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민수기 강해 제68강(민14:26-32)(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3. 10. 4. 01:10

민수기 강해 제68(14:26-32)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7122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계시는 최종판결의 내용은 모세의 중보의 기도를 들으시고 말씀하신 내용과 무엇이 다르며 어째서 그러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가?(14:26-32)

 

지성소에 임재하고 계시는 여호와께서는 자주 모세를 그곳으로 불러서 대화를 나누십니다. 그런데 민수기 제14장에서는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는 여호와의 임재하심이 매우 두려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10정탐꾼의 견해를 듣고서 격분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또한 여호와께서 세운 신정국가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와 아론을 불신임하고 있는 그 현장에 두려운 창조주의 영광으로 임재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14:10).

성막의 지성소에 들어간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14:12). 모세는 부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달라고 간절한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과 허물을 사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이후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하신 그 원칙대로 집행하여 주십시오”(14:18-19 의역).

모세의 중보의 기도는 이중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 반역을 행한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대해서는 그 죄를 사면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주모자와 주동자에 대한 형벌에 대해서는 여호와의 처분에 맡겨 드린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사면이라고 하는 것이 모든 백성에게 동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도저히 그 죄를 용서할 수가 없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주모자에 대한 처벌의 내용이 다음과 같이 후술이 되고 있습니다;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14:36-37).

모세의 중보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간청한대로 실시를 하시겠다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14:20). 그 내용이 다음과 같은 조건부 사면입니다; ①첫째,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매사 여호와를 시험한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여보내지 아니하는 조건으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14:22-23). ②둘째,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아니하였기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14:24). ③셋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아니함에 따라 이제는 온 길로 되돌아 가라는 명령이십니다(14:25).

그와 같은 여호와의 응답에 대하여 모세가 지성소에서 여호와께 다시 자신의 생각을 기도로 아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 실제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14:26) 백성들에게 공포가 되고 있는 여호와의 최종 판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처음의 말씀과 상당히 다릅니다;

(1)  첫째, 눈의 아들 여호수아 역시 갈렙과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 주신다고 말씀하신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하여 북진을 하자고 주장하였으므로(14:6) 그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이름이 추가되고 있습니다(14:30).

(2)  둘째, 기타 20세 이상의 모든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광야생활을 하다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14:29, 31-32). 그 가운데에는 모세와 아론도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3)  셋째, 앞으로의 광야생활이 40년에 이를 것이라고 판결하시는데 그 기간은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어른들의 죽음을 광야에서 목격하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게 되면 어떠한 심판을 당하게 되는지를 철저하게 깨닫게 되는 일종의 신앙훈련의 기간이라는 것입니다(14:33-34). 그 점에 대해서는 다음 번의 강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  넷째, 여호와의 도움을 얻지를 못한 채 이스라엘의 군대가 북벌을 감행하게 되면 당장 아말렉 족속과 가나안 족속으로부터 공격을 당하여 패하게 되는데 그 사실을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에게 진작에 여호와의 명령으로 강하게 공포하지를 아니하고 있습니다(14:25). 그 때문에 제 나름대로 이상하게 회개를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뒤늦게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고 있는 모세의 만류를 뿌리치고서 북벌을 감행하다가 대패를 당하게 됩니다(14:39-45). 그 대목에 대해서도 역시 나중의 강해로써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14:26-28);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4:26);

1)    여호와께서 임재하여 계시는 여호와의 산이나 성막의 지성소에 수시로 들어갈 수가 있는 자가 모세입니다(19:20, 24:2, 25:22, 33:9-11, 14:11). 모세에게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내심을 사전에 밝히십니다(32:7-10, 14:11-12). 그러면 모세는 기도로 필요한 진언을 드리게 됩니다(32:11-14, 14:13-25). 그것은 사람인 모세의 의견을 지성소에서 기도로 여호와께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신정국가의 최고책임자인 모세가 여호와로부터 어느 정도로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14:11-20). 그와 같은 맥락에서 모세오경의 마지막인 신명기 제34장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그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34:10).

2)    선지자로서 모세처럼 여호와를 수시로 예방할 수 있는 인물이 없습니다. 대제사장인 아론도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훗날의 대제사장은 일년에 단 하루 대 속죄일에만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을 뿐입니다(16:29-34). 육신을 입고 있는 피조물의 존재가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유일한 예외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정체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성육신을 하신 유일한 분입니다(1:14-18). 친히 육신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모든 일을 체험하셨기에 가장 위대한 중보기도자가 되십니다(4:14-16). 아버지 하나님께 육신을 입고 있는 인간의 사정을 언제나 말씀드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그러한 뜻이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5:27)는 말씀 가운데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사건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그 내심을 모세에게 밝히시고 그의 중보기도의 내용을 듣고 계십니다. 그 결과 모세의 기도의 내용을 참조하여 여호와께서 최종적인 입장을 정리하십니다. 이제는 그 최종적인 심판의 내용을 백성들에게 공포할 때입니다. 따라서 그 일을 위하여 모세에게 대제사장인 아론과 함께 다시 지성소에 들어오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14:26).

