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86

히브리서 강해 제36강(히7:22-25)(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6강(히7:22-25)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31일(수) 새로운 제사장이 된 수많은 성도들의 일생과 천상의 영원한 큰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에 대하여(히7:22-25)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 앞서서 계명과 율법으로는 사람들을 구원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히7:18-19a).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그의 로마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와 동일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계명과 율법대로 한번 삶을 살아보고 싶지만 그것이 죄성을 지니고 있는 육신 때문에 불가능합니다(롬7:17-24). 세상적인 유혹과 탐심에 연약한 육신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이 되고 있습니다(롬3:20). 따라서 선민 유대인들의 선택은 하..

히브리서 강해 제35강(히7:18-21)(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5강(히7:18-21)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30일(화) 연약한 육신으로 말미암아 지킬 수 없는 율법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보내어 주심으로 어떠한 새로운 제사장의 시대를 열고 계시는가?(히7:18-21) 히브리서의 저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히브리서의 말씀을 계속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끊임없이 그러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본문을 들여다 보더라도 그러합니다. 제18절과 제19절 말씀은 마치 사도 바울이 쓴 로마서를 읽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20절과 제21절을 음미하게 되면 그것은 히브리서 저자 자신의 독특한 깨달음과 발견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이 아닌 다른 사람이며 ..

히브리서 강해 제34강(히7:14-17)(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4강(히7:14-1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9일(월) 레위 계통과 율법에 따른 제사가 아니라 다른 계통과 생명의 능력에 따른 그리스도의 제사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히7:14-17)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 들어오기 직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완벽하게 레위 지파의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신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히7:13). 그 사실을 증거하기 위하여 그는 본문에서 세가지 사항을 말하고 있습니다; (1) 첫째, 예수님이 레위 지파가 아니라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히7:14). 그와 같은 히브리서 저자의 견해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 및 복음서의 기록과 부합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선지..

히브리서 강해 제33강(히7:9-13)(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3강(히7:9-13)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8일(주일)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이 드리는 제사가 온전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어떠한 제사장이 필요한가?(히7:9-13)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서 율법에 따라 이 땅에서 혈통으로 정하고 있는 유대교의 제사장들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늘에서 세워진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고 있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와의 차이에 대하여 계속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 점을 계속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은 성막과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레위인들에게 십일조를 바칩니다(민18:21, 히7:5). 그런데 그들의 조상인 아브..

히브리서 강해 제32강(히7:5-8)(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2강(히7:5-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7일(토) 율법을 따라 제사장인 된 아론의 후손들과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과의 차이에 대하여(히7:5-8); 선민 이스라엘의 사회에서는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 뿐만 아니라 아론이 속하고 있는 레위의 자손들이 모두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율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다른 지파에서부터 십일조를 받아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히7:5). 그런데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은 레위 지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고 있습니다(창14:20, 히7:6a).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복을 빌어주고 있습니다(창14..

히브리서 강해 제31강(히7:1-4)(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1강(히7:1-4)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6일(금)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 대한 히브리서 저자의 풀이에 대하여(히7:1-4); 히브리서의 저자가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의 의도에 관하여 먼저 말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히브리서 저자가 그의 글에서 가장 주장하고 싶어하는 내용은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여전히 대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히4:14, 5:10, 6:20, 7:25-26, 8:1, 9:11, 13:15).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인 성도들도 이 땅에서 만민구..

히브리서 강해 제30강(히6:17-20)(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30강(히6:17-2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5일(목) 여호와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가 되는 줄 믿게 하기 위하여 성도들에게 주고 있는 것 두가지가 무엇인가?(히6:17-20) 본문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요체는 여호와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가 된다고 하는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두가지의 조치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1) 하나는 이미 천국에 약속의 기업을 마련하셨다는 것입니다(히6:17a,). 그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천국에서의 거처를 말하고 있습니다(요14:1-3). (2) 또 하나는 그 영생의 기업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게 하기 위하여 창..

히브리서 강해 제29강(히6:13-16)(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9강(히6:13-1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4일(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약속한 것이 어째서 최후 확정권을 가지게 되는가?(히6:13-16)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정경에 밝은 자입니다. 그는 성도들의 믿음과 오래 참음이 어째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데 있어서 필요한가에 대하여 히브리정경인 창세기의 내용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대목은 창세기에 기록이 되어 있는 다음과 같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입니다; (1) 첫째, 아브라함은 75세에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서 아버지 데라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남행길에 나섭니다(창12:1-4). 무엇보다도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 부부에게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

히브리서 강해 제28강(히6:10-12)(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8강(히6:10-12)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3일(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어 성도들의 본이 되자면 교회의 지도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가?(히6:10-12) 히브리서의 저자는 본문에 앞서 성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장치가 성도들을 구원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히6:9). 그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임재하여 그 남은 인생을 거룩한 영적인 삶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거듭난 삶에 있어서 하나의 중대한 내부적인 위협요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여전히 육신을 입고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히브리서 강해 제27강(히6:7-9)(작성자; 손진길 목사)

히브리서 강해 제27강(히6:7-9)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년 5월 22일(월) 히브리서의 저자가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는 가장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대하여(히6:7-9); 본문에 앞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성도들 가운데에서도 적 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히6:4-6). 그러한 경고의 말씀을 듣게 된 성도들은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그와 같은 경우를 예수님 당시에도 보게 됩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 사도들과 함께 포도주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도들 가운데 마귀와 내통하고 있는 배신자가 한 사람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12명의 사도들이 불안하여 서로 그 배신자가 누구인지를 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