 있습니다(요6:37-40). 먼저 그 두가지 사항을 살펴보고자 합니다;(1) 첫째,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성도가 여호와 하나님을 창..

제목; “사도 바울이 꿈꾸고 있는 이상국가와 그 조건들”(롬13:1-14)설교일; 주후 2026년 3월 22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28일 월요일 작성)사도 바울의 로마서 제13장은 짧지만 그 풀이가 쉽지 아니한 글입니다. 잘못 해석을 하게 되면 불필요한 논쟁 가운데로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보아 두가지 논쟁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1) 첫째, 그리스도인과 세상권세와의 관계에 대하여(롬13:1-7) 사도 바울이 과감하게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13:1)고 전제하면서 기술하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내용을 잘못 이해하게 되면 마치 사도 바울이 로마제국의 ..

25-26년 손진길 목사 음성설교17(여호와의 예언대로 전개되지 아니하는 현실을 보고서 모세가 기도하여 얻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백성들에게 전하다)주후 2025년 4월 27일 주일두란노순복음교회 주일설교성경말씀; 출6:1-30. 양해말씀; 아론과 모세의 집안은 기이하게도 400년 동안 그 조상인 레위의 4대가 흘러갈 때에 출애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순서가 레위-고핫-아므람-아론의 순서입니다. 그러므로 고핫 족장의 뒤를 장남인 아므람 족장이 잇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잘못 아론 족장이 잇게 된다고 한차례 발음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미리 아시고 바로잡아 끝까지 청취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살롬! 음성메시지; 참고자료; 다시 기도하는 모세;

제목;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1)설교일; 주후 2026년 3월 15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 25일 금요일 ANZAC Day작성)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큰 축복 하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패밀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민이거나 이방인이거나 상관이 없이 누구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앞에 나아가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과 칭의의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새로운 거듭난 영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몇 가지의 놀라운 조치를 취해 주십니다; (1) 첫째, 죄인이 의인으로 변화..

제목; “20세기 초엽 중국의 청조가 망하자 지방의 군벌들이 할거하듯이 2025년 4월초 한국의 윤대통령이 파면 당하자 전제적 권위주의자들이 준동하다” 작성일; 주후 2025년 4월 24일 목요일작성자; 손진길 정치학박사 20세기 초엽 세계사를 보면, 1910년에 신해혁명으로 말미암아 중국의 청나라가 멸망하고 1917년에는 그 북방의 러시아제국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멸망하는 대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를 대조하면 한가지 큰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의 경우에는 피의 혁명의 결과 러시아제국의 황제가 처형되고 약간의 우여곡절을 거친 후에 프롤레타리아 정권이 곧바로 들어서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신해혁명의 주체가 국가권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목;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롬11:1-36)설교일; 주후 2026년 3월 8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 24일 목요일 작성)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민 유대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다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강력하게 확신하고 있는 근거는 두가지입니다; ①하나는 그의 체험입니다. ②또 하나는 히브리정경에 기록되어 있는 선지자 엘리야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선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1) 첫째,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자신의 경험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 자손인 자신을 이방인사도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사용하시고 계십니다(롬11:1b).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선민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이 없는 것..

제목;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르지 아니한 선민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는 바울의 설명”(롬10:1-21) 설교일; 주후 2026년 3월 1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 21일 월요일 작성) 사도 바울은 이방인사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골육과 동족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간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의 교리서인 로마서 제9장과 제10장에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의 본문 제10장의 서두에 있어서는 동족인 선민 유대인들의 신앙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1) 첫째, 선민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열심이지만 그것이 올바른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큰 문제점을..

25-26년 손진길 목사 음성설교16(바로의 황위를 세습한 아멘호텝2세의 포악한 통치와 모세의 기도)주후 2025년 4월 20일 주일두란노순복음교회 주일설교성경말씀; 출5:1-23. 양해말씀; 다음과 같이 잘못 발음하고 있는 대목이 있으니 차제에 바로잡으시고 끝까지 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살롬!(1) 애굽의 제18왕조는 아흐모세가 천하를 주전 1,567년에 통일하여 시작한 왕조입니다. 그것을 잘못 한차례 주전 1,467년이라고 발음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 시대에 애굽의 동북면 고센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잘못 이스라엘의 고센 땅이라고 한번 발음하고 있습니다. 음성메시지; 참고자료; 아멘호텝2세를 방문한 모세와 아론;

[단독] 정 박 前대북고위관리 "尹외교 레거시, 누가 대통령되든 계속돼야"지난해 7월 퇴임 후 첫 韓언론 인터뷰尹비상계엄에 "이런 낭비가 있나 생각"한·미·일 협력, 北인권 정책 등은 업적"北, 트럼프와 대화할 유인 없어… 소통은 했을 수도"수미 테리 기소件에 "나와 아무 관계 없어"워싱턴=김은중 특파원입력 2025.04.11. 05:00정 박 전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겸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가 7일 워싱턴 DC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김은중 특파원정 박(51) 전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겸 부차관보는 7일 “계엄·탄핵 정국 속 윤석열 대통령의 훌륭한 외교·안보 레거시가 흐트러지는 걸 보며 이런 낭비(waste)가 다 있나라고 생각했다”며 6월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제목;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는 창조주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전능하심을 믿는지 여부로 그 인생이 달라지고 있다는 바울의 설명“(롬9:1-33)설교일; 주후 2026년 2월 22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5년 4월 19일 토요일 작성) 사도 바울은 로마서 제7장에서 자신이 마음속으로는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가고 싶어하지만 육신의 욕심이 더 우세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여전히 죄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한 결과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그 은혜를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비결이 로마서 제8장에서 다음 두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하나는, 성도가 대속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주로 영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