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 제30강(마5:21-26) 작성자; 손진길 목사(갈릴리한인교회 담임) 작성일; 주후 2014년 12월 6일(토)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는 복음의 내용, ‘마음에 할례’와 ‘형제사랑’(마5:21-26) 예수님의 공생애는 3년 6개월에 불과합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사역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사역의 농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과거 어느 선지자도 진 적이 없는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극형에 처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이 왜 이 세상에 왔는지 그 소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주전 9세기 북조 이스라엘 왕국의 선지자 엘리야와 비교를 해보면 그 점을 뚜렷이 알 수가 있습니다. 엘리야는 두 번의 기적을 불러 일으킨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