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OBS교재(손진길 작성)

에베소서 제10과(손진길 작성)

손진길 2021. 6. 19. 17:41

에베소서 제 10(4:17-32)(손진길 작성)

|OBS14-10|

 

Q1. 성도들의 경건 생활을 위하여 바울은 어떠한 충고를 첫 번째로 하고 있는가?

 

Ø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4:17)는 충고가 첫 번째인데 이것은 경건 생활을 위한 대 강령이라고 볼 수 있슴. 왜냐 하면, 성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면서 그리스도가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으니(17:14,16) 세상의 미워함을 극복하고 또한 악에 빠지지 아니하도록(17:14-15) 저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해주시고 이로 말미암아 말씀대로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17:17-19) 저희에게 달라고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한 바가 있기 때문인 것임.

Ø  그렇다면, 진리를 깨닫게 되면 첫째로, 마음속의 허망한 욕심이나 명예심이 사라지고 둘째로, 그리스도가 거룩하게 되어(17:19)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부활 승천하여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은 것처럼(17:2) 성도들의 마음속에 영생을 사모하는 마음과(17:3)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기쁨으로(17:4-5, 13) 충만해지는 변화가 임한다고 풀이해 볼 수 있는 것임(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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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마음이 허망한 것을 쫓으며 진리를 떠나 있게 되면 어떠한 현상이 발생한다고 바울이 설명하고 있는가?

 

Ø  다음과 같은 현상이 단계적으로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슴. 제일 먼저 총명이 어두워짐(4:18). 아무리 총명했던 자라도 일단 헛된 욕심이 그를 사로잡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지혜가 사라지는 것임. 다음으로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진리 대신에 자신의 안위와 이익만을 추구하는데 맹목적이 되어 그 행동이 무식해지고 얼굴에 철판을 깔게 되는 것임(4:18). 이와 같이 마음이 굳어지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된다고 바울이 첨언하고 있슴. 끝으로,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됨으로써 방탕 생활에 빠져들고 욕심을 쫓아 더러운 짓을 자행하게 된다는 것임(4:19).

Ø  환언하면, 진리를 떠나 마음이 허망한 것을 추구하고 있는 줄 아는 방법은 첫째로, 총명과 지혜가 사라지고 있는가? 둘째로, 행동이 무지막지해지고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있는가? 셋째로, 방탕에 빠지고 제 욕심만 채우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는 것임(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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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진리를 배우게 되면(4:20-21) 어떠한 현상이 발생하는가?

 

Ø  한 마디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옷입게 된다는 것임(4:21-24).

Ø  여기서 옛 사람이란 욕심이라는 유혹을 물리치지 못한 채 마냥 허망한 것, 죽을 수 밖에 없는 육체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는 인생을 말하고 있으며(4:22) 새 사람이란 심령속에 욕심에 대한 분별력이 생겨서(4:23) 욕심의 유혹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 대신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모두의 입장을 생각하는 의와 모두를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손해와 희생을 무릅쓰는, 이른 바 거룩한 진리를(그리스도와 같은 삶) 선택하는 예배 인생을(4:24) 말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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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옛 사람과 새 사람의 차이를 더욱 쉽게 풀이하고 있는 대목은 어디인가?

 

Ø  거짓을 버리고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는 대목임(4:25).

Ø  나와 이웃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4:25후반,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 옛 습관대로 거짓을 행하면(옛 사람) 그 몸과 사회는 결국 망하게 되지만 심령을 새롭게 변화받아(4:23) 참된 말과 행동을 하면(새 사람) 죽어가던 인생과 사회가 되살아난다는 바울의 설명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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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모두가 하나님의 창조물, 같은 가치의 인생, 그리고 하나의 유기체인 줄 깨닫게 되면(4:25) 어떤 일들을 이제는 삼가하게 되는가?

 

Ø  4 26절부터 31절 사이에 다음과 같이 나열하고 있슴. 화가 난다고 함부로 행동하지 아니하며 오래 화를 내지 아니함(4:26) 분노를 타고서 사단이 침투하는 것을 막음(4:27) 도적질, 무위도식, 불로소득, 좌식계급처럼 기생하는 삶을 그침(4:28) 명예 훼손, 유언비어, 침소봉대(과장), 허풍, 마타도어(폄해, 비방, 매도), 사기치는 말 등 일체를 삼가함(4:29)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 양심을 속이는 일을 그만 둠(4:30) 모든 악독, 노함, 분냄, 큰 소리, 훼방, 그리고 악한 의도까지 버림(4:31).

Ø  이와 같이 삼가하고 서로 용서하며 불쌍히 여기고 서로 인자하게 대하게 되면, 그리스도에게 진 빚을 갚아가는 생활(4:32),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는 크리스챤의 삶이 되는 것임(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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