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제 5과(3:1-15)(손진길 작성)

전도서 제 5과(3:1-15)(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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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제3장 1-15절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 경외를 배울 수 있는 기한과(3:1)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때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3:14) 알려주고 있는데 먼저 기한에(period) 대해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Ø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3:2)라고 말하고 있슴.

Ø  동물들에게는 나고 죽는 생사가 있는데 세상에 태어나는 싯점부터 죽는 싯점까지의 기간이 ‘삶의 기한’(the period of life)이며 이 기간동안에 하나님 경외를 배워야 한다는 것임(3:14).

Ø  식물들은 씨가 심어져서 땅에서 자라고 시들어져 뽑혀나갈 때까지가 일생인데(one period of life or life cycle) 이 기간동안에 역시 하나님의 명령대로 자연을 아름답게 그리고 복되게 가꾸어 나가는데 헌신하여야 하는 것임.

Ø  이와 같은 일생이(life cycle) 한없이 반복되어 나가는데(3:15) 이를 만물의 피곤함, 수고와 고통과 인내의 시간으로 보고 있으며(3:9-10) 이 기간을 의미있게 지나감으로써 만물은 영생의 구원을 얻기를 그토록 오랜기간 고대하고 있는 것임을(3:11, 롬8:19-25) 또한 성경은 지적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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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일생(life cycle)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때(갈림길)의 주요 사례로 솔로몬이 제시하고 있는 것은 모두 몇 가지이며 그 대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Ø  모두 열두 가지 사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슴(3:3-8); ① 죽이느냐 살리느냐(3:3) ② 부수느냐 세워주느냐(3:3후반) ③ 울게 하느냐 웃게 하느냐(3:4) ④ 슬프하게 하느냐 춤추게 하느냐(3:4후반) ⑤ 던져 버리느냐 거두어 들이느냐(3:5) ⑥ 안느냐 아니 안느냐(3:5후반) ⑦ 찾느냐 잃어 버리느냐(3:6) ⑧ 지키느냐 버리느냐(3:6후반) ⑨ 찢어 버리느냐 꿰매어 쓰느냐(3:7) ⑩ 잠잠할 것이냐 말할 것이냐(3:7후반) ⑪ 사랑할 것이냐 미워할 것이냐(3:8) ⑫ 전쟁할 것인가 평화할 것인가(3:8후반)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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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위와 같은 열두 가지 갈림길에서 인생은 헤매이게 되어 있는데 인간의 선택을 바라보는 솔로몬의 견해는 무엇인가?

 

Ø  매사를 가장 신중하게, 가장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결정짓기 위하여 모든 인생은 노심초사한다는 것임(3:10).

Ø  그렇지만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는지를(3:9) 영생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아니하는 한(3:11) 인생가운데 하나님 경외를 배울 수가 없으며(3:14) 그와 같은 인생은 단순한 역사적인 반복에 지나지 아니하는 것으로서 하나님 앞에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임(3:15).

Ø  한 마디로, 영생을 생각하면서 열두 가지의 선택을 하지 아니하는 인생은 그 결과가 허무하며 허망한 인생, 있으나 마나한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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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만약 주요 결정의 순간 최종 결정권을 하나님께 맡겨 드리면 하나님은 어떠한 입장에서 이를 결정지어 나가시는 것인가?

 

Ø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계속 부어주시는 방향으로 이를 처리하시는 것임(3:11).

Ø  하나님 경외의 삶이 가장 보람있고 의미있는 삶임을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또 그 이웃이 의인의 인생을 바라보고 이를 깨달을 수 있도록 문제를 처리해 나가시는데 그 방법이 실로 기묘하다는 것임(3;11,14, 사4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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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그러므로 인생의 때와 기한을 하나님께 맡기고서(행1:7-8) 어떻게 살아 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Ø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나은 줄 알고서 살아 가라는 것임(3:12). 선을 행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의 취지임을 그리스도 역시 지적하고 있는 것임(막3:4).

Ø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낙을 누리는 정당한 삶이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고서 감사하면서 살아 가라는 것임(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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