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OBS교재(손진길 작성) 20

전도서 제 10과(5:8-20)(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10과(5:8-20)(손진길 작성) |OBS17-10| Q1. 제5장 8절부터 20절까지는 “재물을 모으는 자의 헛됨”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있으나 좀더 깊이 들여다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인생을 사는 동안에 반드시 깨닫기를 원하는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들은 무엇인가? Ø 첫째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가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원하시고 계심(5:8). 만약 모든 인류를 똑 같은 자식으로 여기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반대하고 약자를 괴롭히며 빈민을 학대한다면 왕들을 통하여 시정할 것이며 왕들마저 하나님의 공의를 배신한다면 하나님이 가장 높은 곳에서 직접 다스리실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까지 부연 설명되고 있슴. Ø 둘째로, 인간이 얻는 재물, 곧 땅의 이익은 뭇 사람을 위하여 있..

전도서 제 9과(5:1-7)(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9과(5:1-7)(손진길 작성) |OBS17-9| Q1.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주의해야하는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무엇을 놀려서는 아니되는가? Ø 하나님 전에 들어갈 때에 발조심을 해야하며(5:1) 하나님 앞에서는 입조심을 해야하는 것임(5:2). Ø 발조심을 하라는 것은 하나님 가까이에서 먼저 그 분의 말씀을 듣고나서(눅10:38-42) 실행의 발걸음을 옮기라는 것임. 이는 말씀 따라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영접 준비와 잔치 준비하기에 바빠서 여념이 없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말씀인 것임(5:1후반). 이와 같이 일이 많고 분주하면 실수를 하게 되고 그 마음속에 말씀의 묵상 시간이 줄어 들어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되는 것임. 그 결과는 끔찍스럽게도 하나님 일한..

전도서 제 8과(4:13-16)(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8과(4:13-16)(손진길 작성) |OBS17-8| Q1. 모든 학대받는 자의 눈물을 씻어주고(4:1)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는 세상은 언제 도래하는가? Ø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면 그 가운데서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백성의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게 될 것임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슴(사65:17-19). Ø 사도 요한 역시 이 예언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눈물이 씻김을 받고 다시는 사망과 애통함이 없다는 것임(계21:1-4). Ø 이 때를 이사야는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시고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때”(사40:10)로 표현하고 있으며 말라기 선지자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

전도서 제 7과(4:1-12)(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7과(4:1-12)(손진길 작성) |OBS17-7| Q1. 인간이 사는 세상, 해 아래의 세상에서 솔로몬 왕이 평생 보아온 안타까운 경우(4:2-3) 세 가지는(4:1-8) 무엇인가? Ø 첫째는,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지만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다는 것임(4:1). Ø 둘째는,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일하여 운좋게 출세를 하였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시기만 받게 된다는 것임(4:4). Ø 셋째는,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는 사람이 기를 쓰고 재물을 모아놓고 한탄하는 경우임(4:8). Ø 그러므로 솔로몬의 생각에는 ① 학대받는 자의 눈물을 딲아줄 수 있는 위로자 ② 모든 수고를 인정해줄 수 있는 친구 ③ 재물보다 더 중요한 진정한 가족이 있을 때 그 인생들은 헛되지 아니하다는 것임. ……………..

전도서 제 6과(3:16-22)(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6과(3:16-22)(손진길 작성) |OBS17-6| Q1.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3:16, “And I saw something else under the sun”, NIV)의 의미는 무엇인가? Ø “something else under the sun”은 “something else over the sun”을 전제하고서 기술하고 있는 내용이므로 그 의미는 빛의 상징인 해를 넘어선 세계에서 본 것하고 빛에 갇힌 해 아래의 세계에서 보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뜻으로 해석이 될 수 있는 것임(3:16). Ø ‘over the sun’의 세계는 창세기에서 찾아 보면, 빛이 이 세상에 있기 전 수면위의 세계를 말하고 있으며 이 세계는 하나님의 신(the spirit of the God)이 운행..

