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예레미야 강해 제279강(렘52:1-6)(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2. 12. 27. 03:28

예레미야 강해 제279(52:1-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9225()

 

유다 왕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 황제를 배반한 이유가 무엇이며 그의 정책결정이 어떻게 잘못 되었기에 여호와의 버림을 받고 있는가?(52:1-6)

 

본문은 이스라엘의 역사서인 열왕기하 제24장 제18절에서 제25장 제3절 사이의 내용을 그대로 다시 적은 것입니다. 어째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역사서에 기록이 되어 있는 내용을 동일하게 옮겨 적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여호와의 예언 그대로 남조 다윗왕조 유다 왕국의 멸망이 역사적으로 성취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와 같이 그가 대언하고 있는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이란 시간이 지나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 세상에 발생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사실을 깨닫고 정신들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도 민족의 역사도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 그대로 진행이 되고 마는 것이기에 창조주의 예언의 말씀의 두려움을 알고서 신실하게 여호와의 종으로 한평생을 살아가라는 당부입니다. 그리하면 새 언약에 따라 대속의 그리스도께서도 오시고 하나님의 영이 그 심령속에 임하여 성도들이 거듭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31:31-34).

그 후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영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이므로 그 소망을 가지고 부디 여호와신앙인으로 끝까지 살아가라는 당부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본문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첫째, 4절과 제5절 사이에 적어도 1년간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발생한 일과 발생하는 일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제37장과 제38장의 내용입니다.

(2)  둘째, 예루살렘성은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재차 포위를 당하자 반년 남짓 견디다가 그만 무너지고 맙니다. 비슷한 처지의 두로 성은 무려 15년간이나 신바벨론제국 갈대아 군대의 침공을 버티고 있는데 그와 대비하면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그 해답이 바로 여호와의 재앙입니다. 예루살렘성이 적에게 점령이 되기 전에 여호와의 재앙 곧 기근과 전염병의 발생으로 스스로 무너진 것입니다(52:6).

(3)  셋째, 유다 왕 시드기야가 신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황제를 배신한 것은 애굽의 바로가 제안한 반() 바벨론 동맹에 참여하기로 국가정책을 결정하였기 때문입니다(52:3). 그 때문에 3년간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조공을 바치다가 중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27:3, 28:1-13).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52:1-3); 다음과 같이 네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리니라”(52:1a);

1)    주전 597년에 신바벨론과의 전쟁을 앞두고 갑자기 여호야김 왕이 죽자 세자인 여고냐가 그 뒤를 잇게 됩니다(대상3:16). 그가 여호야긴 왕이며 당시 18세입니다(왕하24:8). 여호야긴 왕은 신바벨론제국 갈대아 군대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신하들과 함께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를 못하고 3개월만에 예루살렘성에서 나와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항복을 합니다(왕하24:12). 갈대아 군대는 유다 왕국이 다시는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수탈을 합니다. 예루살렘성과 유다 성읍에서 모든 보화와 재물을 약탈하고 1만명 이상의 장정과 1천명 이상의 기술자를 바벨론 포로로 끌고 갑니다(왕하24:13-16).

2)    느부갓네살 황제는 그렇게 피폐해진 유다 왕국에 친() 바벨론 괴뢰정권을 세우고 그 왕으로 요시야 왕의 막내 아들인 맛다니아의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쳐서 즉위하게 합니다(왕하24:17). 시드기야 왕은 전임인 장조카 여호야긴 왕보다는 불과 3세 위인 21세입니다(왕하24:8, 18). 그는 성군 요시야의 막내 아들이었으므로 생전에 다윗왕조의 왕이 될 것으로는 전혀 기대하지를 못한 왕자입니다(대상3:15, 왕하24:17, 22:11). 더구나 껍데기만 남아 있는 유다 왕국의 왕으로 책봉이 되었으므로 도무지 제대로 정책을 펼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재위 11년 동안 친() 애굽 파()와 친() 바벨론 파로 갈라진 신하들의 눈치만 보다가 주전 586년 여름에 갈대아 군대에 의하여 예루살렘성이 함락이 되고 자신의 왕국이 완전히 멸망을 당하는 비극을 맛보게 됩니다.

