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간증설교 및 기타 정보들 85

2007년 한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 4인의 교수(안형준 기자의 글)

2007년 한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들; 권욱현, 임지순, 최진호, 서진석 교수 소개(안형준 기자의 글) 서울대 권욱현(64∙전기컴퓨터공학) 교수와 임지순(55∙물리 학) 교수, 이화여대 최진호(58∙나노과학) 교수, 연세대 서진석(52∙의학) 교수가 제5회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 단체총연합회는 이들 4명을 2007년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대통령 상장과 함께 상금 3억 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 상은 1968년부터시행해온 대한민국과학기술상을 2003년 확대개편한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계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하는 상이다. 권욱현 교수는 평소 제자들에게 벤처정신을 강조하는 교육자로 유명하다. 현재 대한민국..

삼일정신을 민주적 생활철학으로 살아내야(씨알연 박재순 소장의 글)

신학자 시리즈20-박재순(씨알사상연구소) 소장님 - “삼일정신을 민주적 생활철학으로 살아내야” 현래 ・ 2021. 6. 18. 14:13 “21세기는 자치와 협동을 통해서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고 국경을 넘어서 세계평화를 향해 나아가야 할 시대다. 민주, 민족독립, 세계평화의 이념과 열망에 사무쳤던 삼일운동의 정신과 철학은 오늘 더욱 빛이 나고 간절하게 요청된다.”(박재순, , 9p.) 봄이 이미 온 듯 아직 오지 않은 듯, 날씨가 따뜻하다가도 살이 에일만큼 쌀쌀 맞기도 하다. 하지만 봄은 곧 온다. 한껏 풀어진 흙에 씨앗을 심기운다. 우리의 몸 그리고 흙은 이렇게나 봄을 느끼는데, 정신의 봄은 왔는지 물어 보게 된다. 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3월, 정신의 씨앗을 심어본다..

폐비 윤씨 이야기(출처; 문화재청 서삼릉 학술이야기)

폐비 윤씨 이야기(출처; 문화재청 서삼릉 학술이야기) 간택 후궁에서 왕비가 되다. 폐비 윤씨는 성종의 두 번째 왕비로, 1455년(단종 3)에 판봉상시사를 지낸 함안부원군 윤기견과 장흥부부인 고령 신씨의 딸로 태어났다. 집안이 한미했다고 알려져 있는거와는 달리 그의 할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증조부는 자헌대부(資憲大夫)에, 고조부는 정순대부(正順大夫)를 역임하였고, 그의 어머니 신씨의 아버지인 신평(申枰)은 성종묘정에 배향된 신숙주(申叔舟)의 숙부가 된다. 성종보다 2살 연상이었던 윤씨는 1473년(성종 4)에 후궁으로 간택되어 종 2품 숙의(淑儀)가 되었다. 후궁의 신분으로 성종을 모시다가, 성종 5년(1474)에 성종의 첫 번째 왕비 공혜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2년 뒤인 1476년(성종 7)에..

1942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하와이 일본인들이 미국 본토 수용소에 강제수용되고 재산을 몰수 당하다(프랭크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9066호)

1942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하와이 일본인들이 미국 본토 수용소에 강제수용되고 재산을 몰수 당하다(***그러므로 일본인 농장주들이 조선인에게 일단 매매형식으로 소유권을 넘겨주는 편법으로 당시 재산몰수를 피한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도 되찾지를 못하게 되다. 그와 같은 현상은 1945년 8월 조선이 해방되자 그곳에서도 다시 발생하고 있다) 이하 글의 출처는 나무위키의 ‘프랭크린 루즈벨트 행정명령 9066호’에 대한 기사에서 발췌한 것임 특히 당시 일본계 미국인 1만 명이 일본 군인연맹에 소속되어 일본 육군에게 기부금을 보내고 있었으며, 5천 명이 제국 동지회에 가입하여 미군에 대한 협조를 거부하기로 결의한 상태였다. 또한 전시 일본군에 입대한 일본계 미국인은 최소 1648명에 달했다. 미국으로서는 당연..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서(이경종의 글)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서(이경종의 글) 도서명;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저 자; 고든 맥도날드 역 자; 홍화옥 서문; 벽에 부딪치다. - 오늘날의 기독교 문화는 영덕인 깊이를 가진 사람과 재능이 많은 사람을 쉽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 자신의 삶에서 훈련에 힘쓰는 이들 혹은 의도성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은 장기적으로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 가능성이 높다. - 내 인생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첫걸음 역할을 한 것은 일기장 이었다. - 우리가 추구하는 질서는 삶의 내면을 철저하게 정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응답할 수 잇는 까다로운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중독성이 강하고, 파괴적인 신념과 원리들에 정면으로 도전함으로서 우리에게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