전도서 제 5과(3:1-15)(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5과(3:1-15)(손진길 작성) |OBS17-5| Q1. 제3장 1-15절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 경외를 배울 수 있는 기한과(3:1)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때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3:14) 알려주고 있는데 먼저 기한에(period) 대해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Ø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3:2)라고 말하고 있슴. Ø 동물들에게는 나고 죽는 생사가 있는데 세상에 태어나는 싯점부터 죽는 싯점까지의 기간이 ‘삶의 기한’(the period of life)이며 이 기간동안에 하나님 경외를 배워야 한다는 것임(3:14). Ø 식물들은 씨가 심어져서 땅에서 자라고 시들어져 뽑혀나갈 때까지가 일생인데(one peri..

전도서 제 4과(2:4-26)(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4과(2:4-26)(손진길 작성) |OBS17-4| Q1.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은 백성을 올바르게 판결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이라고 고백함으로써(왕상3:9)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왕상3:11) 전무후무하게 얻게된 솔로몬 왕은 이 지혜를 가지고 왕 노릇을 하게 된 결과를 무엇이라고 고백하고 있는가? Ø 송사를 듣고 잘 잘못을 따지는 지혜뿐만 아니라 하늘 아래서 일어나는 모든 인간과 만물의 삶을 연구하는 지혜까지(1:13) 갖추고서 만물의 괴로움과 인생의 수고를 덜어 주고자 솔로몬 왕이 평생토록 힘써 보았으나 세상 모든 지식과 지혜를 동원하여 노력한 그 결과가(1:16-17) 결국에 가서는 번뇌와 근심을 더하는 것이며(1:18) 허무할 뿐이라는 것임(1:14). Ø 그렇다면 인간이 ..

전도서 제 3과(1:12-2:3)(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3과(1:12-2:3)(손진길 작성) |OBS17-3| Q1. 솔로몬이 고백하고 있는 자신의 인생의 성취 세 가지는 무엇인가? Ø 첫 번째 성취는 선왕 다윗의 도움으로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전체 이스라엘 제국의 왕이 되었다는 것임(1:12). 이 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주님을 믿는 자가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1:12, 롬8:16) 또한 왕같은 제사장이 된 사실(벧전2:9) 곧 크리스챤의 성취와 같은 것임. Ø 두 번째 성취는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을 궁구하고 살폈다는 것임(1:13전반). 이것은 크리스챤이 하나님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먼저 행해야 할 일을 말하는데 그것은 말씀 공부와 기도, 그리고 묵상의 생활화를 가리키고 있는 것..

전도서 제 2과(1:2-11)(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2과(1:2-11)(손진길 작성) |OBS17-2| Q1. 다윗과 솔로몬의 성장 배경의 차이와 성취의 차이는 각각 어떠한가? Ø 다윗은 마치 요셉처럼 소년 시절에(17세쯤) 집을 떠나게 되어 30세가 될 때까지(창37:2,28, 41:41-46, 삼상16:13-23, 17:33, 삼하5:4-5) 고난과 역경속에서 성장해 온 사람이었슴. Ø 그러나 솔로몬은 왕자로 태어나(삼하12:24-25) 왕궁에서 고이 성장한 인물이었으며 아비 다윗 왕의 도움으로 별 어려움없이 왕이 된 자임(왕상1:32-39, 47-53, 2:10-12). Ø 다윗 왕은 요셉 총리처럼 반대파를 용서하며 각 지파를 돌보고 그들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하여(창50:20) 여러 이방 족속과 투쟁하는 군인으로서의 삶을 줄곳 살아 왔지만..

전도서 제 1과(1:1-전체)(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1과(1:1-전체)(손진길 작성) |OBS17-1| Q1. 잠언서의 대부분이(약93%) 솔로몬 왕의 교훈이라고 하는데 그 짝을 이루고 있는 지혜서인 전도서는 누구의 저작으로 볼 수 있는가? Ø 저자의 정체를 시사해주고 있는 귀절을 찾아 보면, ①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1:1) ②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된 자(1:12) ③ 예루살렘 역사상 최고의 지혜를 가진 자(1:16) ④ 사상 최다의 부와 호사를 누렸던 자(2:7-10) ⑤ 심령으로 영원히 누릴 수 있는 낙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밖에 없슴을 마침내 깨달은 자(2:24-26) 등임. Ø 다윗의 아들이나 자손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왕이 된 자는 많으나 그 가운데 전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했던 자는 솔로몬과 르호보암 뿐이었슴(왕상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