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지막 유월절에 대한 예수님의 예지와 대비”(눅22:1-34)설교일; 주후 2025년 2월 9일 주일작성자; 손진길 목사(24년 10월 16일 수요일 작성) 최근에 캐나다에 살고 있는 화가이며 시인인 황보일옥 선생(개인적으로 기독교 모임 나먼저의 선배임)이 카톡 방에 올린 시 한편을 음미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그것은 캐나다의 아름다운 가을의 낙엽을 밟으면서 인생의 가을에 느끼는 정서와 감회를 시로 적은 글입니다. 그 내용을 한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을 문턱에서 (지은이; 황보일옥) “새싹에선 경이로움을꽃에선 기쁨을푸른 잎에선 넘치는 생명력을 느끼지만단풍은 감동으로 만나져요. 이제 활동을 접고 자기분해와 자아성찰의 시간으로 스스로 색을 입혀가는 가을초록에 묻혔던 노랑색이 드러나고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