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의 비밀49(작성자; 손진길) 다음날 식전에 야율종진이 성주의 접견실에 부속되어 있는 비서실에서 근무하게 된 백부장 낭추를 찾아간다. 주군이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벌써 자신의 방으로 찾아오자 낭추가 깜짝 놀란다. 야율종진이 자신보다 연하인 그를 보고서 싱긋 웃으면서 친절하게 인사말을 건넨다; “낭추, 잘 잤는가?”. 낭추가 황송해 한다. 그러한 낭추의 모습이 참으로 평범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가 보통인물이 아님을 야율종진이 벌써 꿰뚫어보고 있다; 그 다음 간단한 야율종진의 지시사항이 떨어진다; “자네는 이제부터 나와 함께 대업을 이루기 위하여 식전부터 열심히 일을 해야 할거야. 먼저 하공영 장군과 팽이호 장군을 좀 불러오게. 자네도 그들과 함께 내 접견실로 와서 함께 회의를 좀 했으면 좋겠네… “.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