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간증설교 및 기타 정보들 85

23년 10월 한국경제의 최대위기를 지적하고 있는 최배근 교수의 글

23년 10월 한국경제의 최대위기를 지적하고 있는 최배근 교수의 글 인간의 부끄러움을 포기한 경제관료들(글; 건국대 최배근 교수) 하다하다 현실성 적은 내년 전망치로 호도 올해 추경호 스스로 두 차례 하향 다 잊었나 4분기 수출↑ 기대? 작년 4분기 급락 기저효과 적정수준 미달 외환보유 미국채 폭락에 빨간불 책임지는 자세 하나 없이 뻔뻔하게 숫자놀음 “한국은 경제성장률이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0.8%포인트 더 오르는 것 아닙니까? 왜 이 숫자는 안 보려고 합니까?” “IMF가 한국의 전망치를 2.4%에서 2.2%로 낮췄지만, 웬만큼 규모 있는 국가에서 2%대 초반은 없다. 주요국 전망치를 보면 우리보다 잘 나가는 국가가 거의 없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그 해 가..

창세기 제1장 첫머리에 대한 해설과 질의 및 손진길 목사의 답변

창세기 제1장 첫머리에 대한 해설과 질의 및 손진길 목사의 답변 창세기 원어 해설 맛보기(창세기 1장 1절)(출처; 수원신학원) ​ 구약을 기록한 히브리어는 정결한 언어입니다. 이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면 설교가로서는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2013년부터 합동총회신학.신대원에서는 기초 문법으로서는 성경히브리어문법(이석봉 편저)과 기초구문론문법(이석봉 편저) 그리고 원문 독해에서는 구약히브리어(하베리트 하예솨나 이석봉 편저) 3권을 가지고 가르칠 것입니다. 그동안은 기초 문법만을 여러 해 동안 가르쳤는데 구약성경 히브리어 원문 독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려고 준비했습니다. ​ 창세기 원어 해설 맛보기를 여기 올립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신학도들이나 목회자들은 ..

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정인교 교수의 설교비평

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정인교 교수의 설교비평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옥한흠 목사만큼만" - '설교의 모범 답안' 옥한흠 목사의 설교 [미션라이프] 미래의 설교자를 교육시키는 설교학 교수의 입장에서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설교자로서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고민 끝에 나름대로 도달한 한 방법이 모범적인 설교자들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그들의 설교를 분석하므로 그들의 장점을 학생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하는 것이다. 이런 방침에 따라 필자는 4-5명의 설교자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옥 한흠 목사이다. 사실 옥 목사의 설교는 한 마디로 규정짓기가 그리 녹녹하지 않다. 그의 설교는 크게 두드러진 특징을 찾기 힘들다. 놀랄..

한국의 성경주석 발전을 위한 제언(변종길 교수의 글)

변종길 교수,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서 성경주석 연구 방향성 제시(2016년 1월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발췌) “한국 교회는 ‘문법적-역사적 해석’의 기초 위에 올바른 ‘영적 의미’를 밝혀내는 성경주석을 출판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석의 진보’이며 한국 교회의 주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변종길 교수(고려신대원, 신약신학)가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이상규 박사, 고신대)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남서울교회에서 ‘한국장로교 신학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제2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한국 성경 주석의 역사와 과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 교수의 발표내용을 일부 요약해 정리했다. # ‘이단서’가 된 한국 교회 초창기 성경 주석 1934년 12월 한국 교회는 한..

그 옛날 성경전체 주석집을 발간했던 총신교수 박윤선 목사

그 옛날 성경전체 주석집을 발간했던 총신교수 박윤선 목사 박윤선 신학은 창조성이 결여되어 있고, 창조성이 너무 없다고? 산처럼 움직이지 않는 든든한 표준 일부 학자들의 이야기에서 “박윤선 신학은 창조성이 결여되어 있고, 전문성이 너무 없다”는 일련의 비평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역사적 정황을 자상하게 보지 못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인간의 모든 것은 그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판단에서 큰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해방 후 한국전쟁을 겪어야 했던 현실 속에서 박윤선 목사님은 새로운 교단의 형성에 깊이 관여할 수밖에 없었고, 하루 8시간씩 신학의 전 과목을 여러 해 강의해야 하는 힘든 노역과 월급도 제때 받지 못하는 가난한 신학교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내게 있는 김치영 목사님의 흔적(정인조의 글)

