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세기 초엽 중국의 청조가 망하자 지방의 군벌들이 할거하듯이 2025년 4월초 한국의 윤대통령이 파면 당하자 전제적 권위주의자들이 준동하다” 작성일; 주후 2025년 4월 24일 목요일작성자; 손진길 정치학박사 20세기 초엽 세계사를 보면, 1910년에 신해혁명으로 말미암아 중국의 청나라가 멸망하고 1917년에는 그 북방의 러시아제국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멸망하는 대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를 대조하면 한가지 큰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의 경우에는 피의 혁명의 결과 러시아제국의 황제가 처형되고 약간의 우여곡절을 거친 후에 프롤레타리아 정권이 곧바로 들어서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신해혁명의 주체가 국가권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