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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강해 제30강(히6:17-20)(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0강(히6:17-2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5일(목) 여호와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가 되는 줄 믿게 하기 위하여 성도들에게 주고 있는 것 두가지가 무엇인가?(히6:17-20) 본문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요체는 여호와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가 된다고 하는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두가지의 조치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1) 하나는 이미 천국에 약속의 기업을 마련하셨다는 것입니다(히6:17a,). 그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천국에서의 거처를 말하고 있습니다(요14:1-3). (2) 또 하나는 그 영생의 기업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게 하기 위하여 창..

히브리서 강해 제29강(히6:13-16)(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9강(히6:13-1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4일(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약속한 것이 어째서 최후 확정권을 가지게 되는가?(히6:13-16)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정경에 밝은 자입니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과 오래 참음이 어째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데 있어서 필요한가에 대하여 히브리정경인 창세기의 내용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대목은 창세기에 기록이 되어 있는 다음과 같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입니다; (1) 첫째, 아브라함은 75세에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서 아버지 데라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남행길에 나섭니다(창12:1-4). 무엇보다도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 부부에게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

7세기의 2호2룡30(손진길 소설)

7세기의 2호2룡30(손진길 소설) 5. 대륙 산동번의 좌룡(左龍) 유기룡과 본국 백제의 좌호(左虎) 좌백 한편 작년 649년 7월초에 왜의 번왕부를 떠나 백제 사비성으로 되돌아간 오덕 상단의 오명 대(大)행수 일행이 그해 12월초에는 산동반도 등주(登州)에 있는 백제의 번왕부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번 왜번을 방문한 때와 마찬가지로 대행수 오명은 이번에도 조카딸인 오해미와 오나미를 대동하고 있다. 중국대륙의 동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의 번왕부가 지금은 강력한 중원의 통일왕조 대당(大唐)의 군사력 때문에 그 영토가 너무나 축소되어 있다. 산동반도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등주지방을 관할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넓은 중원과 북쪽의 동(東)동궐까지 전부 지배하고 있는 대당의 입장에서 보자면 백제의 번왕부는 그저..

7세기의 2호2룡29(손진길 소설)

7세기의 2호2룡29(손진길 소설) 다마구릉성으로 되돌아간 가눌치 사령관과 책사 책귀는 그때부터 한달동안 투항한 군사들을 교육하고 훈련시키기에 바쁘다. 그리고 전쟁포로를 재교육하여 번왕부의 군대로 편성하는 일이 바빠서 나중에 야마토로 개선하겠다는 뜻을 번왕 부여용에게 전한다. 동시에 강호성에서 취한 귀중품을 번왕에게 전리품으로 먼저 보내고 있다; 그와 같은 조치는 책사 책귀가 가눌치 사령관을 보호하기 위한 책략이다. 그대로 멋모르고 야마토 번왕부로 개선하였다가는 어떠한 흉계에 빠질지 모르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살얼음판을 걷게 되는 사람이 전공을 크게 세운 상장군 가눌치와 책사인 책귀 장군이다. 그들의 놀라운 능력을 시기하는 대신들이 번왕부에서 차츰 고개를 들고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야심가 부..

히브리서 강해 제28강(히6:10-12)(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8강(히6:10-12)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3일(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 성도들의 본이 되자면 교회의 지도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가?(히6:10-12)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 앞서 성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장치가 성도들을 구원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히6:9). 그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임재하여 그 남은 인생을 거룩한 영적인 삶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거듭난 삶에 있어서 하나의 중대한 내부적인 위협요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여전히 육신을 입고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히브리서 강해 제27강(히6:7-9)(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7강(히6:7-9)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2일(월) 히브리서의 저자가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는 가장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대하여(히6:7-9); 본문에 앞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성도들 가운데에서도 적 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히6:4-6). 그러한 경고의 말씀을 듣게 된 성도들은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그와 같은 경우를 예수님 당시에도 보게 됩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 사도들과 함께 포도주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도들 가운데 마귀와 내통하고 있는 배신자가 한 사람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12명의 사도들이 불안하여 서로 그 배신자가 누구인지를 묻고 있..

7세기의 2호2룡28(손진길 소설)

7세기의 2호2룡28(손진길 소설) 서기 649년 8월에 25세의 천부장 책귀는 왜에 있는 백제의 번왕부에서 장군으로 진급하였다. 그 이유는 그가 동갑내기 친구인 천부장 무영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백제의 무장인 책귀와 무영이 사비성 군부의 인사명령으로 번왕부가 자리잡고 있는 왜의 야마토로 온 시점이 서기 649년 3월말이다. 그때 번왕부의 유일한 장군 가눌치가 문무를 겸하고 있는 책귀 천부장에게 특별한 임무를 부여했다; 그것은 번왕부의 여러 천부장 가운데 경륜이 풍부하고 지혜가 뛰어난 2명의 장수 곧 제1천부장 하다 및 제6천부장 여상과 함께 하나의 작전계획을 세우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야마토의 번왕부를 둘러싸고 있는 무령왕 직계왕국을 정복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다. 책..

7세기의 2호2룡27(손진길 소설)

7세기의 2호2룡27(손진길 소설) 백제 의자왕 9년인 서기 649년 마지막 달 12월 중순에 훗날 가마쿠라(鹽倉)로 불리게 되는 넓은 들판에서 대규모 전투가 발생하려고 한다. 동쪽 구릉지대 높은 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직계왕국의 4만명 군사들이 공격진형을 갖추면서 서서히 연맹왕 부여장(扶餘長)의 공격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번왕부의 가눌치 사령관이 총지휘를 하고 있는 군사는 2만명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3천명의 군사를 열해성에 두고 왔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임시성주 일석 장군이 3천명의 군사로 포로 7천명을 감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염창지역에서 가눌치 사령관의 군대는 지형적으로 상당히 불리하다. 왜냐하면 적군이 동쪽의 고지대 구릉지를 선점하고 있기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서쪽의 저지대 ..

히브리서 강해 제26강(히6:4-6)(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6강(히6:4-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1일(주일) 그리스도를 통한 말씀의 빛, 성령의 은사, 그리고 하나님의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서도 타락하게 되면 이제는 구원의 기회가 없다고 하는 히브리서 저자의 주장에 대하여(히6:4-6);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여 사람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것과 성령님께서 영이신 상태 그대로 성도들의 속사람 속에 그리고 그 심령 속에 임재하신다고 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 주요한 차이에 대하여 일찍이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히브리서 강해 제25강(히6:1-3)(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5강(히6:1-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0일(토) 초대교회 유대주의자들의 주장과 관련하여 본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히6:1-3) 히브리서의 저자가 제6장 본문에 들어와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주장에 대하여서는 다음과 같이 한가지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검토해볼 때에 그 의미가 생생하게 발견이 됩니다; (1)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유대주의자들이 득세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선민 유대인 출신의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율법을 준수하고 있는 선민 출신이라고 하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한다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지키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그들은 여전히 사람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