내게 있는 김치영 목사님의 흔적 (정인조․글로벌21(주) 대표이사) 사도 바울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고 말씀하셨는데 스스로 목사님을 신앙의 스승이라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는 바울이 자랑했던 것과 같은 스승의 흔적을 발견 할 수 없음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김치영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은 김성년 선배의 소개로 대구 동산병원 원목실에서 열렸던 한 알의 밀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면서부터였으며 대학 1학년 겨울 방학 때인 1972년 1월 초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임상, 이승현 등 고등학교 동기들이 같은 시기에 모임에 참여하였고 김명용, 최재호, 권기익, 이근우 등의 동기들도 이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김성철, 하은규, 정기석, 황향옥, 윤성자, 박영..

성령충만, 성령세례,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은사의 관계와 차이점에 대하여(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성령충만, 성령세례,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은사의 관계와 차이점에 대하여” 작성일; 주후 2023년 5월 29일(월)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사도 요한이 기록하고 있는 제4복음서를 살펴보면 제1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체포를 당하시는 때가 다가오기 전에 사도들에게 마치 유언과 같은 중요한 당부를 하십니다. 그 내용 가운데 성령세례 및 성령의 충만과 관련이 되는 의미심장한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먼저 요한복음 제14장에서 그에 관한 말씀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6. 내가(예수님이)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성령님은)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

신서란 귀거래사(석운 김동찬 선생의 글)

신서란 귀거래사(新西蘭 歸去來辭)(석운 김동찬 선생의 글) 돌아가야 해 몸도 마음도 늙었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 젊은 날 새로운 삶을 찾아 가족들 손을 잡고 고국을 떠난 지 삼십 년 이곳 저곳 낯선 길을 마음껏 돌아다녔지만 이제는 돌아가야 해 나 태어나 자라났던 곳으로 나이 들었다고 어찌 주저 앉아만 있을 것인가 지난 날이 아무리 아름다웠어도 모두 젊은 날의 한 자락 꿈 봄날의 아지랑이마냥 하늘 저 끝으로 사라져가고 이제는 외로움이 꿈보다 앞서는 나이 돌아가야 해 어릴 적 내 친구들 기다리는 곳으로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나라 하늘은 푸르고 맑지만 뭉게구름 떠다니던 고국의 하늘이 더욱 그리워 자꾸 바다 저편 수평선만 바라보는 하루 하루 남은 삶을 그리움 속에서만 살지 말고 이제는 돌아가야 해 낯익..

군사행동 말고 말로만 하시라(유시민 작가의 글. 출처; 민들레, 2023년 1월)

군사행동 말고 말로만 하시라(유시민 작가의 글. 출처; 민들레, 2023년 1월) 유시민 작가 나는 동부전선 보병사단의 말단 소총수였다. 32개월 넘는 군 복무 기간에 두 번 철책 경계 임무에 투입됐다. 후방에 주둔한 시기에도 GP 급수시설 공사 ‘노가다’로 징발되어 수시로 DMZ를 드나들었다. 시멘트를 나르고 땅을 파고 공병이 폭파한 바위 조각을 치우면서 여름 석 달을 보냈다. 그때는 남북 당국 모두가 상대를 비난하는 확성기 방송을 했다. ‘의거입북’과 ‘의거귀순’을 권하는 전단과 책자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 나는 남북이 저마다 군사분계선 너머로 쏘아대는 방송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다. 선전 책자와 전단도 싫도록 보았다. 남과 북은 왜 그럴까 그때를 아는지 물어보려고 40년 전 경험을 꺼낸 건..

진화론을 허무는 5가지 과학적 근거(김명용 박사의 강의, 출처; 기독일보)

김명용 박사 “진화론을 허무는 5가지 과학적 근거는…”(출처; 기독일보) 교단·단체 2023. 1. 19. 14:27 김명용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온신학TV 영상 캡처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그가 최근에 집필한 책 「진화인가, 창조인가? 최근의 과학적 발견과 신학이 내린 새로운 결론」이라는 책의 내용을 가지고 강연했다. ‘진화론을 허무는 5가지 과학적 근거들’이라는 주제로 나눈 김 박사는 “첫 번째 근거는 ‘양자역학’이다. 세계가 물질로만 구성되어 있고, 물질에 의해서 우주 삼라만상이 만들어졌다는 무신론적 진화론을 허물고 있다”며 “양자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막스 플랑크(Max Karl Ernst Ludwig Planck, 1858~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