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86

히브리서 강해 제76강(히12:24-26)(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6강(히12:24-2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11일(화) 성도를 영생의 천국으로 인도하는 중보자(仲保者) 예수님의 대속의 피의 능력에 대하여(히12:24-26);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피 흘리심과(요19:34) 창세기에 기록된 무죄한 아벨의 피 흘림의(창4:10) 차이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먼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히12:24). 그 다음에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백성들이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한 경우와 그리스도의 피를 흘리게 한 경우 그 처벌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또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히12:25-26). 그 내용을 알기 쉽게 먼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

히브리서 강해 제75강(히12:21-23)(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5강(히12:21-2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10일(월) 너희 믿음이 모세의 율법국가, 다윗의 이스라엘 제국, 예수님의 하나님의 나라 가운데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라는 히브리서 저자의 언급에 대하여(히12:21-23); 본문에 이르기 전에 히브리서의 저자는 간접신앙에서 직접신앙으로 나아가라고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장을 기술하고 있습니다(히12:18-20). 이제는 좀더 구체적으로 성도들의 하나님신앙이 어떻게 진보하여야 하는지를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쉽게 역사적인 발전의 단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모세의 율법국가에서 다윗의 이스라엘 제국의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예수님의 하나님나..

히브리서 강해 제74강(히12:18-20)(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4강(히12:18-2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9일(주일) 목숨을 아끼려고 간접신앙을 선택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에 대하여(히12:18-20);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선민 유대인들의 신앙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히12:18-20 의역). 사실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 경외의 첫걸음이기에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두려운 것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준행하기 위하여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

히브리서 강해 제73강(히12:14-17)(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3강(히12:14-1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8일(토) 성도들이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는 방법에 대하여(히12:14-17);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을 이루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의 가르침과 같은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롬12:18). 그런데 그 화평함을 이루는 방법이 사도 바울의 가르침과는 조금 다릅니다; 먼저 사도 바울은 손수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고 성도들은 원수를 돌보고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롬12:19-21). 그에 비해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화평하는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경..

히브리서 강해 제72강(히12:11-13)(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2강(히12:11-1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7일(금) 징계가 없으면 연단이 없고 연단이 없으면 열매가 없다(히12:11-13); 본문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앞 구절에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이 세상의 부모님)들은 잠시 (인간인) 자기의 뜻대로 (자녀인)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성도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히12:10).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좀더 깊이 있게 풀이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성도들에게는 육신적인 이 세상의 부모님이 계시고 하늘의 영적인 아버지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도들은 두가지의 신분을 지니고 있기에 세상의 부모님과 영적인..

히브리서 강해 제71강(히12:8-10)(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1강(히12:8-1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6일(목) 육신의 아버지의 징계와 영의 아버지의 징계는 어떻게 다른가?(히12:8-10) 히브리서의 저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자라나는 세 부류가 있다는 사실을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의 존재를 ①첫째, 사생아 ②둘째 가짜 아들 ③셋째, 육신의 아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히12:8-10). 그 의미와 특징이 무엇인지를 잠깐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사생아의 특징은 여기서 두가지입니다; ①하나는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은 아들입니다. ②또 하나는 아버지의 훈육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아들입니다. 1) 첫째, 어째서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히브리서 강해 제70강(히12:5-7)(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70강(히12:5-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5일(수) 독생자를 징계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양자로 받아들인 너희도 징계하신다(히12:5-7). 히브리서의 저자가 본문의 바로 앞절에서 적고 있는,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히12:4)라는 문장은 다음과 같이 두가지로 해석이 될 수가 있습니다; 첫째의 해석은, 복음사역에 있어서 성도들은 주님만큼 큰 고난과 피 흘림의 희생을 감수하지 아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큰 소와 작은 소가 한 겨리로 밭을 갈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소가 주인이신 예수님이시고 작은 소는 그 종이며 제자인 성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큰 몫을 담당하시고 제자들은 작은 몫..

히브리서 강해 제69강(히12:1-4)(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69강(히12:1-4)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4일(화)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1-4).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믿음생활의 여덟 가지 비결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먼저 설명을 해봅니다; (1) 첫째, 성도는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 점을 예수님과 부자청년과의 대화에서 잘 엿볼 수가 있습니다(눅18:18-23). 그 청년은 많은 재산과 지위를 세습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마치 무거운 짐과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그 많은 재물을 관리하고 높은 지위를 세습하여 누리는데 사용이 되고 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와서..

히브리서 강해 제68강(히11:39-40)(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68강(히11:39-4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3일(월)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성도들이 받고 있는 약속의 은혜에 대하여(히11:39-40); 흔히 ‘믿음의 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히브리서 제11장에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다수가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인물들입니다(히11:21-32). 그렇지만 그렇게만 볼 수가 없는 소수가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①이삭은 야곱인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그의 쌍둥이 형인 에서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히11:20). ②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버지이지만 동시에 하갈의 소생인 이스마엘과 그두라의 소생인 6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히11:8, 17). ③노아는 세 아들을 두..

히브리서 강해 제67강(히11:36-38)(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67강(히11:36-3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7월 2일(주일) 구약의 시대 믿음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하여(히11:36-38); 히브리서의 저자가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은 초대교회 시대의 것이 아니라 그 이전 시대의 것으로 한정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서의 저자가,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그리스도)을 받지 못하였으니”(히11:39)라고 기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히브리서 제11장에 등장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의 이름은 전부 히브리정경에 등장하고 있는 인물들이 맞습니다(히11:4-32). 그런데 그들의 고난의 모습에 대한 묘사는(히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