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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제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사도행전 제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1: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行(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始作(시작)하심부터​데오빌로여(오 데오필레) - 문자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 또는 `하나님의 친구'(`데오스'와  `필로스'의 합성어)라는 뜻이 있다. 누가는 이미 그의 첫번째 저서에서도 수신자가  데오빌로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눅 1:3). 다만 차이가 있다면 누가복음에서는  `각하'라는  존칭이 그에게 붙여져 있다는 것이다. 데오빌로의 신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說)이  있다.(1) 데오빌로라는 이름의 의미가 시사하는 바대로 그는 어떤 특정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독자를 가르킨다는 추측이다(Bruce). 그러나 ..

사도행전 주석 2024.05.11

말라기 제4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말라기 제4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4장: 주의 날[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草芥)[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하나님의 심판의 날, 극렬한 용광로같이 심히 두렵고 무서운 날이 올 것이다. 마태복음 13:30, 4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끝에도 그러하리라.” 베드로후서 3:7, 10,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

말라기 주석 2024.05.11

누가복음 강해 제209강(눅22:24-27)(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209강(눅22:24-27)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2월 3일(토)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자리에서 최초의 성찬식을 거행하신 다음에 하신 말씀에 대하여(눅22:24-27);  마가와 사도 마태는 그들의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유월절 만찬자리에서 최초의 성찬식을 거행하셨다는 사실만을 적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요한은 식사 도중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의 발을 손수 씻어 주시는 소위 ‘세족식’을 시행하셨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와 달리 의사 누가는 본문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을 상고(詳考, 자세하게 고찰함)해보면 어째서 예수님께서 세족식을 시행하셨는지 그리고 섬김의 모범을 보이셨는지 ..

누가복음 강해 제208강(눅22:19-23)(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208강(눅22:19-23)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2월 2일(금) 예수님께서 그의 몸과 피를 바쳐서 이루고자 하시는 새 언약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무시하게 되면 어찌되는가?(눅22:19-23)  의사 누가가 적고 있는 본문은 예수님께서 부여하신 성찬식의 의미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미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저버리는 자 곧 가룟 유다와 같은 자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함께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주요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1)   첫째,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세우기 위하여 자신의 몸과 피를 모두 바친다고 하십니다(눅22:19-20). 도대체 새 언약이 무엇이기에 그..

창세기 제1장에 대한 강해설교 모음(손진길 목사의 글)

창세기 제1장에 대한 강해설교 모음(손진길 목사의  글)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글의 저자는 여호와의 선지자인 모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과 주신 능력으로 애굽에 들어가서 동족 히브리인 240만명을 애굽제국의 노예상태에서 해방을 시킨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 4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으로 가르치고 하나님의 역사섭리의 법칙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그리고 모세는 백성들과 함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족의 미래지사와 함께 모세 자신의 운명을 다음과 같이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한마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백성들이 풍요에 ..

말라기 제3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말라기 제3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3장: 언약의 사자께서 오심1-6절, 언약의 사자께서 오심[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主)가 홀연히 그 전(殿)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자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가 말씀하신 그 사자는 세례 요한을 가리켰다. 예수께서는 세례 요한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고 하셨다(마 11:10).하나님께서 보내실 그의 사자의 임무는 그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길을 예비한다는 말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말라기 주석 2024.05.09

누가복음 강해 제207강(눅22:14-18)(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207강(눅22:14-18)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2월 1일(목) 마지막 유월절 만찬과 그 다음날 예수님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눅22:14-18)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께서 3년 반 동안의 공생애 기간 동안 사도들과 함께 보내신 4번의 유월절 만찬 가운데 오로지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 대해서만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 누가의 복음서에서는 그 이유를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눅22:15-16). 여기에서 엿볼 수 있는 것..

누가복음 강해 제206강(눅22:7-13)(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206강(눅22:7-13)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30일(수) 마지막 유월절 만찬과 예루살렘의 대저택 큰 다락방 집의 사람들에 대하여(눅22:7-13, 창24:15, 요4:7) 의사 누가는 본문을 포함하여 제23절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사도들과 함께 지내신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 대하여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록은 적어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   첫째, 출애굽기 제12장에 기록이 되고 있는 유월절은 양력으로는 4월 14일 저녁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명령으로 그 달이 새해를 시작하는 첫째 달 곧 ‘아빕월’이 되고 있습니다(출12:2).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아빕월..

창세기 제50장에서 볼 수 있는 야곱의 거국적인 장례식 행렬과 애굽 총리 요셉의 위대한 신앙적 결단(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창세기 제50장에서 볼 수 있는 야곱의 거국적인 장례식 행렬과 애굽 총리 요셉의 위대한 신앙적 결단”(창50:1-26)설교일; 주후 2024년 6월 2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5월 9일 목요일 공개) 저는 주후 1984년에 처음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길에 유럽의 섬나라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나이가 30대 초반이었으므로 젊은 시절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에는 주후 19세기에 대영제국(大英帝國)이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고대시대 애굽제국의 돌덩이들이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여러 돌덩이에는 암각화가 새겨져 있었기에 그것은 중요한 고대 유물입니다. 고대시대 인류의 문명이 큰 강 유역에서 발생했는데 그 가운데 큰 두개의 강 사이에서 발생한 문명이 제일 먼저입..

말라기 제2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말라기 제2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2장: 불신실하게 행치 말라[1-2절]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제사장들은 성경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에 두지 않고 그 말씀대로 흠 없는 제물을 정성껏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고 도리어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이미 저주를 선포하셨었다. 하나님의 경고 속에는 하나님의 명확한 뜻 곧 우리가 성경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믿고 힘써 행하지 않으면 저주 아..

말라기 주석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