(2)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52:1b);

1)    예루살렘 북쪽 4km에 위치하고 있는 제사장 성읍 아나돗출신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1:1-3). 당시 여호와께서 세우시다라는 좋은 뜻을 가진 예레미야라고 하는 이름은 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립나사람 예레미야도 있으며 그의 딸이 성군 요시야의 제2부인인 하무달입니다. 그녀가 낳은 아들 살룸과 맛다니아가 모두 다윗왕조의 왕이 됩니다(왕하23:31, 24:17-18, 22:11-12). 그 가운데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이 맛다니아인 시드기야입니다.

2)    여기서의 립나는 신바벨론제국의 황제인 느부갓네살이 갈대아 군대의 총본영을 설치하고 있는 하맛 땅의 립나또는 리블라가 아닙니다(왕하25:6, 52:9, 34:11). 왕비 하무달의 고향은 블레셋의 도시국가인 에글론과 가드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립나입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바알세불을 섬기고 있는 에글론사람과 힘을 숭상하는 가드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여인입니다(삼상17:4, 11:15). 그녀의 소생인 시드기야 왕이 또한 그러합니다. 그는 다윗왕조의 왕이 되었지만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보다는 거짓선지자들이 전하고 있는 달콤한 말을 더 잘 듣고 힘이 더 센 파벌(派閥)의 주장을 따르는 버릇을 지니고 있는 악한 왕입니다(28:14, 38:5, 19).

(3)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52:2-3a);

1)    성군 요시야가 갑자기 죽고 나자 그 뒤를 그의 3아들과 1명의 손자가 잇게 됩니다(왕하23:29-30). 그런데 그의 후계왕들이 하나같이 성군 요시야를 닮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왕들입니다(왕하23:25-27, 32, 37, 24:9, 19). 그 가운데 여호아하스 왕과 여호야긴 왕은 그 치세가 각각 3개월에 불과합니다(왕하23:31, 24:8). 그것도 애굽 및 갈대아 군대와의 전쟁에 패하여 곧 폐위가 되고 말았기에 그들의 정책적인 잘못을 크게 따질 수는 없습니다.

2)    그러나 여호야김 왕과 시드기야 왕은 다릅니다. 그들의 통치기간은 각각 11년이나 됩니다(왕하23:36, 24:18). 그리고 그들의 외교노선이 배반으로 얼룩이 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호야김 왕은 주전 609년에 애굽의 바로에 의하여 유다 왕으로 책봉이 됩니다(왕하23:34). 그러나 주전 605년에 느부갓네살 황제가 갈대아 군대를 이끌고 침공을 하자 곧바로 항복을 하고 신바벨론제국의 신하국이 됩니다(왕하24:1a). 주전 601년에 느부갓네살 황제가 애굽 원정에 실패하자 다시 친() 애굽으로 돌아섭니다(왕하24:1b).

3)    그러므로 여호야김 왕은 역사적으로 주전 597년에 갈대아 군대의 재침을 끌어들이고 유다 왕국을 극도로 피폐하게 만든 장본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왕하24:1-2, 6, 10-16). 그와 같은 실수를 시드기야 왕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전 597년에 그는 느부갓네살 황제에 의하여 유다의 왕으로 세움을 받습니다(왕하24:17). 그러나 4년후에 그를 배신하고 애굽의 바로가 제안한 반() 바벨론 동맹에 가입합니다(왕하24:20, 27:3, 28:1, 52:3). 선지자 예레미야가 대언하고 있는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물리치고 친() 애굽 파() 신하들의 말만 듣고서 느부갓네살 황제를 배신함으로써 마침내 주전 586년에 갈대아 군대의 공격으로 나라가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38:1-6, 17-24, 39:1-10, 52:1-11).

(4)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52:3b);

1)    국가를 경영하다가 보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종주국으로 행세를 하고 있는 제국이나 주변의 강대국과도 다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상의 제국과 강대국 그리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일체 섭리하시는 창조주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은 본래 창조주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신정국가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정책의 결정에 있어서 자신들의 주군이며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언약을 파기하고 전혀 따르지를 않습니다. 그 대신에 그들은 세상제국들의 힘의 우열을 따지고 양대 진영 곧 신바벨론제국 갈대아 군대의 군사력과 반() 바벨론 동맹에 참여한 왕국들의 힘의 크기를 비교합니다.

3)    그 결과 강한 쪽에 붙는 것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고 맙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뜻에 어긋나는 한편 세상적으로도 언제나 말을 갈아타는 행위입니다. 그렇게 세상적으로 배신행위를 일삼고 영적으로 여호와 앞에 언약을 멋대로 버리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므로 여호와의 진노와 재앙으로 멸망을 초래하고 마는 것입니다. 요컨대, 세상적으로 신의가 없는 자들은 여호와의 언약도 헌신짝같이 버리는 패역한 백성들입니다.

