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년 설교문(손진길 목사)

“모세의 준공보고에 들어 있는 성막 뜰의 성물과 울타리 그리고 성막 재료의 목록”(출38:1-31)(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5. 3. 22. 13:59

제목; “모세의 준공보고에 들어 있는 성막 뜰의 성물과 울타리 그리고 성막 재료의 목록”(38:1-31)

설교일; 주후 2025 12 7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25 3 22일 토요일 작성)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시내 산 아래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께서 거처하실 성막을 짓고 있던 시대는 주전 15세기입니다. 그 시대는 고대 가부장 사회이며 남자인 족장이 부족과 씨족사회에서 왕과 같은 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족장이 아닌 지차는 족장의 신하가 되며 여인들은 종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이므로 성막을 짓는데 있어서 금은 보석과 값비싼 재료는 족장들이 기부한 것입니다. 기타의 예물을 12지파의 백성들이 자원하여 바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은 일부 성령의 감동으로 약간의 기술과 기능을 익힌 자들이 회막 문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휘장을 짜거나 천막을 짜는 일이 그녀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성막이 완성된 다음에는 진설병을 굽는 일도 그녀들의 일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회막 문에서 봉사하는 여인들의 존재와 그녀들이 물두멍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놋 재료가 부족하자 현장에서 놋거울을 헌물로 내놓고 있다고 모세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한번 살펴보고서 본문의 구절풀이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1) 첫째,  회막문에서 수종을 들고 있는 여인들은 누구일까요(38:8b)? 성막에서는 대제사장과 제사장들만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성막을 돌보는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모든 레위인 장정들이 처음에는 30세부터 50세까지(4:35, 39, 43), 나중에는 25세부터 50세까지 회막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8:24). 그런데 특이하게 출애굽기 제38장과 사무엘상 제2장에서 회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38:8b, 삼상2:22).

(2) 둘째, 여기에서 성막에서 수종을 든다고 할 때에 히브리어 짜바옷’(sabaot)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용어는 음역으로 여호와의 군대 또는 천사들을 지칭하고 있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스러운 하나님의 군대나 천사와 같은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는 여인이라고 그 의미를 새겨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 여인들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성경학자들은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직무에 대하여 밝혀진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그녀들은 레위 지파의 여인들이며 회막과 성막에서 청소와 기타 여인들이 할 수 있는 잡무를 담담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셋째, 그 여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나 천사들과 같이 거룩한 존재이므로 결코 함부로 대하지 말고 그 몸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는 경고의 뜻이 그 히브리 용어 짜바옷에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현신한 천사들의 아름다움에 끌려서 남색을 하려고 시도한 소돔의 주민들(19:5) 그리고 회막에서 수종을 들고 있는 여인들과 동침을 한 대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이(삼상2:22)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들어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돔은 불심판을 당하고 있으며 엘리의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사하고 있는 것입니다(19:24-25, 삼상4:11).

(4) 넷째, 그 여인들의 거울로 물두멍을 제조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레위 지파의 여인 가운데 결혼하지 아니하고 평생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와 헌신을 하겠다고 결단하는 여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녀들은 먼저 모세의 회막에서 청소와 잡무를 보면서 그곳에 임재하시는 여호와를 가까이 섬기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33:7-11).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신랑처럼 모시고 평생을 수절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여인들이므로 여인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하여 필수적인 놋거울까지 바쳐서 성물인 물두멍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38:8b);

