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제 52과(30:17-33)(손진길 작성)

잠언 제 52과(30:17-33)(손진길 작성)

|OBS16-52|

 

Q1. 아비를 조롱하고 어미에게 불순종해서는 아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부모 공경속에 창조의 질서와 이치가 숨어 있는데 이를 보는 눈이 없으므로 육체에 붙어 있는 그 눈은 쓸모가 없어져서 까마귀와 독수리 새끼의 밥이 되는 것이 옳다는 것임(30:17).

Ø  부모 공경에서부터 임금과 신하 사이의 구분(30:22), 마님과 계집종 사이의 구분이(30:23)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뒤집는 경우에는(30:32) 젖이 뻐터가 되고 코에서 피가 나도록 격동과 다툼이 쉬지 아니하고 발생하는 것임(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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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창조의 질서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눈을 발견하지도 의식하지도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주장하는 견해는 무엇인가?

 

Ø  은밀하게 신속히 행하고 자취와 흔적을 남기지 아니하면 증거가 없으므로 심판을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임(30:18-20, 창4:9).

Ø  그러나 인간의 항변이 어리석은 짓이며 완전 범죄가 있을 수 없슴. 그 이유는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임(창4:10).

Ø  이를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무지한 자들의 속담은 다음과 같슴; ① 공중에 날아 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는 흔적이 없다(30:19) ② 남녀가 함께 잔 것은 바다에 배 지나간 것같이 흔적이 없다(30:19후반) ③ 음탕한 계집일수록 입씻고 돌아서면 더 깨끗한 척 한다(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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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현자 아굴이 인간 세상의 모순 두 가지를 꼭집어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Ø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30:22)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 잘 간 것임(30:23).

Ø  지혜스럽고 창의력 있는 자가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줄 것 안 주고 법 무서운 줄 모르고 폭리를 취하고 끌어 모은 자들이 잘 사는 사회가 첫 번째 모순인 것임.

Ø  두 번째 모순은 도덕적으로 결점이 있는 여자가 세상 인기를 누리고 스타가 되어 지내다가 시집까지 잘 가게되는 모순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임.

Ø  이와 같은 사회가 되면, 세상이 시끄럽고 세상살이가 역겨워져서 견딜 수 없게 된다는 것이 아굴의 지적인 것임(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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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자연계에서 배울 수 있는 지혜 네 가지는 무엇인가?

 

Ø  첫째는, 개미인데 남을 해치지 아니하고서도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고 저축하여 월동 준비를 착실히 한다는 것임(30:25).

Ø  둘째는, 시리아 산 바위 너구리(Syrian Coney)인 사반인데 토끼같이 약한 동물이지만 누구보다도 튼튼한 집을 바위 사이에 지을 줄 안다는 것임(30:26).

Ø  셋째는, 왕이나 지도자가 없이도 떼를 지어 날아 다니는 메뚜기이며(30:27) 넷째는, 손에 잡히지 아니하고 왕궁에 서식하고 있는 도마뱀인 것임(30:28).

Ø  요컨대, ① 개미의 부지런함과 저축심 ② 사반같이 반석위에 집을 짓는 정신 ③ 메뚜기의 단결심 ④ 도마뱀의 민첩성 등을 배우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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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아굴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가?

 

Ø  위풍당당하게 대장부같이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임(30:29, 욥38:3, 40:7).

Ø  하나님앞에 대장부처럼 서서 자신의 인생살이를 떳떳이 고백할 수 있도록 하자면 전진하는 삶, 땅끝까지 나아가는 삶, 불퇴전의 용기를 가져야 하는데 아굴은 그 모습을 사자와 사냥 개, 고집 센 숫 염소와 용맹한 왕에게서 찾고 있는 것임(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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