4)    참고로, 그와 같은 사실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른 때에 나이가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 앞에 겸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대하36:11-14).

둘째로,시드기야 제91010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52:4);

(1)  시드기야 왕 9년이면 주전 588년입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 황제가 갈대아 군대를 이끌고 유다 왕국을 침략하고 예루살렘성을 포위한 것이 당시 유대인 달력으로 1010일입니다(52:4a). 그것은 태양력으로 따지면, 그 다음해 곧 주전 587110일입니다. 그때 갈대아 군대는 유다 왕국만 침범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러 갈래로 나누어 반() 바벨론 동맹에 참여한 가나안 주변의 나라들 곧 시돈과 두로, 모압과 암몬, 그리고 에돔 왕국을 전부 공격한 것입니다.

(2)  그와 같은 대대적인 전면전에 동맹의 수장인 애굽의 바로 아프리에스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는 신속하게 해군을 시돈으로 상륙시키고 직접 애굽의 육군을 이끌고 해변길로 북상을 합니다. 신바벨론의 느부갓네살 황제는 전세가 불리함을 깨닫습니다. 그는 즉시 갈대아 군대를 시리아 쪽으로 후퇴시키고 맙니다. 그러한 사실을 선지자 예레미야는,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떠났더라”(37: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동맹에 참여한 왕국들은 승리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유다 왕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3)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는 그것은 여호와의 진노와 역사섭리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무지몽매한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멀지 않아 애굽의 군대가 물러가고 일시 후퇴한 갈대아 군대가 재침을 할 것이며 마침내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을 위시하여 모든 동맹국들이 패망하고 말 것이라는 준엄한 여호와의 심판의 내용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37:6-10). 사실은 그와 같은 일련의 사건의 전개가 본문 제4절과 제5절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예레미야의 주장과 같이 애굽의 바로인 아프리에스가 국내외 문제로 구원병을 데리고 돌아가고 나자 잠시 물러간 갈대아 군대가 그해 말에 기어코 재침을 하고 맙니다. 유다 왕국의 전역이 갈대아 군대의 말발굽에 짓밟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여 공격을 개시합니다. 시드기야 왕은 주전파(主戰派) 신하들과 함께 유다의 정예병을 지휘하여 필사적으로 낭떠러지를 기어올라오고 있는 적병들을 격퇴하고 있습니다. 화살과 돌, 기름과 통나무 등을 사정없이 절벽 아래로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갈대아 군대는 희생을 줄이기 위하여 경사면에 토성을 쌓아 엄폐물을 만들고 또한 참호를 파가면서 서서히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52:4b).

셋째로,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11년까지 포위되었더라. 그해 49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52:5-6);

(1)  여호와의 재앙으로 말미암아 난공불락의 성 예루살렘이 스스로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갈대아 군대가 780미터 높이에 있는 예루살렘성을 점령하기 위하여 기를 쓰고 비탈에 토성을 쌓아 엄폐물을 만들면서 아주 조금씩 기어오르고 있지만 그것은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주전 587년말에 예루살렘성을 그렇게 공격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다음해 봄이 되어도 유다의 군대는 건재합니다. 그것은 마치 육지에서 800미터 바다로 떨어져 있는 바위섬 두로 만큼이나 점령하기가 힘든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느부갓네살의 갈대아 군대가 두로 성을 점령하는데는 무려 15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성의 경우에는 주전 586년 여름에 함락이 되고 맙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2)  역사서 열왕기하 제25장 제2-3절의 내용을 글자 한자 고치지 아니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대로 옮겨 적고 있습니다;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11년까지 포위되었더라. 그해 49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52:5-6). 여호와의 예언과 같이 적병이 예루살렘성으로 넘어오기 전에 기근과 전염병이라는 여호와의 재앙으로 말미암아 유다 왕국이 저항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14:12, 24:10, 27:8, 38:2). 한마디로, 본문은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은 틀림없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재삼 강조하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의 기록이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은 자신의 인생이나 민족의 역사 가운데 반드시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본문을 포함하여 예레미야 제52장에서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사실을 재삼 강조하기 위하여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의 역사서에 기록이 되어 있는 내용을 그의 선지서에 옮겨 적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예언대로 자신의 인생이 전개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서 아무쪼록 신실한 여호와의 종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하맛 땅 립나로 알려진 리블라와 유다 땅의 립나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