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제15과(손진길 작성)

에스더 제 15과(8:17-9:17)(손진길 작성)

|OBS18-15|

 

Q1. 모르드개를 높이시는 하나님,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 파급 효과는 무엇인가?

 

Ø  근본적 이유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인 유다 민족을 구하기 위함이었슴(7:3, 8:5-6).

Ø  개인적인 이유는 모르드개가 왕명을 쫓아 인간인 재상 하만에게 절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아니하고서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 자신을 거룩하게 지켰을 뿐 아니라(3:2-4) 동족들이 멸망당하게 되는 조서가 내리자 목숨을 내어 놓고서 성문앞에서 부르짖었기 때문임(4:1).

Ø  따라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모르드개같은 하나님 경외자와 헌신자를 높이 들어 사용하신 것임. 이에 따라 12월 13일 유대 인들과 반유대 무리들 사이의 공개 전투에 있어서 모르드개의 권세를 두려워한 페르샤 지방 관원들이 모두 유대 인들을 도우게 되는 파급 효과가 나타나게 된 것임(9:3).

Ø  요컨대, 만민 구원의 뜻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헌신자들을 높이신 것이지 그들이 반드시 출세해야 되는 다른 이유는 없는 것임. 그러므로 지도자들은 자만하여 넘어지지 아니하도록 스스로 겸손해야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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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유대 민족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왕명을 통하여 페르샤 전국에 반포되자 이방 민족 사이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가?

 

Ø  본토 백성이 유대 인을 두려워하여 유대 인 되는 자가 많이 나타나게 된 것임(8:17).

Ø  하나님의 영광이 제사장 나라, 율법 국가를 통하여 이방 인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율법 국가가 망한 후(BC586) 112년이 지난 싯점에(3:7, BC474년경, 아하수에로 왕 12년임) 이방 땅 페르샤 제국내에서 디아스포라가 된 거룩한 백성들을 통하여 나타난 것임.

Ø  그렇다면, 하나님의 만민 구원은 율법 국가의 회복이 아니라 거룩한 백성의 이방 땅에서의 하나님 경외와 헌신을 통하여 실현되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는 것임. 이와 더불어 이방 백성들이 하나님 백성을 두려워하여 하나님 백성되는 자가 많이 나타나도록 하나님이 앞으로 이방 땅에서 크게 역사하실 것임을 아울러 눈치챌 수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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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유대 인의 대적이 페르샤 제국내에 살고 있는 유대 인 모두를 일거에 척살하기 위하여 제비뽑아 놓은 날 왕12년(BC474) 12월 13일에(9:1) 전국적으로 발생한 현상은 무엇인가?

 

Ø  유대 인들이 각 도, 각 읍에 모여 자기를 해하고자 하는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저희를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었으며(9:2) 각 도의 모든 관원과 대신, 방백 그리고 중앙 파견 관리들이 모두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유대 인들의 편을 들었슴(9:3-4).

Ø  이에 따라 유대 인들이 대적을 쳐서 도륙하고 그 가족을 진멸하였으며 유대 인을 평소에 미워하던 자까지 찾아 내어 분풀이할 수 있었슴(9:5). 그 숫자는 도성 수산에서만 500명인데 별도로 하만의 열 아들까지 죽여서 나무에 매달게 된 것임(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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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제국내 다른 도에서의 상황이 당일 날 왕에게 보고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왕의 다른 도에서는 어떠하였겠느뇨?”(9:12)라는 왕의 말로 미루어 볼 때 12월 13일 저녁까지 그 날의 상황이 통계처리되어 왕에게까지 보고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Ø  그 이유는 가장 가까운 도라고 하더라도 수산 성에서 거리가 꽤 멀다고 하는 사실과 함께 당일 상황이 그 날에 모두 집계가 아니될 정도로 늦게까지 혈투가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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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늦은 시간까지 혈투가 계속되자 왕후 에스더가 무엇을 왕에게 청하고 있는가?

 

Ø  수산에 있는 유대 인들이 내일도 조서대로 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하였으며 하만의 열 아들의 시신을 나무에 달도록 허락을 구한 것임(9:13). 이에 따라 익일 12월 14일 도성에서 300명의 반유대 선동자들이 추가로 도륙당했슴(9:15).

Ø  지방 각 도의 유대 인들이 하루동안 작전을 개시하였지만 반유대 사상자들과 행동자들의 뿌리를 거의 뽑아 버릴 수 있었슴(9:16, 그 숫자가 무려 7만5천 명에 이르게 됨).

Ø  재산에 일체 손을 대지 아니하는 대신에 대적자의 뿌리를 뽑아 버린 것인데 그 의미가 상징화되어 나타나고 있는 귀절이 하만의 열 아들 이름과(9:7-10) 장대에 매달린 시신(9:14), 그리고 마무리된 날 벌어진 잔치 마당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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