(5) 참고로, 고대 사회에서 놋 거울이라고 하는 것은 고가이며 귀한 물건입니다. 특히 출애굽 당시 애굽인들로부터 겨우 얻어서 가지고 나온 놋 거울이므로 그 가치는 더욱 귀하다고 하겠습니다(12:35-36). 그러므로 그것을 쉽게 성물을 만들라고 재료로 내놓을 수 있는 여인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 가운데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여인들이 바로 회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헌신하고 있는 여인들 곧 수종을 드는 여인들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에 대한 구절풀이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얻은 소중한 교훈과 메시지를 아울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브살렐이 일꾼들과 함께 번제단을 완성하였음을 말하고 있는 대목임, 27:1a) 길이는 5규빗이요 너비도 5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3규빗이며(반복임, 27:1b), 2. 4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반복이지만 시제가 과거임, 27:2), 3.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반복임, 27:3), 4.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반복임, 27:4a. 그러나 번제단 모서리에 4개의 놋고리를 만든다는 구절은 따로 분리하여 나중에 설명하고 있음, 27:4b. 38:5)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반복임, 27:5. 본래의 두 구절을 한 구절로 축약하고 있음), 5.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반복이지만 시제가 과거임, 27:4b. 역시 성물을 완성하고 벌써 모세의 검수를 거쳤기 때문임), 6.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반복임, 27:6),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반복이지만 과거형임, 27:7)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반복임, 27:8a, 중요한 그 다음 구절 곧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27:8b생략되고 있음. 그 이유는 모세가 검수를 한 다음에 여호와께 준공보고를 올릴 때에 전체적으로 꼭 그대로 성막과 성물을 만들었다고 보고하고 있기 때문임, 39:32, 43). 8. 그가(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실 때에는 너는이지만 여기서는 브살렐이 지휘하여 만든 성물을 모세가 검수하고 있는 것이므로 주어가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이미 브살렐이 물두멍을 제조하였으므로 시제가 과거형인 것임, 참조 출30:18a)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첨가임. 본래 출30:18b 구절은,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는 것임. 그와 같은 물두멍의 사용이란 모세의 검수대상이 아니므로 생략하고 그 대신에 회막 문에서 헌신하는 여인들의 자발적인 헌물이 있었음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것임)”(38:1-8); 성막의 뜰에 배치하게 되는 2가지 성물 곧 번제단과 물두멍을 제조하고 그것을 모세가 검수하였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번제단과 물두멍이라는 2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브살렐이 일꾼들과 함께 번제단을 완성하였음을 말하고 있는 대목임, 27:1a) 길이는 5규빗이요 너비도 5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3규빗이며(반복임, 27:1b), 2. 4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반복이지만 시제가 과거임, 27:2), 3.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반복임, 27:3), 4.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반복임, 27:4a. 그러나 번제단 모서리에 4개의 놋고리를 만든다는 구절은 따로 분리하여 나중에 설명하고 있음, 27:4b. 38:5)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반복임, 27:5. 본래의 두 구절을 한 구절로 축약하고 있음), 5.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반복이지만 시제가 과거임, 27:4b. 역시 성물을 완성하고 벌써 모세의 검수를 거쳤기 때문임), 6.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반복임, 27:6),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반복이지만 과거형임, 27:7)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반복임, 27:8a, 중요한 그 다음 구절 곧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27:8b생략되고 있음. 그 이유는 모세가 검수를 한 다음에 여호와께 준공보고를 올릴 때에 전체적으로 꼭 그대로 성막과 성물을 만들었다고 보고하고 있기 때문임, 39:32, 43)”(38:1-7);

1)    성막의 뜰에 번제단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출애굽기 제27장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술총책인 브살렐이 일꾼들과 함께 율법규정에 맞게 번제단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최고지도자 모세가 검수한 결과를 여기서 일종의 준공보고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초의 설계 그대로 완성하였다는 것이므로 별로 다시 다룰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번제단을 제작함에 있어서 아카시아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감싸게 하고 있는데 어째서 완전한 놋쇠로 제조하지 아니하고 있는가?(38:1-7) 그리고 물두멍은 어째서 완전히 놋쇠로 제작하고 있는가?(38:8a)하는 문제를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2)    첫째, 성물의 제조에 있어서는 완전히 금속으로 제조한 성물과 조각목을 사용한 성물로 대별이 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금속으로 제조한 성물은 속죄소, 금 등잔대, 물두멍 등이 대표적입니다. 참고로, 성막 내부에서 사용하는 성물은 순금으로 만들고 외부인 성막의 뜰에서 사용하는 성물인 물두멍은 완전히 놋쇠로 제조하고 있습니다(38:8a).

3)    그러하지 아니하고 조각목을 사용하고 금박을 입힌 성물이 언약궤, 진설병 상, 분향단 등이고 조각목을 사용하고 놋쇠로 감싼 성물이 번제단입니다(38:1). 번제단은 성막의 뜰에서 외부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역시 금박이 아니라 놋으로 감싼 것입니다(38:2).

4)    둘째, 성막의 뼈대에 있어서는 조각목으로 널판과 기둥을 만들고 그것에도 금박을 입히고 있습니다(36:20, 34, 36). 어째서 그러한 구분이 발생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카시아 조각목의 특징 및 경비절약의 측면과 관련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나안과 시나이 반도 등지에서 싯딤으로 불리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는 그 높이가 2-6m이며 단단한 재질이므로 목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5)    그런데 둘레가 그렇게 크지 아니하므로 성막을 짓는 널판 조각목에서 볼 수 있듯이 그 폭이 1.5규빗인 67cm정도입니다(36:21). 그러므로 그 이상의 큰 물건을 제작할 때에는 조각목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금속이 아니라 나무를 사용하여 경비를 절약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모든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어야만 하는 큰 물두멍이 그러합니다(30:17-21). 그에 따라 완전히 놋쇠로 제조하고 있는 것입니다(38:8a).

