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주석

말라기 제3장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손진길 2024. 5. 9. 18:32

말라기 3 주석(작성자; 김효성 목사)

3: 언약의 사자께서 오심

1-6, 언약의 사자께서 오심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너희의 구하는 () 홀연히 (殿) 임하리니 너희의 사모하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자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가 말씀하신 사자는 세례 요한을 가리켰다. 예수께서는 세례 요한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기록된 보라, 내가 사자를 앞에 보내노니 저가 길을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고 하셨다( 11:10).

하나님께서 보내실 그의 사자의 임무는 그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길을 예비한다는 말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전함으로 그를 영접할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회개를 전파함으로 메시아의 오시는 길을 준비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라고 했다( 3:11).

하나님의 백성들은 메시아를 구하고 사모할 것이다. “너희의 구하는 ()”라는 말은 오실 신적 메시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앞에서 “그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그가 친히 오실 것을 암시하셨다. 오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실 것이다. 디도서 2:13 그를 ‘크신 하나님’으로, 요한일서 5:20 그를 ‘참 하나님’으로 증거하였다. 그는 그의 성전에 임하실 것이다.

그는 ‘언약의 사자’로 오실 것이다. 그는 죄사함과 영생의 구원을 주는 언약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과 맺으실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약의 중보로 오셨다. 히브리서 9:15, “그는 언약의 중보니 이는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4]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이는] 그는[그가]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것임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안에서](KJV, NASB, NIV) 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말씀은 메시아의 오심과 그의 정결케 하시는 사역을 가리킨다고 본다. 죄인들은 앞에서 변화될 것이다. 메시아의 신적 위엄의 영광을 자들은 앞에 엎드렸다.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였다( 5:8). 물론, 세상을 정결케 하시는 주의 위엄은 마지막 심판 때에 완전히 드러날 것이다.

메시아께서는 레위 자손들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실 것이다. 신약성도들은 레위인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든 추한 죄를 씻어주셨고 우리의 지식과 인격을 정결케 하셨다. 우리는 보석같이 존귀케 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안에서 참된 예배와 찬송, 기도와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다. 그는 우리의 참된 예배와 봉사를 받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하였고,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고 말했다.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메시아께서는 또한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그는 거짓된 신비주의자들, 간음하는 자들, 거짓 맹세하는 자들, 품꾼의 삯에 대해 억울케 하는 자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거나 나그네를 억울케 하는 자들과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자들을 공의로 징벌하실 것이다. 그의 심판은 마지막 날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때때로 무서운 전염병, 경제 파탄, 홍수, 지진, 전쟁 등으로 온다. 사람의 가치는 경건과 도덕성에 있다. 악인들은 가치가 없다. 말라기 2:3,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자녀들] 견책할 것이요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시편 119: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끼같이 버리시니.

[6] [이는] 여호와는 변역지[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께서 심판하러 오시는 이유는 그의 불변하심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변하지 않으시므로 악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뜻이다. 그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으신다. 시편 102:26-27,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如常)하시고[동일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그의 본질도, 그의 모든 속성들도 그러하다. 특히 그의 도덕성이 그렇다. 그의 율법은 시대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다. 의는 항상 의이며 불의는 항상 불의이고, 선은 항상 선이며 악은 항상 악이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은 시대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불변성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 중에 악인들과 이방 나라들 가운데 악인들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악인들은 공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또한 그의 택하신 백성의 구원이 것이다. 그의 불변하심은 택자들의 구원의 이유도 된다. 본문은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향해 품으신 긍휼과 자비도 불변하시다. 호세아 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마음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은혜로 택하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생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6:39).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감사히 영접해야 한다그는 언약의 사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나타나시기 전에 세례 요한을 보내셔서 그를 증거하며 사람들이 그를 맞을 준비를 하게 하셨다. 이제 우리는 그를 의지하며 사랑하며 그의 모든 교훈을 순종하고 사람들에게 그를 증거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심판하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모든 죄를 회개하고 멀리해야 한다재림하시는 주께서는 모든 사람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 회개치 않는 악인들은 지옥 판결을 피할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도 그는 때때로 악인들에게 벌을 내리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죄악들을 버려야 하며, 특히 우상숭배, 사랑, 거짓된 신비 추구, 살인, 미움, 음행, 간음, 동성애, 거짓 맹세, 거짓말, 온갖 악행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압제함 등을 버리고 멀리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의 거듭나게 하심의 은혜의 불변하심을 감사해야 한다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예수께서는 그를 믿는 양들에 대해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저희를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 10:28).

