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제 7과(4:1-12)(손진길 작성)
|OBS17-7|
Q1. 인간이 사는 세상, 해 아래의 세상에서 솔로몬 왕이 평생 보아온 안타까운 경우(4:2-3) 세 가지는(4:1-8) 무엇인가?
Ø 첫째는,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지만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다는 것임(4:1).
Ø 둘째는,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일하여 운좋게 출세를 하였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시기만 받게 된다는 것임(4:4).
Ø 셋째는,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는 사람이 기를 쓰고 재물을 모아놓고 한탄하는 경우임(4:8).
Ø 그러므로 솔로몬의 생각에는 ① 학대받는 자의 눈물을 딲아줄 수 있는 위로자 ② 모든 수고를 인정해줄 수 있는 친구 ③ 재물보다 더 중요한 진정한 가족이 있을 때 그 인생들은 헛되지 아니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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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위로자, 친구, 진정한 가족이 함께하면 그 인생은 어떻게 변하는가?
Ø 멍에를 함께 매게 되면 그 짐은 가벼워지며 만약 멍에를 함께 맨 자가 예수 그리스도이면 온유와 겸손을 배울 수 있고 마음의 평안까지 상으로 얻게 되는 것임(4:9, 마11:28-30).
Ø 동역자가 함께하면 넘어질 때 서로를 세워줄 수 있는 것임(4:10).
Ø 눈물, 허무, 한탄 뿐인 인생이 변하여 패배주의를 청산하고 따뜻한 인생, 세상을 이기는 인생으로 바뀌는 것임(4:11-12, 계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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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학대받는 자에게 위로자가 없는 경우 그 참상은 어떠한가?
Ø 학대하는 자에게는 권세가 있으나 학대받는 자에게는 권세가 없으므로 세상적인 방법으로 이를 벗어날 수도 또한 대항할 수도 없는 것임. 그러므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눈물로써 하늘에 호소하는 것임(4:1).
Ø 이와 같은 참상을 “그렇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는게 낫다”(4:2)는 인생 저주로 표현하고 있슴. 그리고 “이와 같은 세상에는 태어나지 아니하는 것이 더욱 낫다”(4:3)는 세상 저주도 함께 표출되고 있는 것임.
Ø 이와 정반대로 위로자가 있는 복음의 시대, 은혜의 시대에 있어서도 구원주를 외면함으로써 스스로 저주스러운 인생이 되고만 경우가 있는데 그 좋은 사례가 가룟 유다의 경우임. 구원주가 이 세상에 왔으나 배은망덕하게도 스승이신 그리스도를 배신한 가룟 유다와 같은 경우 그와 같은 인생에게 임하는 저주스러운 참상을 예수님께서는 “차라리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저에게 좋을 뻔하였다”(막14:21)고 표현하시면서 깊이 탄식하신 바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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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 세상을 저주하며 이미 태어나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처방을 내리고 계시는가?
Ø 그와 같은 저주스러운 세상이 계속되면 마침내 종말론적 심판이 임하는 것임. 그 내용은 천년 왕국의 심판이 임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것임(사43:15-21, 65:7,17-20, 계20:1-6, 21:1-4).
Ø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어낼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될 때까지(말4:5-6) 과도기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울부짖는 심령속에 성령을 부어 주시며(욜2:28) 위로자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는 것임(사40:1-11, 요14:16-21).
Ø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 백성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그 아들이 성육신했으며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써 죽음의 땅에 부활의 산소망을 심어준 것임(요11:21-27). 여기서부터 믿는 자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임(요3:1-21, 14:12-14, 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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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해아래서 행한 모든 수고가 눈물, 한탄, 후회, 시기를 남기고 있으므로 솔로몬은 어떻게 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는가?
Ø 두 손을 다 써서 수고하고 두 손 가득 움켜 쥐는 것보다는 한 손으로는 세상 수고를 하여 먹을 것을 얻고 다른 한 손으로는 평안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임(4:6).
Ø 육체와 영혼의 합일체로, 만물의 영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이 물질적인 추구, 힘의 논리로만 한 평생을 살아 간다면 이것은 자신의 영적인 삶과 혼적인 발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어리석음이요 반쪼가리 인생일 것임.
Ø 반대로, 영적인 삶과 혼적인 추구에만 전념한 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물질적인 하부 구조를 갖추는데 노력하고 수고하지 아니한다면 이것 역시 “수고하지 아니하고 남의 것을 뺏아 먹으며 마침내 자신의 육체까지 갉아 먹는 건강하지 못한 신앙인”이 되고 말 것임(4:5, 우매한 신령주의자, 어리석은 좌식 계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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