6)    셋째, 그 뿐만이 아니라 정교한 조각을 하는 경우에도 아카시아 조각목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내구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약궤의 뚜껑이지만 화려한 천사상을 조각하고 있는 속죄소, 그리고 정교하고도 화려한 등잔대 등은 완전히 순금으로 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7)    넷째, 기타의 성물과 성소의 뼈대는 전부 일단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박이나 놋쇠로 옷을 입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경비 절감이라는 현실적인 측면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호와께서는 필요 이상으로 사람들의 출혈을 강요하지 아니하십니다. 그것이 율법의 취지라고 할 수 있는 참된 제사의 규정에서 이미 밝혀진 그대로인 것입니다(20:24-26).

(2)  8. 그가(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실 때에는 너는이지만 여기서는 브살렐이 지휘하여 만든 성물을 모세가 검수하고 있는 것이므로 주어가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이미 브살렐이 물두멍을 제조하였으므로 시제가 과거형인 것임, 참조 출30:18a)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첨가임. 본래 출30:18b 구절은,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는 것임. 그와 같은 물두멍의 사용이란 모세의 검수대상이 아니므로 생략하고 그 대신에 회막 문에서 헌신하는 여인들의 자발적인 헌물이 있었음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것임)”(38:8);

1)    기술총책인 브살렐이 최고지도자 모세로부터 그동안 수집한 것 곧 성막을 짓는 재료를 전부 수령하고 또한 매일같이 기술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백성들의 예물을 받아들인 결과 그 수량이 성막을 짓고도 남을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36:3-5). 그러므로 부디 그만 가지고 오게 해달라고 모세에게 부탁하여 중지시킨 바가 있습니다(36:6-7).

2)    그런데 본문에서는 물두멍을 제조할 때에 그 재료인 놋이 부족하여 급히 회막 문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인들이 지니고 있는 놋거울을 헌물로 받아 충당하였다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38:8). 그것은 출애굽기 제36장 제7절의 내용과 제38장 제8절의 내용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3)    실제로 생전 처음 보는 기구를 만드는 경우나 그러한 건축공사를 진행하는 경우에 있어서 재료가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사례가 종종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건축비용도 처음 추산한 경비보다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현장의 사정에 기초하여 바라보게 되면 그것은 모순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준공 보고입니다.

4)    모세는 헌신과 헌물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사례로서 여기 회막 문에서 일하고 있는 여인들의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원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성물과 성막을 차질 없이 완성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세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입니다. 따라서 봉헌의 자리에서 모세가 백성들을 축복하고 있는 것입니다(39:43). 

둘째로, “9. 그가(기술총책인 브살렐이 일꾼들을 지휘하여) (성막의)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100규빗이라(반복임, 27:9). 10. 그 기둥이 20이며 그 받침이 20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반복임, 27:10), 11. 그 북쪽에도 100규빗이라. 그 기둥이 20이며 그 받침이 20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반복임, 27:11), 12. 서쪽에 포장은 50규빗이라. 그 기둥이 10이요 받침이 10이며(반복임, 27:12),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첨가임, 본래 27:12절에 빠져 있는 내용을 추가로 여기서 삽입하여 완전한 준공보고를 모세가 행하고 있는 것임), 13. 동으로 동쪽에도 50규빗이라(반복임, 27:13). 14.  이쪽의 포장이 15규빗이요, 그 기둥이 3이요 받침이 3이며(반복임, 27:14), 15. 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15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3, 받침이 3씩이라(반복임, 27:15). 16.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27:8절과 출38:9절에서 성막의 뜰 울타리에 사용하고 있는 휘장 또는 포장은 그 재료가 세마포임을 밝히고 있음. 그렇지만 여기 모세가 준공보고를 하면서 다시 한번 부연하고 있음. 그것은 은근한 자랑임. 왜냐하면 값이 싼 마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값이 비싼 세마포를 사용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들이 정성을 많이 들였다고 하는 의미인 것임), 17.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도치가 되어 있지만 반복임, 27:17),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추가임, 27장에 없는 사항을 언급한 것은 성막의 뜰에 사용하고 있는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그것의 머리를 은으로 둘러싸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것임),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시제가 과거임, 그 이유는 성막을 완성하고 모세가 준공검사를 하였기 때문임, 27:10-11, 17. 그리고 이 내용을 구태여 삽입한 이유는 가름대의 사용방법을 확실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임), 18.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20규빗이요(반복임, 27:16a),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5규빗이며(추가임, 그 이유는 성막의 뜰 휘장문의 높이가 뜰 울타리의 포장과 같은 5규빗임을 확실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임, 27:18b. 그리고 뜰 울타리에 대하여 전체규모를 길이 100규빗, 너비 50규빗으로 정리하고 있는 출27:18a 구절이 생략되고 있음. 그 이유는 이미 말한 내용을 재차 말할 필요가 없다고 모세가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임, 38:9, 11-13), 19. 그 기둥은 4인데 그 받침 4(반복임, 27:16b) 놋이요(반복임, 27:17b, 18c),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반복임, 27:17a), 20.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반복임, 27:19)”(38:9-20); 다음과 같이 2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9. 그가(기술총책인 브살렐이 일꾼들을 지휘하여) (성막의)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100규빗이라(반복임, 27:9). 10. 그 기둥이 20이며 그 받침이 20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반복임, 27:10), 11. 그 북쪽에도 100규빗이라. 그 기둥이 20이며 그 받침이 20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반복임, 27:11), 12. 서쪽에 포장은 50규빗이라. 그 기둥이 10이요 받침이 10이며(반복임, 27:12),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첨가임, 본래 27:12절에 빠져 있는 내용을 추가로 여기서 삽입하여 완전한 준공보고를 모세가 행하고 있는 것임), 13. 동으로 동쪽에도 50규빗이라(반복임, 27:13). 14.  이쪽의 포장이 15규빗이요, 그 기둥이 3이요 받침이 3이며(반복임, 27:14), 15. 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15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3, 받침이 3씩이라(반복임, 27:15). 16.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27:8절과 출38:9절에서 성막의 뜰 울타리에 사용하고 있는 휘장 또는 포장은 그 재료가 세마포임을 밝히고 있음. 그렇지만 여기 모세가 준공보고를 하면서 다시 한번 부연하고 있음. 그것은 은근한 자랑임. 왜냐하면 값이 싼 마포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값이 비싼 세마포를 사용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들이 정성을 많이 들였다고 하는 의미인 것임)”(38:9-16);

