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강해 제157강(눅15:11-1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10월 8일(토) 한 세상 제 뜻대로 살아보고자 아버지로부터 재산을 사전에 상속받아서 살아본 결과 어찌되고 마는가?(눅15:11-16) 흔히 본문에서 등장하고 있는 둘째 아들을 ‘탕자’(蕩子,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는 아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상속을 받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모두 탕진을 해버린 아들이기 때문입니다(눅15:11-13). 그러한 탕자를 아들로 두고 있는 아버지는 참으로 그 아들이 보기가 싫고 괘씸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탕자의 비유’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그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동네잔치를 벌이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