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제 8과(3:20-4:6)(손진길 작성)
|OBS14-8|
Q1. 사도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3:20) 이 말은 어떻게 해석이 되어지는가?
Ø “우리 가운데서”는 “within us”(3:20, NIV) 또는 “in us”(3:20, KJV)이므로 그 본래의 뜻은 ① 내 속에서(in me) ② 네 속에서(in you) ③ 그리고 우리 속에서(in us)의 의미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 개념임.
Ø 여기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는(욜2:28-29, 행2:3-4)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고, 너에게도 임하고,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받아 복음 사역에 나서는 것으로(눅24:46-49, 행1:4-8) 명백하게 해석이 되어 지는데 여기서 만약 이를 꺼꾸로 해석하여 “우리 사이에(among us), 곧 우리 공동체내에(in our community)”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앞세우게 되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기독교의 역사가(church history) 전개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임.
Ø 실제로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교회가 정치 집단이나 기업 집단처럼 집단(group)화 되면서 집단 종교 의식을 각 개인속에 불어 넣기 시작하자 개성있는 각 개인의 인격적 변화는 사라져 버리고 그 대신에 몰(沒) 인격적인, 오로지 집단의 요구를 받아 들여서 조직의 목표만을 달성하기 위하여 충성 경쟁에 나서게 되는 불쌍한 성도들의 군상만이 양산되어지게 된 것임.
Ø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① 먼저 나를 변화시키고 너를 변화시켜서 ② 함께 동역자가 된 우리가 만민 구원 사역에 나서는 것을 원하시지 ③ 무조건 여러 사람 사이에 집단적으로 역사하셔서 ④ 조직 목표 달성만을 위하여 각 개인을 사병화하여 끌고 다니시는 분은 결코 아니시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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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온갖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것에도(3:20) 풍족하게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Ø 달라고(asking) 부르짖는 기도 뿐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또 그 분과 나와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는 묵상(contemplation)의 가치를 하나님이 인정하고 계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임(3:20).
Ø 하나님의 경륜, 내 속에 모신 성령,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믿음, 연합하고 동역하는 사랑, 그리스도라는 반석에서 터져 나오는 새로운 지식 등 하나하나의 의미를 묵상하고 깨달아 가는 과정에, 소위 말씀을 공부하는 과정에 하나님이 베푸시는 능력과 은혜가 넘친다는 의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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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와 같이 생각할 줄 아는 성도들, 그리고 기도할 줄 아는 성도들이 있게 되면 하나님은 어떻게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가?
Ø 교회안에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은 영광을 대대로 영원 무궁하게 받으시게 되는 것임(3:21).
Ø 교회안에서 예배중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리스도처럼 일상 생활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실천할 줄 아는 성도들이 많지 아니하기에)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성도들이 자신의 매일매일의 삶을 공생애로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인생 자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다소 어색하게 들릴 것임.
Ø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와 같은 예배자, 곧 예배인생을 사는 자를 오늘 날도 찾고 계신다는 것임(요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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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교회안에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의 삶으로 예배를 드리고자 하면(4:1), 어떠한 인격적 변화가 요청된다고 바울이 지적하고 있는가?
Ø 첫째가 겸손과 온유인 것임(4:2).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말씀 그대로임(마11:29).
Ø 둘째는, 동역을 위하여 서로가 오래 참고 사랑안에서 용납하는 것임(4:2후반, 막11:25, 9:50).
Ø 셋째는,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께 믿고 맡기면서 마음속 평안을 회복하는 것임(4:3). 이와 같이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 목자의 삶인 것임(요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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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맡겨 드리면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행하신다는 것을(롬8:28)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Ø 성도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피와 목숨으로 산 것이므로 모두가 그리스도의 것으로 하나이며(고전6:15) 그 속에 내주하신 성령도 하나인 것임(4:4, 고전6:19).
Ø 같은 그리스도의 몸, 같은 성령의 전(殿)인 성도이기에 믿음도, 소망도, 세례도 모두가 하나인 것임(4:4-5).
Ø 이 점을 믿고 서로 연합하고 동역하면 유일하신 하나님이 합력하여 참 목표를 이루시는 것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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