1)    기술자와 기능인들이 성막의 뜰 울타리를 건축하였는데 그것을 감리한 결과를 모세가 여호와께 보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미 출애굽기 제27장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 그대로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건축하였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는 것이므로 별로 달리 다룰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성막의 울타리에는 단순하게 흰색의 세마포로 만든 휘장을 사용하고(38:9, 16) 뜰의 휘장문에는 삼색 실과 베실로 화려하게 수를 놓은 휘장을 사용하고 있는데(38:18)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차제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    첫째, 성막 뜰 울타리에 휘장을 두르고 있는데 그 높이가 무려 5규빗 곧 2.3미터나 됩니다(27:18, 38:18). 사람의 평균키를 훌쩍 넘어서는 높이의 울타리 휘장이므로 여호와께서 임재하여 계시는 거룩한 공간인 성막의 뜰을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는 일종의 결계와 같은 것입니다. 그 점은 일찍이 시내 산 아래에 사람과 짐승이 침범해서는 안되는 경계를 설치한 것과 같습니다(19:12).

3)    둘째, 평범한 울타리 휘장과 화려한 뜰의 휘장문과의 차이를 살펴봅니다; 16절에서 말하고 있는 그대로 성막 뜰 4면의 울타리의 휘장은 흰색 세마포 포장에 불과하지만(38:16) 외부에서 성막의 뜰로 들어가는 동쪽 문의 휘장은 화려합니다. 18절을 참조하면, 그 문의 휘장은 삼색실과 흰색의 세마포로 짜고 있는 아름다운 것입니다(38:18). 그와 같이 휘장문이 화려한 이유는 그 동쪽 출입문으로 대제사장과 제사장 그리고 백성들은 물론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영적으로 출입하시기 때문입니다.

4)    그 대목에 대한 훗날 에스겔 선지자의 표현이 다음과 같음;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43:2-5).

5)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화려한 성막의 휘장문과 나름 화려한 뜰의 휘장문과의 차이를 한번 살펴봅니다; 기본적으로, 휘장을 제조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똑같이 삼색실과 세마포 흰색실로 휘장을 짜고 있기 때문입니다(36:37, 38:18). 그러나 기둥과 그 부속품에 있어서는 금박과 은박의 차이가 있습니다; ①성소로 들어가는 성막의 휘장문에 있어서는 그 5기둥의 머리와 가름대에 금박을 입히고 있습니다(36:38). ②그에 비해서, 성막의 뜰로 들어가는 동쪽문에 있어서는 4기둥의 머리 싸개와 가름대를 전부 은으로 제조하고 있는 것입니다(38:19).

6)    참고로, 성막의 문과 뜰의 출입문의 기둥의 받침은 전부 놋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36:38, 38:19). 그것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고 있는 휘장을 매달고 있는 4기둥의 받침을 은으로 제조하고(36:36) 성막의 뼈대가 되고 있는 48개의 널판의 받침을 전부 은으로 제조하고 있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36:26, 30). 또한 널판에는 전부 금박을 입히고 있는데 성막 문의 5기둥에는 그 머리에만 금박을 입히고 있다는 표현이 특이합니다. 그렇다면 성막을 바깥에서 볼 때에 그 출입문의 기둥은 머리부분만 금빛이 나고 몸통은 아카시아 재질인 조각목 그대로인 것입니다.