 

7-18, 하나님께 참으로 돌아옴

[7-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를 떠나시게 하며, 회개는 그로 하여금 우리에게로 돌아오시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해야 죄는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것이었다.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은 것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율법에 규정된 바이다. 레위기 27:30, “땅의 십분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십일조는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물질 대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표이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인정치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죄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 ‘도적질하다’는 원어(카바) ‘강탈하다, 속여 취하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가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시험할 있는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 . .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하셨다. 잠언 3:9-10, “네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창고가 가득히 차고 즙틀에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말했다.

[11-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오켈)[삼키는 ](KJV, NASB)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릴 ,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토지 소산을 멸할 황충을 금하시며 자연 재해나 병충해로 인해 포도나무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순종으로 사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므로 그들의 사업과 직장생활이 잘될 것이다. 땅은 장차 ‘아름다운 , 기쁨과 즐거움의 땅이 것이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 세상 사람들이 땅을 복되다고 증거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아브라함과 이삭 때에 이방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에게 복을 주셨음을 보았다고 증거한 것과 같을 것이다( 21:22; 26:28).

[13-15]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며 유익이 없으며 교만한 자가 복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불신앙적인 말이요 하나님의 진리를 대항하는 악한 말이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가 참으로 복되며, 교만하고 악한 자들은 참으로 멸망할 것이다.

레위기 26장과 신명기 28장은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건강, 물질, 자녀, 사회적 평안의 복을 받고 법을 어기면 반대로 재앙을 당할 것을 밝히 증거했다. 시편 1: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잠언 23:17-18,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םאּ י������) 장래가 있겠고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6]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불경건한 이스라엘 사회 속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진리와 그의 심판을 인정하는 말을 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남겨두신 의인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 책은 생명책이라고 불리는 책이라고 본다. 요한계시록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지옥 불못] 던지우더라.

[17-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세굴라)[특별한 보화] 삼을 것이요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출애굽기 19:5-6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열국 중에서 그의 소유(세굴라)[특별한 보화] 삼기를 원하셨다. 그들은 대제사장의 의복의 어깨의 견대 위의 보석과 판결 흉패 앞에 열두 보석과 같다( 28:6-29). 주께서는 천국 비유에서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나 ‘극히 값진 진주’로 비유하셨는데( 13:44-45), 그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 신약 성도들을 가리켰다고 본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救贖)함을 받은 자들이며(벧전 1:18-19), “택하신 족속이요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벧전 2:9). 하나님께서는 그를 경외하고 믿고 의지하며 섬기는 자들을 특별한 보화로 귀히 여기시고 아끼신다. 그들에게 부족이 있을 때에라도 그는 징책은 하시지만, 오래 참고 기다리신다. 그는 그들을 의롭다 하셨고, 그들에게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할 능력을 주신다.

 

본문의 교훈을 정리해보자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게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않는 상태에서 돌이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교훈을 지켜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았음을 지적하셨다그는 십일조와 헌물이 하나님의 것이며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 강탈한 것이며 그것 때문에 그들이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하셨고, 그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림으로 복을 받아야 것을 교훈하셨다. 십일조의 법은 의식법으로 신약 아래서는 성취되었다고 본다. 신약 성도들은 이제 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 한다( 12:1). 신약성경의 헌금 교훈은 “풍성하게 드리라”는 것이며(고후 8:7), 우리는 그것이 십일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구약성경의 모범대로 온전한 십일조 이상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우리는 그런 자들이 세상에서도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리는 자들이 것이라고 믿는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하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특별한 소유를 삼으시고 아끼실 것이다우리는 신약 성도인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와 보화이며 그의 아끼시는 아들들임을 깨닫고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이름을 존중히 여기며 진리와 비진리, 의와 불의, 선과 악을 분별하며 그의 계명대로 바르고 선하게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