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강해 제23강(출4:24-26) 작성자; 손진길 목사(갈릴리한인교회 담임) 작성일; 주후 2014년 6월 11일(수) 할례에 둔감한 모세는 애굽화된 이스라엘 자손들의 현실을 반영하다(출4:24, 26) 아브라함의 자손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할례를 받도록 제도화가 되어 있습니다. 할례제도는 이삭이 태어나기 1년 전에 처음으로 실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으며 서장자인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습니다(창17:24-25). 그리고 할례의 제도는 아브라함의 후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집에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자에게도 할례는 적용이 되었습니다(창17:12). 그러한 제도적인 특징 때문에 훗날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에 편입이 될 수 있는 방법이 간단하게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