7)    그와 같이 성소와 지성소를 구성하고 있는 성막과 그 바깥의 뜰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금은과 놋이라고 하는 차이가 그 재료면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재료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사장 이다말이 산출하고 있는 성막에 들어간 금속의 양을 살펴보면 금이 1톤이 넘고 은이 3.5톤이나 되며 놋이 2.4톤입니다(38:24-31). 그와 같이 값비싼 성막을 짓고 있는 것이므로 백성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성막의 뜰에 있어서는 가급적 놋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겠습니다.

(2)  17.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도치가 되어 있지만 반복임, 27:17),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추가임, 27장에 없는 사항을 언급한 것은 성막의 뜰에 사용하고 있는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그것의 머리를 은으로 둘러싸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것임),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시제가 과거임, 그 이유는 성막을 완성하고 모세가 준공검사를 하였기 때문임, 27:10-11, 17. 그리고 이 내용을 구태여 삽입한 이유는 가름대의 사용방법을 확실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임), 18.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20규빗이요(반복임, 27:16a),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5규빗이며(추가임, 그 이유는 성막의 뜰 휘장문의 높이가 뜰 울타리의 포장과 같은 5규빗임을 확실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임, 27:18b. 그리고 뜰 울타리에 대하여 전체규모를 길이 100규빗, 너비 50규빗으로 정리하고 있는 출27:18a 구절이 생략되고 있음. 그 이유는 이미 말한 내용을 재차 말할 필요가 없다고 모세가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임, 38:9, 11-13), 19. 그 기둥은 4인데 그 받침 4(반복임, 27:16b) 놋이요(반복임, 27:17b, 18c),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반복임, 27:17a), 20.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반복임, 27:19)”(38:17-20);

1)    출애굽기 제27장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과 모세의 준공보고서의 내용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20절에서 볼 수 있듯이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을 전부 놋으로 만들고 있는데 그 2가지 종류의 말뚝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성막의 말뚝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막의 뼈대는 아카시아 조각목으로 만든 48개의 널판에 금박을 입힌 것과 9개의 기둥입니다. 그 뼈대 위에 4겹의 휘장이 덮고 있는데 그것이 천정과 단열재 그리고 지붕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2)    천정과 단열재 용도의 휘장은 하늘을 덮고 남는 부분을 벽 쪽으로 그냥 늘어뜨리면 되지만 방수용 이중 천막 곧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으로 만든 덮개는(36:19) 그것이 아닙니다. 지붕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흘려 보낼 수 있도록 남과 북 양쪽으로 날개를 펴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그 두 겹 곧 이중으로 편 날개를 성막의  뜰에 고정시키는 말뚝과 고리가 필요한데 그것을 놋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막 말뚝”(38:20a).

3)    둘째, 성막 뜰 울타리에 말뚝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막의 뜰 울타리에는 60개의 기둥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흰색 세마포 휘장들이 있습니다. 그 휘장들을 기둥에 매달기 위하여 은으로 만든 갈고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둥에 밀착시키기 위하여 역시 은으로 만든 가름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38:10). 휘장의 끝을 땅에 고정하기 위하여 말뚝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을 모두 놋으로 제조했다는 것입니다;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38:20b).

셋째로, “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넷째, 28:1)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이다말의 형 엘르아살은 훗날 부친 아론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되고 그 못지 않게 똑똑한 동생 이다말이 실무적으로 모세를 보좌하고 있는 것임, 20:28-29. 성전감독자에 대해서는 렘20:1, 29:26참조), 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최고기술자가 브살렐이며 그가 보좌역 오홀리압의 도움을 받아 일꾼들을 지휘하고 있음, 35:30-33),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브살렐의 보좌역임),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기능일꾼을 양성하여 목공과 직물제조를 담당함, 35:34-35).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29달란트와 730세겔이며,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100달란트와 1,775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20세 이상으로 603 550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1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27. 100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100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 받침마다 1달란트씩 모두 100달란트. 28. 1,775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드린 놋은 70달란트와 2 400세겔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38:21-31); 성물을 제조하고 성막을 건설하는 기술인력에 관한 이야기와 그 재료로 사용이 된 금속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이 2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넷째, 28:1)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이다말의 형 엘르아살은 훗날 부친 아론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되고 그 못지 않게 똑똑한 동생 이다말이 실무적으로 모세를 보좌하고 있는 것임, 20:28-29. 성전감독자에 대해서는 렘20:1, 29:26참조), 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최고기술자가 브살렐이며 그가 보좌역 오홀리압의 도움을 받아 일꾼들을 지휘하고 있음, 35:30-33),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브살렐의 보좌역임),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기능일꾼을 양성하여 목공과 직물제조를 담당함, 35:34-35)”(38:21-23);

