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여고냐22(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22(작성자; 손진길) 리블라에 머물고 있는 느부갓네살 황제는 주전 586년 7월에 두가지 기쁜 소식을 얻고 있다; 하나는, 7월 9일에 군사령관 네르갈사레셀이 예루살렘성을 함락하고 도망치던 유다왕 시드기야를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같은 달 12일에 블레셋을 공격하..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8
소설 여고냐21(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21(작성자; 손진길) 주전 586년 5월에 들어서자 느부갓네살 황제가 단 2만명의 친위부대만을 이끌고 예루살렘에서 갈릴리 동남부에 있는 리블라로 떠난다. 그 이유는 두로섬을 공격하고 있는 군사령관 네리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두로 요새에 갇혀 있던 5만명의 페니키아 ..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7
소설 여고냐20(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20(작성자; 손진길) 신바벨론제국의 황제인 느부갓네살이 20만명의 갈대아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성을 재침한 때가 주전 587년 6월초이다. 그는 일단 예루살렘성으로 올라가는 모든 길을 차단한다. 그리고 토성을 쌓기 시작한다(왕하25:1-2). 113년전 주전 700년에 앗수르제국의 황..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6
소설 여고냐19(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9(작성자; 손진길) 6. 반(反) 바벨론 동맹에 대한 느부갓네살의 반격 애굽이 주도하고 있는 반(反) 바벨론 동맹에 벌써 동조하고 있는 왕국들이 에돔, 모압, 암몬 그리고 두로 등이다(렘27:3). 그들 4왕국의 사신들이 유다왕 시드기야를 설득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있..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5
소설 여고냐18(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8(작성자; 손진길) 여고냐가 바벨론성에서 감옥생활을 한지 5년이 지난 그때가 주전 592년이다. 그해 여름에 바벨론성에서 크게 멀지 아니한 그발 강가 유대인 난민촌에 살고 있는 하달의 집으로 두사람이 찾아온다. 그 정체가 그 옛날 세겜성을 지키던 군단장 엘라와 아시노..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4
소설 여고냐17(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7(작성자; 손진길) 여고냐가 2년 동안 독방에서 감옥생활을 한다. 바벨론 황제인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야긴왕에게 전쟁의 책임을 크게 묻지 아니하겠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바벨론성에 끌려와서 깊은 감옥에서 죄수로 생활하고 있는 여호야긴왕 곧..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3
소설 여고냐16(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6(작성자; 손진길) 5. 여호야긴왕이 다시 여고냐가 되다; 하나의 왕국에서 유일무이한 지상의 신분이 국왕이다. 왜냐하면, 국왕만이 홀로 그 왕국의 주인이며 최종적인 의사의 결정권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대사회에서는 흔히 왕이 나라의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말하고 ..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2
소설 여고냐15(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5(작성자; 손진길) 여호야긴왕의 특명을 받은 외무대신 엘리사마가 서기관 미가야와 함께 예루살렘성 바깥에서 군막을 치고 있는 느부갓네살 황제를 알현한다. 서기관 미가야는 궁내대신 그마랴의 아들이다. 느부갓네살 황제는 유다왕국의 실세이며 전략의 귀재인 군부대신..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1
소설 여고냐14(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4(작성자; 손진길) 케르가 300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여호야긴왕이 잠자고 있는 건물로 이동하고 있다. 어두운 구석을 적극 활용하여 움직이고 있으므로 쉽게 왕궁의 근위병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다. 한편 메사옥은 2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군부대신 하나니가 머물고 있는 ..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0
소설 여고냐13(작성자; 손진길) 소설 여고냐13(작성자; 손진길) 4. 세자 여고냐가 단 3개월간 여호야긴왕으로 지내다. 전란 중에 갑자기 여호야김왕이 별세하고 나자 근위대장인 가이난이 그 자리를 물러나게 된다. 11년 전에는 가이난이 한갓 여호아하스왕의 근위대 백부장에 지나지 않았다. 당시 그에게 맡겨진 직무가 .. 소설 여고냐(손진길 작성)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