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OBS교재(손진길 작성)

에베소서 제12과(손진길 작성)

손진길 2021. 6. 20. 15:10

에베소서 제 12(5:6-19)(손진길 작성)

|OBS14-12|

 

Q1. 우상 숭배자(5:5)의 두 부류는 무엇이며 공통점은 무엇인가?

 

Ø  우상 숭배자는 속이는 자와 속는 자라는 두 부류로 나누어 지며 그 공통점은 모두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불순종의 아들들(5:6)이라는 것임.

Ø  하나님 외에도 다른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 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라는 제사말고도 다른 대속의 방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는 우상 숭배자 가운데 속이는 자로서 당연히 심판의 대상이 됨. 그리고 이들의 방법에 동조하고 참예하는 자(5:7) 이른 바 속는 자도 동일하게 심판의 대상이 됨. 그 이유는 첫째로, 거짓 제사를 드리고 여전히 의인이 된 줄 알고서 옛 사람의 행태(4:18-22)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로, 속는 자 역시 속이는 자의 달콤한 말에 끌리어 우상숭배하는 그 곳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자 하고 있기 때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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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우상 숭배의 이익을 청산한 자, 유일한 그리스도의 구속 역사를 인정한 자는 삶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기 시작하는가?

 

Ø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진리를 빛으로 삼아 인생을 살아 가는 빛의 자녀로 탈바꿈되는 것임(5:8).

Ø  빛의 자녀는 생활에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 열매는 착한 의로움, 진실함이 생활화되는 것들임(5:9).

Ø  착함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5:10) 의로움은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아니하는 것이고(5:11) 진실함은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아니하고 자신속에 숨어 있는 잘못을 발견하고 이를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임(5:12-13). 이와 같은 탈바꿈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임하는 성령 세례, 곧 한 영혼의 거듭남의 결과인 것임(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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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20여년간 교회를 개척하면서 온갖 분란과 성도들의 구태를 경험한 바 있는 바울이 애정을 가지고 에베소 교인들에게 조언하고 있는 열 가지 생활 수칙은 어떤 것들인가?

 

Ø  5 15절부터 제6 9절에 이르기까지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슴. 세월을 아끼라(5:16) 술 취하지 말라(5:18)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라(5:20) 그리스도안에서 피차 복종하라(5:21) 주께 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하라(5:22)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라(5:25)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6:1)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라(6:4)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이 하라(6:5) 부하를 함부로 대하지 말고 그들 역시 같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명심하라(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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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세월을 아껴야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첫째로, 지혜를 갖추고(5:15) 둘째로, 주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을 갖출 때까지(5:17) 엄청난 노력과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껴야만 한다는 것임(5:16).

Ø  특히 때가 악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아니하면 어리석게도 세상 풍조에 물들어 허송 세월하기 쉽다는 사실을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것임(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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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술 취하는 것과 성령에 취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Ø  술에 취하게 되면 알콜 성분이 음주자의 두뇌 작용을 마비시키고 정신을 혼미하게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육체적인 본능이 강해져서 알콜 중독자는 자제력을 잃어 버리고 방탕한 생활에 빠지게 되는 것임(5:18).

Ø  이와 반대로, 성령에 취하게 되면 성령이 인간의 영을 소생시켜 맑게 함으로써 정신이 또렷해지고 육체적인 욕구를 다스리는 힘이 강해지는 것임. 따라서 영성 생활이 가능해지며 인간의 지성과 감정 그리고 의지 모두가 영적 지혜 아래 제 자리를 잡게됨으로써 전인격적으로 안정되며 마음속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임.

Ø  이와 같은 상태, 곧 성령 충만이 있게 되면 시와 찬미, 그리고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도간에 거룩한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임(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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