1)    21절에서 성막을 달리 증거막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모세의 명령으로 이다말이 백성들이 바친 물품을 재점검하고 있는데 그 이유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22-23절에서는 유다 지파 출신인 브살렐을 보좌하게 되는 단 지파 출신인 오홀리압에게 여호와께서 별도로 주고 있는 두가지 재능이 있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첫째, 지성소의 궤를 언약궤, 증거궤, 법궤라고 여러가지로 부르고 있는 이유부터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①지성소에 두는 궤는 증거판을 보관하기 위한 것입니다(25:16). 그에 따라 증거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25:21-22). ②이스라엘 자손들이 이동할 때에는 여호와의 임재의 언약을 믿고서 증거궤를 앞세워서 행진했습니다(10:33). 그러므로 널리 언약궤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③율법에 따라 대제사장이라고 하더라도 일년에 단 하루 대 속죄일이 아니면 함부로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16:29-34). 그 법을 어기게 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언약궤를 법궤라고 부르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16:2).

3)    둘째, 성막을 달리 회막, 증거막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①시내 산에 강림하셔서 모세와 이야기를 나누시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중에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거룩한 장막을 지으라고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25:8-9). 그에 따라 성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26:1). ②이스라엘 자손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축제를 벌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십계명을 정면으로 어긴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32:1-1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진중에 거하시지 아니하시고 외딴 천막에서 집무하고 있는 모세의 회막에 임재하십니다(33:7-11). 그때부터 성막을 회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40:2). 물론 회막 안에 성막을 건축한 것입니다. 증거막이라고 하는 용어는 여기서만 한번 사용되고 있습니다(38:21). 그 의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충분한 재료를 바쳐서 성막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4)    셋째, 모세가 이다말에게 백성들이 바친 물품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점검하게 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증거막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헌신과 희생이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을 이행하고 있는 증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헌신과 희생이 없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킬 수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모세가 아론의 사남인 이다말에게 성막 건설에 사용된 재료의 물목을 작성하라고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38:21). 실제로 백성들이 얼마나 많이 재물과 시간을 바쳐서 성막을 정확하게 건설하고 있는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5)    넷째, 유다 지파 출신인 브살렐을 보좌하게 되는 단 지파 출신인 오홀리압에게 여호와께서 별도로 주고 있는 두가지 재능과 그 의미에 대하여 살펴봅니다(38:22-23); 기본적으로 여호와께서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의 선택지를 마련하고 계시는데 그 점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입니다. 조금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22)에서 브살렐이 성막의 모든 것을 만들었다고 하는 말은 기술 총책임자인 그가 모든 일을 지휘했다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브살렐을 보좌할 수 있는 또 한 사람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기술 부책임자인 단 지파 오홀리압인 것입니다;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놓은 자더라”(23);

6)    오홀리압에게는 최고기술자인 브살렐을 보좌할 수 있는 역할만 준 것이 아니라(31:6) 여호와께서는 별도로 조각의 기술과 수를 놓는 기술까지 익힐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함께하십니다. 그것은 일찍이 브살렐에게 주신 금속 및 보석가공 기술 그리고 정교한 조각 기술의(31:2-5) 일부이며 여호와께서 원하시면 언제라도 브살렐에게 허락하신 기술을 오홀리압도 얻을 수 있도록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측면에서 여호와께서는 만약의 경우 총책임자인 브살렐을 대신할 수 있도록 벌써 오홀리압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는 사실을 여기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7)    그 이치가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잠시 살펴봅니다; ①모세에게 시종으로 젊은 여호수아를 붙여 주신 것입니다(33:11). 그에 따라 모세로부터 최고지도자의 덕목을 익히게 된 여호수아가 자연스럽게 모세의 후계자가 되고 있습니다(31:1-3). ②여호와께서는 모세만을 불러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원로인 아론과 훌도 함께 불러서 사용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호렙 산에서는 모세의 지친 팔을 그 두 사람이 지탱해주고 있습니다(17:12). 지성소에도 모세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년 중 하루는 대제사장인 아론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8)    ③훗날 지친 선지자 엘리야에게 여호와께서 젊은 제자 엘리사를 붙여 주시고 있습니다(왕상19:16-21). ④ 예수님께서도 70명의 제자를 사마리아 각 고을에 복음사역을 위하여 파견하실 때에 2명씩 한 팀으로 하여 팀 플레이를 하게 하십니다(10:1). ⑤시리아 안디옥교회도 이방선교를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한팀으로 만들어 파송하고 있는 것입니다(13:1-3).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그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복수의 선택지를 가지고 계신다고 하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분수를 아는 종의 법도인 것입니다.

