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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 제72강(눅7:24-26)(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72강(눅7:24-2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7월 15일(금) 세례요한의 경우를 가지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고행과 금욕 그리고 경건생활 가운데 무엇을 추구해야만 하는지에 관하여 말씀하시다(눅7:24-26). 세례 요한에 관하여 증거를 수집한 바 있는 의사 누가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눅1:80). 사도 마태는 더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가지를 뚫는 햇살23(손진길 소설)

가지를 뚫는 햇살23(손진길 소설) 1984년 3월 3일 토요일 저녁 9시 반쯤 32살의 지현옥이 남자친구 서한국과 함께 시부모가 될 서운갑 부부 앞에 서게 된다. 황옥주가 그녀를 보니 단정한 옷차림에 얼굴이 깨끗하게 보인다. 59살인 황옥주는 32살의 싱싱한 지현옥을 보면서 문득 자신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고 있다; 차남 서한국의 짝이 될 지현옥을 처음 만나면서 먼저 그 모습을 살피고 그녀의 아름다운 용모를 나이가 든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고 있는 것을 보니 황옥주 자신도 여성임에는 틀림이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속으로는 멋쩍게 웃고 있다. 그러한 황옥주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젊은 지현옥이 다소곳이 서한국의 부모인 서운갑과 황옥주에게 인사를 한다. 그러자 갑자기 서한국이 그녀에게 말한다; “현옥, 그..

디트로이트 미국 빅3시대에서 지금은 미국 남부에 진출한 외국 자동차업계의 시대로(2008년 조현정 기자의 글)

디트로이트 미국 빅3시대에서 지금은 미국 남부에 진출한 외국 자동차업계의 시대로(2008년 조현정 기자의 글) BMWㆍ도요타, 세제혜택ㆍ무노조 힘입어 빅3 제칠듯 '미국 자동차산업 미래는 디트로이트(미국 자동차 회사 본거지)가 아니라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진출한 남부 지역이 될 것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가 정부에서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이들 '빅3' 회사를 밀치고 미국 자동차산업 선두주자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제 혜택과 노조 없는 인력 등으로 미국 남부 지역에 대거 진출한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이 이 같은 혜택을 토대로 미국 자동차산업 재편..

역대하 제28장 주석(요약자; 양인국)

역대하 제28장 주석(요약자; 양인국) 역대하28장 28:1-7.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

역대상하 주석 2024.02.07

누가복음 강해 제71강(눅7:21-23)(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71강(눅7:21-2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7월 14일(목) 예수님의 복음사역의 내용을 보고서 실족하는 자와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눅7:21-23)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소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크게 보아 두 가지 종류입니다; ①하나는 자신들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인 꿈을 하나님의 능력을 이용하여 성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②또 하나는 육신적인 고통과 영적인 어두움에 갇혀서 살고 있는 자신들을 해방시켜주기를 소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두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렇지만, 본문에서 예수님은 후자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에 옥중에 갇혀 있는 세례 요한은 전자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강해 제70강(눅7:18-20)(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70강(눅7:18-2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7월 13일(수) 감옥에 갇혀 있는 세례 요한이 갈릴리 지역에서 한창 열심히 복음사역중인 예수님께 자신의 제자 두 사람을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눅7:18-20) 세례 요한은 갈릴리 분봉왕에 의하여 감옥에 갇혀서 지내고 있습니다(마4:12, 14:3-5).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의 앞길을 잘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앞장을 서서 이두매 출신 헤롯 왕가의 갈릴리 분봉왕 헤롯 안디바의 잘못에 대하여 질책을 하고 강하게 비판하였으므로 그 뒤를 메시아 예수가 따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외세를 물리..

역대하 제27장 주석(요약자; 양인국)

역대하 제27장 주석(요약자; 양인국) 역대하27장 27:1-9. “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

역대상하 주석 2024.02.06

누가복음 강해 제69강(눅7:11-17)(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69강(눅7:11-1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7월 12일(화) 나인성 밖으로 과부가 죽은 외아들의 장례행렬을 따라나오면서 울고 있는 광경을 보신 예수님의 반응에 대하여(눅7:11-17)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후반에 남쪽의 베다니에서 이미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부터 되살려내십니다(요11:32-44). 그리고 공생애 초기에는 대표적으로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북쪽의 나인성에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되살려내십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사건의 차이점과 유사성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가장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인성은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에서 불과 10km정도 남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반면에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동쪽..

누가복음 강해 제68강(눅7:6-10)(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68강(눅7:6-1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년 7월 11일(월) 예수님께서 로마인 백부장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하인을 치유하여 주는 것과 먼 거리에서 말씀으로 낫게 해주는 것과의 차이에 대하여(눅7:6-10)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성장하고 공생애를 살아가시면서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피조물에 불과한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구속자로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 앞에서 오만하며 예수님에 대한 대접이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민들은 그리스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유대인들에게..

창세기 제34장에 기록된 세겜 사건의 깊은 의미(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창세기 제34장에 기록된 세겜 사건의 깊은 의미”(창34:1-31) 설교일; 주후 2024년 2월 11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2월 6일 ‘와이탕이 데이’ 화요일 작성) 사도 바울이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고 있는(롬4:16) 아브라함의 독자적인 선교의 시작은 창세기 제12장 첫머리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아브라함의 옛날 이름, 창17:5)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