(2)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14:27); 먼저 두가지 중요한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①하나는 여호와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한 버릇을 더 이상 인내하거나 관용하지 않으시겠다는 여호와의 엄숙한 선언입니다(14:27a). ②또 하나는 그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출애굽한 이후부터 1년 남짓 광야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불신하고 원망하며 시험한 그 회수를 점검한 결과 관용과 용서의 선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14:27b, 15:16). 구체적으로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은망덕하게도 10번이나 여호와를 시험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했다고 밝히신 바가 있습니다(14:22-27).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14:28); 인내와 관용의 한계를 이미 넘어서고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여호와를 시험하고 원망하며 불신한 그 내용 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역사를 하시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해주신다고 하는 여호와의 약속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믿음 그대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역사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로,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20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14:29-30);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20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14:29);

1)    10정탐꾼의 가나안 땅에 대한 고의적인 악평을 그대로 믿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 여호와를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을 성토하고 있습니다(13:31-14:1). 백성들의 여론을 그들의 대표자들이 회막에 있는 모세와 아론에게 그대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 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14:2-3).

2)    여호와를 불신하고 원망하고 있는 백성들의 말이 다음과 같습니다; ①첫째, 이 광야에서 최후를 마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으로 진격을 하게 되면 아낙 자손들이 앞장을 서고 있는 가나안 원주민들에 의하여 이스라엘 군인들이 모두 전사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②둘째, 장정들이 죽고 나면 처자식은 그들의 포로가 되어 노예로 살아가게 될 것이 뻔하다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원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역사를 섭리하시겠다고 이미 선언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장정들 곧 20세 이상의 어른들은 전부 광야에서 생을 마감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여호와의 말씀이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20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14:29);

(2)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14:30);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그렇게 믿지 않고 있는 극소수의 인물이 있습니다. 12정탐꾼 가운데 2사람 곧 갈렙과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약속을 믿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믿음으로 정복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14:6-9).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믿음 그대로 훗날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14:30). 광야에서의 징벌이 끝나는 날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3:7-17).

셋째로,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14:31-32); 역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14:31a); 여호와를 불신한 이스라엘 장정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미래가 그들의 자녀들의 시대에 전개가 됩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의 종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예견을 했는데 그렇지가 아니한 것입니다. 그들의 자녀들은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됩니다(14:31a). 그것이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여호와의 놀라우신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의지하지 아니했기에 이스라엘의 장정들은 가나안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멸절하고 마는 것입니다.

(2)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14:31b-32);

1)    이스라엘 장정들의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여호와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은 메마른 곳이며 거인 족들이 우글거리고 있는 약육강식의 현장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13:32-33). 그러므로 부모들은 그 땅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들이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실을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자녀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14:31b).

2)    반면에 여호와의 말씀과 약속을 그토록 비방하고 철저하게 불신했던 어른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기회마저 주지를 아니하시고 모두 황량한 광야에서 최후를 맞이하도록 심판하십니다(14:32). 어른들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분명하게 묻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른들은 그 언행에 있어서 특별히 더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세오경에 나타나고 있는 약속의 땅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모세를 통하여 이 글을 기록하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도가 단지 이 세상에 있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방법론을 가르쳐주고자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이 아니기에 이 글이 영이신 하나님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는 책 곧 성경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구약상의 믿음의 인물들이 하나같이 그리스도를 만나서 영생의 천성으로 들어가기를 소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11:13-16). 특히 출애굽의 인도자인 모세가 대속자 그리스도를 학수고대하면서 하나님나라에서의 상급을 열망했다고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11:26).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사건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는 본문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기성세대들의 가나안 땅 입성을 불허하십니다(14:28-30). 그 영향을 모세와 아론도 받게 됩니다. 그들도 그토록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고 싶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20:22-29, 33:38-39, 34:4-8).

그 대신에 그들에게는 어떠한 상급이 주어지게 되는 것일까요?(11:26). 그 상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훗날 모압 땅 느보 산에서 눈을 감게 되는 모세에게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24:1-7). 그는 죽기 전에 느보 산에서 그 서편의 가나안 땅을 전부 조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자신의 영혼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깁니다.

모세가 진정으로 들어가고 싶어한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배가 부르게 되면 여호와신앙이 나태해질 것을 평소 두려워한 모세입니다(8:11-14, 17-20). 그러므로 그는 여호와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할 수 있는 천국으로 가기를 소원한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가 풍성하기에 모세오경이 기독교의 성경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가나안 땅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하나님나라를 동경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