(2)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29달란트와 730세겔이며,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100달란트와 1,775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20세 이상으로 603 550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1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27. 100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100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 받침마다 1달란트씩 모두 100달란트. 28. 1,775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드린 놋은 70달란트와 2 400세겔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38:24-31);

1)    24절과 관련하여 성막의 건축에 사용된 금의 양은 어느 정도이며 그 사용처는 어디인지를 살펴봅니다; 첫째, 사용된 금의 양에 대한 계산 방법입니다; “성소 건축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29달란트와 730세겔이며”(38:24); 여기서 1세겔은 11.4g이며 1달란트는 3천 세겔이므로 34.2kg에 해당합니다. 계산하면, 29x34.2kg+730x11.4g=991.8kg+8322g=1,000kg+122g이 됩니다. 요컨대, 성소의 건축에 사용된 금의 양이 1t이 조금 넘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2)    둘째, 금이 성소에 사용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이유는 성막의 뜰에서는 일체 사용되지 아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성막의 뜰에 배치하는 번제단과 그 부속품 그리고 물두멍은 놋을 입히거나 전부 놋쇠로 만든 것입니다(38:2-8). 그리고 성막의 뜰 울타리에 있어서도 기둥의 머리 싸개와 갈고리와 가름대가 모두 은으로 제조가 되어 있고 기둥 받침과 말뚝이 전부 놋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38:10-12, 17-20).

3)    셋째, 성막에서 금이 사용되고 있는 장소와 금으로 된 성물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①성막의 뼈대가 되고 있는 아카시아 조각목 널판과 띠 그리고 기둥에는 전부 금박을 입히고 있으므로 그 양이 엄청난 것입니다(36:.34, 36). 다만 성소의 출입문 기둥에는 기둥머리에만 금박을 입히고 있어 그 기둥이 조각목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36:38). 48개의 널판에 일일이 띠를 꿰는 고리들이 모두 금이며 휘장문의 9개 기둥의 갈고리도 전부 금으로 제조가 되고 있습니다(26:37, 36:34, 36, 38). ③지성소의 성물인 증거궤와 성소의 성물인 진설병 상과 분향단 그리고 운반용 채는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박을 입혔지만(37:2, 4, 11, 15, 26, 28) 지성소의 증거궤의 뚜껑인 속죄소 그리고 성소의 성물인 등잔대는 일체 금으로 제조가 되었습니다(37:6-7, 17). 따라서 여기에도 금의 사용량이 많은 것입니다. ④또한 지성소 및 성소의 성물들의 부속품들도 전부 금으로 제조가 되고 있습니다(3, 13, 16, 23-24, 27).

4)    25-28절과 관련하여 성막에 사용된 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20세 이상인 장정이 회막의 건설을 위하여 속전으로 바친 은의 양은 어느 정도이며 어느 곳에 사용이 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엇보다 금이 아니라 은을 속전으로 바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금은 귀하고 비싼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나 기부(寄附, donation)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붙이를 가진 부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헌물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의 경우에는 그것이 아닙니다. 은은 당시에 은전으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균등하게 은으로 된 속전(贖錢, 생명을 대속하는 돈을 말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38:25-26).

5)    둘째, 속전은 20세 이상인 이스라엘 장정들이 빈부에 상관이 없이 누구나 일년에 반 세겔씩 바치도록 되어 있습니다(30:13-15). 속전은 생명을 대속하며 질병을 없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등하게 반 세겔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생명은 귀중한 것이며 질병에서의 치유는 중요하기 때문에 속전을 바치는 데 있어서는 자발성이 아니라 강제성과 평등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매년 반 세겔씩 바쳐서 성막의 운영비로 사용하는데 처음 속전은 성막을 짓는 일에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6)    셋째, 속전으로 바친 은의 양을 살펴봅니다;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100달란트와 1,775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20세 이상으로 60 3,550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38:25-26);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장정 1인당 반 세겔씩이라는 속전의 양이 어떻게 정해지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본문에서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성막을 짓는데 사용이 되는 은의 양을 모세의 명령에 따라 아론의 사남인 이다말이 계산하고 있습니다.  수치가 100달란트 1,775세겔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의 장정의 수를 계산했는데 그 수가 63 3,550명입니다(1:46). 따라서 은의 양을 장정의 수로 나누어서 일인당 반 세겔씩이라는 수치를 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7)    넷째, 100달란트x34.2kg+1,775x11.4g=3,420kg+20,235g=344235g. 그것은 사용된 은의 양이 3.5t에 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44 235g이라는 은의 양을 장정의 수 63 3,550명으로 나누면 됩니다; 344 235g÷633,550=5.43g. ③은 5.43g이 몇 세겔인가를 계산하면 됩니다; 5.43g÷11.4g=0.4763세겔입니다. 0.47세겔을 반올림하여 편리하고도 충분하게 장정 1인당 은화 반 세겔씩 속전을 내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36:6-7)고 하는 모세의 기록이 사실입니다.

