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202강(눅21:25-28)(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4. 5. 6. 17:07

누가복음 강해 202(21:25-2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 11 25()

 

세상의 종말에 대한 징조들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21:25-28)

 

의사 누가가 적고 있는 본문은 세상의 종말의 징조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첫째, 하늘과 땅의 자연질서가 흔들리게 됩니다(21:25). 먼저 세상의 민족들은 바다가 땅의 경계를 침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다에서 파도가 크게 일어나서 땅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소위 쓰나미현상이 여러 민족들에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엄청난 혼란이 야기되는 것입니다.  

(2)   둘째, 하늘의 천체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21:26). 당장 땅으로 쏟아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아서 두려움에 기절들을 하고 있습니다.

(3)   셋째, 바로 그때에 하늘과 땅의 질서를 바로 잡으시면서 하늘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십니다(21:27). 구름을 타시고 강림하시는 모습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넷째, 이런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두려워하지를 말고 하늘을 쳐다보라고 하십니다(21:28). 성도들을 그리스도가 완전히 속량하는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의 의사 누가의 기록은 공관복음인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에서도 역시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끝에서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29-31), “그때에 환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13:24-27);

군데의 기록이 각각 어떠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지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구절씩 검토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일월성신(日月星辰, 하늘에 있는 천체들 해와 그리고 별들을 말함)에는 징조(徵兆, 징후나 조짐 어떤 사건에 대하여 미리 앞서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함) 있겠고, 땅에서 민족들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 중에 곤고하리라”(21:25); 먼저 본문의 구절에 대하여 검토를 해보고 다음에는 다른 복음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일월성신(日月星辰, 하늘에 있는 천체들 해와 그리고 별들을 말함)에는 징조(徵兆, 징후나 조짐 어떤 사건에 대하여 미리 앞서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함) 있겠고”(21:25a); 하늘에 있는 천체들인 일월성신, 해와 그리고 별들이 땅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운명적으로 미치고 있다고 있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창세기 1장에서는 하늘의 천체들이 땅의 생물들의 생장(生長, 나고 자라는 ) 삶의 주기’(life cycle) 결정하고 있다고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1:14).

2)      둘째, 소위 영적인 창세기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욥기에서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습니다;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38:33). 땅의 역사는 하늘의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3)      셋째,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있는 다니엘이 점성술과 천문학에 뛰어난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그들의 스승이 되고 있습니다(2:18-24, 46-48). 재상이 다니엘로부터 바벨론의 박사들이 히브리정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선지자들의 예언과 욥기 등을 배운 것으로 보입니다. 훗날 다윗의 별을 보고서 베들레헴으로 아기 예수를 찾아온 동방박사에 대한 기록이 그러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2:1-11).

4)      넷째, 실제로 일월성신에서부터 지구로 오고 있는 우주의 빛과 조사되고 있는 방사선이 생물들의 세포와 유전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체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자연계의 질서가 변하게 됩니다. 그것은 인류사회의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천체에 대한 관측은 고대시대부터 농사의 풍흉을 결정하며 왕국의 흥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라시대의 첨성대와 현대의 천문학이 모두 그러한 하늘의 변화를 미리 관측하여 통치행위에 크게 참고하고자 하는 것들입니다. 

5)      요컨대,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역사가 일월성신을 통하여 사전에 징조가 나타나며 하나님의 지혜를 얻은 선지자들이 징조를 풀이하여 예언으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말에 있어서도 징조가 일월성신을 통하여 먼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21:25a).

(2)   땅에서 민족들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 중에 곤고하리라”(21:25b); 종말에 대해서는 하늘의 징조가 먼저 나타나지만 땅에서도 영향을 받아서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단한 토양보다는 역시 출렁거리고 있는 바닷물이 먼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는 6대주의 바다인 5대양에서 바닷물이 천체의 궤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인력(引力,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 변화에 영향을 받아서 마구 출렁이며 파도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넘어서서 바닷가로 쓰나미 밀어 닥치게 됩니다. 바닷가에 살고 있는 여러 민족들이 크게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21:25b).

(3)   다음으로 본문과 관련하여 마가복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그때에 환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13:24); 마가는 사도 베드로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적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운데 의사 누가가 기록하고 있는 일월성신 중에 별들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의 쓰나미현상에 대해서도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가 어두워지기 때문에 빛을 반사하고 있는 달도 어두워져 버린다는 내용만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에 살고 있는 인류와 생물들에게 죽음이 찾아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식물이 햇빛을 받지 못하면 탄소동화작용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식물들이 생장을 못하고 식량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면 자연히 모든 생물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4)   또한 마태복음의 내용도 살펴봅니다;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24:29a); 사도 마태는 민족 간의 전쟁과 종교전쟁에 대해서 먼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24:7-14). 그러한 환난이 있은 다음에 종말의 징조로서 해와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되는 캄캄한 세상이 찾아오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4:29a). 그것은 사도 마태가 예수님의 예언을 듣고서 그대로 적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로,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21:26);

(1)   먼저 본문의 구절에 대하여 검토를 해봅니다;

1)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s1] ”(21:26a); 의사 누가는 하늘의 일월성신이 이상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여 천문학자들과 점성술사들이 변화를 읽지를 못한다고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21:25a). 그것은 전례가 없는 경천동지(驚天動地, 하늘이 놀라고 땅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충격) 천체의 혼란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을 참조하면, 그것은 해와 달이 어두워지는 것으로서 마치 옛날 애굽에 임한 9번째 재앙과 비슷한 흑암의 징조까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10:21-23). 그리고 바닷가에서는 쓰나미현상이 빈발하고 있습니다(21:25b). 그러한 여러가지 두려움이 한꺼번에 밀어 닥치자 세상사람들이 종말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너무 놀라서 아예 기절을 하고 있습니다(21:26a). 그것은 마치 고층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땅에 닿기도 전에 졸도를 해버리는 현상과 같은 것입니다.

