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제45과(손진길 작성)

잠언 제45과(27:1-16)(손진길 작성)

|OBS16-45|

 

Q1. 제27장 1-10절에는 열 가지 교훈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거론되어지고 있는데 그 주제는 무엇인가?

 

Ø  지혜자는 내일 일을 장담하거나 자랑하지 아니한다는 것임(27:1). 그 이유는 인간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것임.

Ø  내일 일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에 미구에 닥칠 일이 재앙이 되지 아니하도록 지혜자를 아들로 둔 하나님 아버지가 사전에 막아 주시는데(27:12, 벧후2:9-22) 이를 비방하는 세력이 역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임(27:11).

Ø  풀이해 보면, 하나님앞에서 인간을 참소하며 은근히 하나님의 공의에 대하여 시비를 하고 있는 하나님 비방 세력은 사단과 그 추종 세력들(귀신들, 거짓 선지자들, 음녀, 22:14, 계19:20, 20:10, 짐승같은 인간들과 우상 숭배자들, 요일4:3, 적그리스도)인데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라도 인간은 욥처럼(욥1:6-12,22, 2:10, 42:4-9) 정당하게 제27장1-10절에 기록된 열 가지 교훈을 지키고 추가로 “건짐을 받은 자가 다시 범하기 쉬운 세 가지 올무”(벧후2:20-22, 잠27:13-16)를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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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27:11) 지혜자의 행위 규범 열 가지는 무엇무엇인가?

 

Ø  제1조는 자기 입으로 자기 칭찬을 하지 아니한다는 것임(27:2). 제2조는 자초지종이 밝혀지기 전에 미련스럽게 분노부터 터뜨리지 아니한다는 것임(27:3). 제3조는 투기하지 아니하는 것임(27:4).

Ø  제4조는 형제의 혐의를 용서하는 것임(27:5, 막11:25). 제5조는 통렬한 질책이더라도 자신을 위한 친구의 고언이면 이를 받아들이라는 것임(27:6,9). 제6조는 달콤한 입맞춤과 듣기 좋은 소리이더라도 그것이 거짓에 기초한 것이면 원수의 것인줄 알고 이를 물리치라는 것임(27:6후반, 막8:33).

Ø  제7조는 보이는 세상에 그만 배불러하지 말고 영적인 배고픔을 가지라는 것임(27:7, 마5:3). 제8조는 인생은 나그네 길임을 알고 더 나은 본향을 추구하라는 것임(27:8, 히11:16). 제9조는 자신의 친구 뿐아니라 어른의 친구까지 챙기라는 것임(27:10).

Ø  제10조는 환난 날에 형제의 도움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혈연에 얶매여서 살지 말라는 것임(27:10후반). 왜냐 하면, 가까운 이웃이(눅10:33) 먼 형제보다 나으며(요7:5, 막6:4)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는 그 사고방식이 혈통, 육정, 그리고 사람의 뜻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요1:13)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성취해나가야 하기 때문인 것임(막10:29-31, 3: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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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혜자가 위의 행위 규범 열 가지를 잘 지키면 얻는 유익 두 가지는 무엇인가?

 

Ø  첫째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임(27:11).

Ø  둘째로, 하나님의 변호와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임(27:11후반). 여기서 나의 변호사는 예수 그리스도(욥16:19-21, 17:3, 19:25-27, 히9:23-28), 평생의 보호자는 성령 하나님(요16:6-15, 눅24:49, 행1:8), 그리고 온갖 비방자를 물리치는 공의로운 심판주는 성부 하나님이시기에(욥40:6-9, 요3:16-18) 지혜로운 아들은 영생의 구원을 입체적으로(3위1체적으로) 확실히 얻게 되는 것임(27:12, 롬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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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슬기롭게 행하다가 다시 어리석은 자가 되어 해를 받게 되는 재앙 세 가지는 무엇인가?

 

Ø  다음 세 가지임; 첫째, 낯선 사람(타인) 또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일에(외인) 보증을 서는 경우(27:13). 둘째, 제 멋대로 축복을 행하는 경우(27:14, 창27:4). 셋째, 복잡한 이성 관계(27:15)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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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위 세 가지 경우를 행위 규범 열 가지에 추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자화자찬, 분노, 시기, 의심, 인기 영합, 세상 만족, 혈연에 집착하는 등의 행위를 벗어나서 지혜스럽게 세상을 살며 하나님 일을 해나가다가도 가장 원초적인 욕구 세 가지, ① 생리적인 욕구(27:15, 식욕과 성욕) ② 권력욕(27:14, 자기 뜻대로 지배함) ③ 소유욕(27:13, 재물과 이권)의 올무에 걸려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Ø  이 때문에 성령세례받으신 예수님도 세 가지 시험(마4:1-11, 식욕, 하나님 지배욕, 세상 권세 소유욕)을 치루신 바 있슴. 믿는 자와 영적 지도자가 가장 주의해야할 시험 대목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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