8)    다섯째, 은의 사용처입니다; 성막의 중요한 곳 곧 성소와 지성소에 있어서는 원칙적으로 가장 비싼 금속인 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은은 덜 중요한 곳과 성막의 뜰에 다음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38:27-28); 48개의 조각목 널판에 각각 2개씩의 은 받침을 제조하여 신기고 있습니다(36:24, 26, 30). 그러므로 전부 96개인데 한 개의 무게가 은 1달란트인 34kg입니다. 그렇게 무겁게 한 이유는 성막의 벽에 해당하는 널판이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②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고 있는 휘장을 매달기 위하여 4개의 기둥을 세우고 있는데 그 받침 4개를 모두 은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36:36). 역시 받침 하나에 은 1달란트 곧 34kg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널판용 받침 은 96달란트에 4기둥의 받침 은 4달란트를 전부 합하여 100달란트가 48개 널판과 기둥 4개의 신발인 받침에 사용이 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38:27). ③성막의 뜰 울타리에는 포장을 매달고 고정하기 위하여 60개의 기둥이 있는데 그 기둥에 사용하고 있는 머리 싸개와 갈고리와 가름대가 모두 은으로 제조가 되고 있습니다(38:10-12, 17, 19).

9)    29-31절과 관련하여 성막에 사용이 되는 놋제품은 무엇이며 그 무게는 전부 얼마인지를 파악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놋제품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는데 그것은 금과 은에 비해서 녹이 쓰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리의 생산량이 금과 은에 비해서 훨씬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놋쇠의 가격이 많이 저렴하며 그에 따라 놋쇠로 만든 물건은 성막의 뜰이나 흙과 접촉하는 곳에 다음과 같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38:30-31); ①성막의 천정을 대신하고 있는 10폭의 휘장들을 연결하는 갈고리는 금으로 만들고 있지만 그 덮개가 되고 있는 보온 단열용 염소 털 휘장과 지붕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는 이중 방수용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의 천막과 해달의 가죽으로 된 천막에는 전부 놋으로 갈고리를 제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36:13-19). ②성막 휘장문의 5기둥의 받침이 놋으로 되어 있습니다(36:38). ③성막의 뜰에 배치하는 번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지만 그것을 놋쇠로 싸고 있습니다(38:2). 아카시아 조각목이 불에 타는 것을 놋쇠의 막이 예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반용 채도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감싸고 있습니다(38:6). ④기타 번제단의 부속물과 도구들 그리고 물두멍은 전부 놋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38:3-5). ⑤성막 뜰의 울타리와 동쪽 출입문에는 도합 60개의 기둥이 있는데 그 기둥에 신기고 있는 받침 60개가 전부 놋이며(38:10-12, 17, 19) 성막의 지붕에 해당하는 이중 방수용 덮개를 지면에 고정시키고 있는 말뚝과 울타리의 포장을 땅에 고정시키고 있는 말뚝도 전부 놋쇠로 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38:20).

10)  둘째, 놋의 무게입니다; “드린 놋은 70달란트와 2,400세겔이라”(38:29); 70x34.2kg+2400x11.4g=2,394kg+27,360g=2,394kg+27.36kg=2,421.36kg. 요컨대, 놋의 무게는 약 2.4t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금과 은과 놋의 무게가 다음과 같습니다; “금이 1이 조금 넘고 은이 약 3.5이며 놋이 2.4 정도가 성물의 제조와 성막의 건설에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두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여호와께서는 성령을 부어 사명자로 그리고 성막을 짓는 일꾼으로 삼으실 때에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그 대안을 마련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대안으로 그 후계자 여호수아를 시종으로 삼아 이미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성막을 짓는 최고기술자가 브살렐이지만 그의 옆에는 보좌역으로 오홀리압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에는 오홀리압에게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최고기술자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생각은 피조물인 불충한 청지기의 교만에 불과합니다. 훗날 선지자 엘리야에게 여호와께서는 너와 같은 의인 7천명을 우상 바알을 심하게 섬기고 있는 타락한 시대 북조 이스라엘에 남겨놓으려고 계획하고 계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이 호렙 산에서 쟁쟁하게 들려오고 있는 것입니다(왕상19:18).

또 하나는, 거룩한 공간 회막과 성막의 뜰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여호와의 일꾼이 제사장과 레위 인 남자들만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본문의 기록에 따르면, 회막에서 수종을 드는 여인들이 그녀들의 놋 거울을 바쳐서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는 물두멍을 제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모세가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38:8). 언뜻 보면 그것은 현장에서 놋으로 물두멍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준비한 재료가 부족하여 급히 부족분을 채우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 깊은 이유는 매우 영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이나 성도라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섬기는 여인들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도를 시사해주고 있다고 새겨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삼상2:22-25). 요컨대, 그 속에 성도들의 성적인 타락을 우선적으로 경계하시는 하나님의 교훈이 들어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창조주 여호와의 종으로서의 법도를 철저하게 지키며 주님의 뜻에 자신의 뜻을 맞추어 가는 성도의 삶에 만전을 기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