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OBS교재(손진길 작성)

잠언 제 47과(28:1-28)(손진길 작성)

손진길 2021. 8. 26. 10:19

잠언 제 47(28:1-28)(손진길 작성)

|OBS16-47|

 

Q1.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18:26) 선언하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의인의 존재는(28:1) 온 나라가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28:2) 잠언서에서 말하고 있는 의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떠한 은사를 받은 자들인가?

 

Ø  지혜와 지식 그리고 명철을 은사로 받은 자들임(28:2,7,26, 1:2-6).

Ø  지혜를 얻게 되면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며 하나님을 창조주로 제대로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동일한 피조물로 바르게 대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임.

Ø  명철을 얻음으로써 말씀에 비추어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바른 적용이 가능해지는 것임.

Ø  지식을 얻게 되면 바른 분류와 저장이 이루어져서 혼선과 시행착오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임.

Ø  요컨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혜(바른 이해와 바른 대접), 명철(바른 판단과 적용), 지식(바른 분류와 저장)이 없으므로 나라가 망하고 사회가 타락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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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의인을 표현하고 있는 다양한 용어들은 어떠한가?

 

Ø  다음과 같이 무척 다양함; 율법을 지키는 자(28:4) 여호와를 찾는 자(28:5)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28:6) 지혜로운 아들(28:7) 정직한 자(28:10) 성실한 자(28:10,18) 명철한 가난한 자(28:11)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28:13)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는 자(28:14)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28:19) 충성된 자(28:20) 사람을 경책하는 자(28:23)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28:25) 지혜롭게 행하는 자(28:26)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28:27) 등임.

Ø  이 가운데 지혜자의 범주에 드는 자는 여호와를 찾는 자,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 지혜로운 아들, 정직한 자,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는 자,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지혜롭게 행하는 자 등임.

Ø  명철한 자는 율법을 지키는 자, 성실한 자, 명철한 가난한 자,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 사람을 경책하는 자,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 등임.

Ø  지식을 얻은 자는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 충성된 자 등으로 볼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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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혜가 없으면 사회는 어찌되는가?

 

Ø  첫째로,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게 됨(28:5).

Ø  둘째로,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가 없이 사악하게 돈을 번 부자가 많게 됨(28:6).

Ø  셋째로, 지혜로운 아들이 아니라 아비를 욕되게 하는 욕심꾸러기 자녀들이 생겨남(28:7).

Ø  넷째로, 정직한 자가 사라지므로 서로 속이고 속는 사회가 됨(28:10).

Ø  다섯째, 경외자가 사라지고 강팍한 무신론자들이 재앙을 불러들임(28:14).

Ø  여섯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 권력과 부를 의지하므로 다툼이 만연함(28:25).

Ø  끝으로, 지혜 대신에 자신의 마음을 믿는 세대가 하나님의 구원과는 멀어져 버리는 것임(28:26, New Age 시대의 비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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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명철이 사라진 사회는 어떠한가?

 

Ø  율법을 올바로 깨닫는 지혜가 없을 뿐 아니라 이를 자신에게 올바로 적용시키는 명철마저 사라져 버린 사회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형식 뿐인 율법 국가, 외식적인 바리새 인들만이 재등장하는 것임(28:7-9). 성전에서 장사하며 가증한 기도 소리만 요란한 것임(28:8-9).

Ø  말씀을 성실하게 실천하지 아니하기에 하나님의 복이 사라짐(28:10).

Ø  부의 축적 과정을 따지지 아니하고 무조건 성공하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 팽배해짐(28:11).

Ø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명철의 노력이 없으므로 죄를 숨기는 자가 오히려 큰소리치며 사람들이 어리둥절하여 숨을 죽임(28:12-13).

Ø  아첨꾼들이 득세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며(28:23) 떳떳하게 부모의 재산을 훔치며(28:24) 구제에 인색한 사회가 됨(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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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하나님의 지식으로 과학과 이성이 새로와지지 아니하면 어찌되는가?

 

Ø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인간이 본분(2:5)을 잊어 버리고 하나님의 섭리와 이치를 왜곡시키고 변형시키는 교만의 시대가 도래하면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빈곤과 방탕의 모순이 청산되지 아니하는 것임(28:19).

Ø  부국강병, 국가이익 우선주의 이데올르기가 팽배하며 전쟁의 형벌이 찾아 오는 것임(28:20).

Ø  기타 약육강식 사회의 참상이 계속되는 것임(28:15-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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