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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제10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스가랴 제10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10장: 이스라엘의 회복[1-3a절]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스가랴는 봄비 때에 하나님께 비를 구하라고 말한다. 유대 땅에서 가을에 내리는 비는 이른 비라고 불리며 곡식 파종에 필요한 비이지만, 오늘날 달력으로 3, 4월경에 내리는 봄비는 늦은 비라고 불리며 이삭을 여물게 하는 비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실 때에 소낙비와 식물을 주실 것이다..

스가랴 주석 2024.04.30

누가복음 강해 제193강(눅20:27-36)(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93강(눅20:27-36)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13일(주일) 육신적인 관계는 물론 삶의 굴레까지 초월하게 만드는 생명의 부활에 대하여(눅20:27-36) 100년 안팎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에는 크게 보아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 육신을 지니고 있는 다른 동물이나 생물들이 그러하듯이 사람들도 육신을 대물림하고자 합니다. 그리하면 자신이 나이가 들어 쇠퇴하고 죽더라도 자손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형상과 유전자를 계속 살려서 영구한 세월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둘째, 역사적으로 불멸의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경우가 ..

누가복음 강해 제192강(눅20:20-26)(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92강(눅20:20-26)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12일(토)  유대교지도자들이 정탐꾼을 보내어 예수님을 시험하다; “가이사(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눅20:20-26)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천국복음으로 백성들에게 전파하고 가르치시는 것을 유대교지도자들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습니다(눅20:1-2). 그리고 가능하면 예수님을 없애 버리고자 합니다(눅20:19). 그렇다면 유대교지도자들은 어째서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행하고 있는 나사렛 예수를 자신들의 메시아로 영접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죽여버리고자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대교지도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

스가랴 제9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스가랴 제9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9장: 구원하시는 왕이 오심1-8절, 이방 세계의 심판과 구원[1-4절]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세상 사람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봄이니라. 그 접경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은 넓은 지혜가 있으니[비록 매우 지혜로울지라도] 그들에게도 임하리라.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요새]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은즉[쌓았으나, 보라] 주께서 그를 쫓아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지라.‘경고’는 심판과 재앙을 암시한다. 하드락 땅과 다메섹은 바벨론의 서쪽 끝지역이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이방 나라들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온..

스가랴 주석 2024.04.29

누가복음 강해 제191강(눅20:16-19)(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91강(눅20:16-19)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11일(금) 포도원을 새로이 관리하게 되는 농부들은 누구의 모범을 따라야만 하는가?(눅20:16-19) ‘포도원’이란 무엇일까요? 세가지로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①첫째, 이스라엘 백성을 선지자 이사야는 ‘포도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사5:7). ②둘째, 예수님의 ‘포도원 농부의 비유’에서는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경작하도록 맡긴 약속의 땅 가나안입니다(눅20:9). ③셋째, 본문에서는 성도들에게 주고 있는 이 땅의 기업입니다(눅20:16). 이상 세 가지의 개념을 연계하여 묵상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   첫째,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

누가복음 강해 제190강(눅20:9-15)(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90강(눅20:9-15)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10일(목)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만들어 선민 이스라엘에게 주시고 그 소출 얼마를 받고자 하시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째서 그것을 반대하고 있는가?(눅20:9-15) 먼저, 두 가지의 개념을 분명히 하여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①첫째, 포도원의 소출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②둘째, 선민들이 그 소출을 바치지 아니하고 포도원을 영구히 차지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모세오경을 살펴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대로(창12:1-3, 15:13-21) 모세의 시대에 이스라엘 자손들을 세상제국 애굽의 지배에서 해방을 시키고 선민으로 삼으시며..

스가랴 제8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스가랴 제8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8장: 예루살렘의 미래의 모습1-13절, 예루살렘의 회복[1-3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聖山)이라 일컫게 되리라.하나님께서는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시며 그를 위해 크게 분노하심으로 질투하셨다. 시온, 곧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여 택하신 성이었다. 그가 시온을 위해 질투하시는 것은 그 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그 성이 지금 황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분노와 질투는 범죄한 시온 때문일 뿐만 아니라,..

스가랴 주석 2024.04.29

누가복음 강해 제189강(눅20:1-8)(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89강(눅20:1-8)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9일(수) 예루살렘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으로 백성들에게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권위와 산헤드린 대 공회의 구성원들의 권위는 모두 어디에 기초해야만 하는가?(눅20:1-8) 흔히 정치적인 권력이란 사회적인 가치를 배분할 수 있는 힘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은 어디에서부터 오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적인 제도에서부터 비롯되고 있는 힘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제도와 그 책임자에게 권력을 위임해주고 있는 자들은 선거권자인 국민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국가적인 틀을 가지고 있지 못한 소위 로마의 속국 신세인 유대인사회에 있어서는 그 권력이란 개념이 어..

누가복음 강해 제188강(눅19:45-48)(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188강(눅19:45-48)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작성일; 주후 2016년 11월 8일(화)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그리고 날마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장소로 사용하고자 하시다(눅19:45-48);  의사 누가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행하신 행적 두 가지에 대하여 제19장 후반에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①하나는 예루살렘성의 미래를 보시고 우시면서 통탄을 하셨다는 것인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지난번 강해에서 다룬 바가 있습니다. ②또 하나는 예루살렘성전에 들리셔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매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신 일입니다. 그 행적을 적고 있는 본문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1)   ..

창세기 제47장에서 애굽총리 요셉은 세상경영에 성공하지만 그 마음이 여전히 허전하여 이스라엘의 여호와신앙을 다시 바라보다(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창세기 제47장에서 애굽총리 요셉은 세상경영에 성공하지만 그 마음이 여전히 허전하여 이스라엘의 여호와신앙을 다시 바라보다”(창47:1-31)설교일; 주후 2024년 5월 12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5월 6일 월요일 공개) 주전 15세기 말에 모세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고 있는 모세오경 가운데 창세기는 구약 및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경말씀 전체의 입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세상창조의 이야기와 여호와신앙을 파수하고 있는 믿음의 조상들에 관한 이야기가 창세기에 수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창세기의 마지막을 향해갈수록 저자인 모세는 노년의 야곱이 이방제국 애굽에서 이민생활을 영위하면서 자손들에게 어떠한 여호와신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