2)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21:26b);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신 이후부터 땅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 대하여 생장과 삶의 주기를 관장하고 있는 것이 하늘에 있는 천체의 권능이라고 하겠습니다(1:14). 그렇지만 세상의 종말이 임박하게 되면 천체들은 권능을 창조주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게 됩니다. 만약에 창조주에게 권능을 돌려드리지 않으려고 한다면 천체가 먼저 처벌을 받게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인수인계의 과정을 반영하여 하늘의 권능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하겠습니다(21:26b).

(2)   다음으로 본문과 관련하여 마가복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13:25); 하늘에서 높은 권능을 자랑하고 있던 별들이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아주 오랜 옛적에 천사장 루시엘과 부하인 천사들이 교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추락을 하던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14:12-15, 1:6, 13). 그리고 의사 누가와 달리 마가는 사람들이 놀라서 졸도를 하고 있다는 예언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3)   또한 마태복음의 내용도 살펴봅니다;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24:29b); 마가복음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참고로 유다서의 내용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1:13).

셋째로,그때에 사람들 인자 구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1:27);

(1)   먼저 본문의 구절에 대하여 검토를 해봅니다;

1)      그때에 사람들 인자 구름 타고”(21:27a); 하늘의 권능들이 땅으로 추락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시고 재림하시는 장면을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여기서 하늘의 권능이라고 하는 것은 별들을 가리키고 있는 같으나 사실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던 악한 영들이라고 수가 있습니다(2:2, 6:12). 그러므로 영적으로는 그리스도께서 사탄과 악한 영의 세력들을 모조리 굴복시킨 다음에 세상에 재림을 하시는 것입니다. 목적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 하나님나라의 수도로서 새로운 예루살렘을 땅에 임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고전15:24).

2)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1:27b); 예수님의 막강한 능력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던 악한 영들을 토벌하신 것으로 벌써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천체들도 권능을 그리스도에게 양도할 수밖에 없는데 이유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창조주의 영광을 지니시고 땅에 재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고 하겠습니다.

(2)   다음으로 본문과 관련하여 마가복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13:26); 의사 누가의 기록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3)   또한 마태복음의 내용도 살펴봅니다;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24:30); 다른 공관복음과 달리 사도 마태는 예수님께서 능력과 영광으로 재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면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을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세상의 많은 족속들이 사도와 제자들의 복음사역에 대하여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족속들이 복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다가 종말의 시기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보고서 임박한 심판이 두려워서 통곡을 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민족들이 많지 아니할 것임을 벌써 예언하고 있는 대목이라고 하겠습니다.

넷째로,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21:28);

(1)   먼저 본문의 구절에 대하여 검토를 해봅니다;

1)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21:28a);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의 영광으로 재림하시는 장면을 죄인들은 고개를 들고서 감히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를 직접 바라보게 되면 모든 피조물은 자리에서 녹아버리고 소멸이 따름이기 때문입니다(33:20, 벧후3:12). 그러나 심판 가운데 구원을 얻게 되는 성도들은 그것이 아닙니다. 감히 그리스도의 명령으로 일어나 고개를 수가 있습니다(21:28a). 사도 베드로의 증언과 같이 영생의 부활을 얻게 되는 의인으로 변모가 되기 때문입니다(벧후3:13). 그리고 그것은 마치 옛날 욥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장부처럼 고개를 들고 바로 서라고 명령하신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38:3, 40:7).

2)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21:28b); 성도들이 재림하시는 그리스도 앞에 고개를 들고서 영광을 바라볼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이유를 의사 누가가 나름대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간 세월이 있기에 성도들이 완전한 속량을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완전한 속량이란 창조주 앞에 수가 없는 죄인인 육신의 옷을 벗어버리고 성도들이 영생을 위한 부활의 몸을 입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21:28b).

(2)   다음으로 본문과 관련하여 마가복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끝으로부터 하늘 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13:27); 마가의 설명이 의사 누가의 설명보다 더욱 구체적입니다. 왜냐하면, 재림하시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천사를 보내어서 성도들을 불러 모으신다고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땅끝만이 아니라 하늘 끝이 또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표현은 깊이 생각해보면,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세상을 강조하기 위한 수법입니다. 둘째, 이미 땅을 떠나서 하늘에 머물고 있는 자들도 있다는 의미로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속량과 재림을 믿고서 성도의 삶을 살다가 소천한 그들이 모두 예루살렘성에 들어갈 대상자들입니다(3:13, 5:25-29, 23:43, 11:13-16).

(3)   또한 마태복음의 내용도 살펴봅니다; “그가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끝에서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4:31); 사도 마태는 마가복음을 역시 증보(增補, 내용을 보완하여 크게 만드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재림하신 예수님께서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세상 여러 족속들에게 보내신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도 바울이 적고 있는 예수님의 재림의 장면을 소개하는 것으로 결론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5-18).

세상의 종말이라는 심판 가운데 주님께서 재림을 하시고 성도들에게는 부활과 승천이 약속이 되어 있음을 확실하게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그날을 앙망하면서 끝까지 지상명령을 실천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