우크라 전쟁의 경제적 결과,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편집자; 박인규)

우크라 전쟁의 경제적 결과,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편집자; 박인규) 우크라이나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초 전쟁이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의 예상에 이어 이달 초 미국과 영국에서는 10-20년을 전망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주권 수호와 러시아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는 타협점을 찾아 협상에 의한 평화 회복이 절실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 전쟁으로 지구촌 최대 위기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류 공동의 대응은 물 건너 반면, 미국의 무기산업과 에너지 업계는 환상적 전쟁 경기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에너지와 식량 가격 상승으로 세계 경제는 비틀거리고, 특히 저소득 국가의 빈곤 계층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의 지속은 인류 공..

오클랜드 오라토리오 코랄 시니어(65세 이상) 인터뷰(박성열 목사의 글)

오클랜드 오라토리오 코랄 시니어(65세 이상) 인터뷰(박성열 목사의 글) 2016년 10월 22일 메시아 합창하는 ‘왕 오빠’, ‘왕 언니’ 오클랜드 오라토리오 코랄(이하 오코) 연습장에는 언제나 따뜻한 행복을 만들어 내는 단원들이 있다. 뭐든지 같이 한다며 창단 때부터 뭉친 ‘왕 언니 4인방’이다. 65세를 넘는 나이임에도 젊은이들 못지않다. 모든 합창곡을 거의 다 외우고, 연습에 빠진 적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연습 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여 단원들을 반갑게 맞아 준다. 오코에 ‘왕 언니 4인방’ 만 있는 것이 아니다. 65세 이상의 ‘왕 오빠’ 와 ‘왕 언니’ 가 오코 단원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이것은 그 동안 오코가 안전하게 순항을 계속 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그 어려운 메시아 합창의 멜..

뉴질랜드 교회를 소개하고 있는 2016년 3월 정빙화의 글

뉴질랜드 교회를 소개하고 있는 2016년 3월 정빙화의 글 “신대원 여정의 Before와 After 사이에서” 장로회 신학대학원 3학년 정빙화 다음 글은 장신 글로칼 현장교육원이 주관하는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빙화 학생의 글이다. 이들은 뉴질랜드 교단 총회의 초청을 받아서 같은 학교 1학년 이중호 학생과 같이 현지 교회와 한인교회 신학교등을 방문했다. 현지 방문을 책임진 사람은 뉴질랜드 총회 아시아 담당 한경균 선교사다. 현지 방문에 대한 학생보고서는 따로 작성되었지만 이 글을 정빙화 학생의 기행문인데 귀한 글을 공유하게 된 것을 감사한다. * 뉴질랜드 총회 죤 낙스 신학교 케빈 워드 교수 부부 뉴질랜드 해외 인턴십은 나에게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였다. 커다란 선물 보따리 안에 있는 크고 작은 ..

루아흐, 프뉴마, 르웩 등(작성자; 현주 아빠)

프뉴마(르웩), 프쉬케, 조에(자오)(작성자; 현주 아빠) 프뉴마(헬라어; 본래는 '뉴마'로 발음)란 공기, 호흡,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르웩(히브리어)도 같은 뜻입니다. 창2:7절에는 '생기'라는 단어는 '네솨마' 곧 르웩 또는 뉴마와 같은 뜻입니다. 이 단어들은 '영(spirit)'과 관련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천사의 영, 성령, 사람의 영, 불신자의 영, 마귀의 영, 귀신의 영(한국어번역) 등을 기록할 때마다 신약에서는 '뉴마' 구약에서는 '르웩'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적 기운과 같이 눈으로 볼 수 있거나 유형적인 것이 아니며 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프뉴마)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5:45 첫 사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