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온누리 교회 권사 (1) 한동대 김영길 총장 부인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2004-04-21 *‘한동대’는 남편에 주어진 소명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매우 험난한 길이었다. 그러나 그 길은 가장 안전한 길이었다. 길목마다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수없이 지켜보면서 그분의 손에 이끌려 길을 떠난 사람은 그 길이 아무리 캄캄하더라도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역시 '갈대상자'속에 담긴 모세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셔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듯이 한동대를 고난속에서 인도하고 건져내신 그 분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 고난 중에 역사하신 그분의 섭리를 깨달았을 때의 감격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