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민수기 강해 제125강(민23:21-26)(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3. 11. 10. 02:31

민수기 강해 제125(23:21-2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228()

 

여호와께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축복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23:21-26)

 

선지자 발람이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두번째 신탁의 말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야곱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인생에 동행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인생으로 그의 운명을 바꾸어 주십니다(23:21a, 27:13-30, 28:12-15, 32:28, 35:9-13). 마찬가지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광야생활 가운데 발생한 그 수많은 반역사건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여전히 임재하시고 보호하시며 아모리 족속의 땅을 주고 계십니다(23:21b, 14:1-4, 28-38, 20:2-5, 21:24-35).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찬양하면서 자신들의 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23:21c). 요컨대, 이스라엘을 저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결코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2)  둘째, 애굽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바로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12:29-34). 바로는 나일강의 주인이며 매의 눈을 가진 살아있는 신으로 불리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앞에 항복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출애굽의 역사가 발생한 것을 선지자 발람이 노래하고 있습니다(23:22, 12:37-42).

(3)  셋째, 애굽 제국의 황제인 바로를 비롯하여 애굽의 모든 지혜자와 술사들이 모세가 인도하여 나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앞길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패권을 자랑하는 애굽의 군대마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뒤쫓다가 모두 홍해에 수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14:24-31).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주시는 이스라엘 자손들과 싸워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족속이 이 세상에서는 없습니다(23:23-24).

(4)  넷째, 선지자 발람의 입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는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을 여기까지 듣게 된 모압 왕 발락은 더 이상 발람의 말을 듣고 싶어하지를 않습니다. 그와 같은 내용의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만 전할 것 같으면 더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락 왕은 선지자 발람에게 한가지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여호와의 축복의 신탁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전달하지를 말라는 것입니다. 모압 왕 자신이 원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여호와의 저주의 신탁이 아니므로 그러한 내용을 더 이상 선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23:25).

(5)  다섯째, 선지자 발람은 모압 왕의 말을 듣고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따로 기도하여 얻게 된 그 신탁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는 여호와의 선지자라는 것입니다(23:26, 12). 그 내용을 왜곡하여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하면 그 효력이 무효일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심판으로 자신이 화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모압으로 오는 도중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칼을 들고서 발람 자신에게 경고한 말씀이므로 그는 결코 제멋대로 거짓선지자의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22:32-35).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23:21);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23:21a);

1)    야곱의 개인적인 허물에 대해서는 창세기 제25, 27, 33장 등에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①첫째, 하루 종일 사냥을 하고 배가 고파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형 에서를 만나 떡과 팥죽을 제공하면서 형의 장자의 명분과 교환을 하고 있는 교활한 야곱입니다(25:29-34). ②둘째, 어머니 리브가와 공모하여 눈이 어두운 부친을 속이고 장자인 것처럼 꾸며서 에서에게 돌아갈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입니다(27:1-30). ③셋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숙적 에서와의 화해가 이루어지자 벧엘의 서원을 저버리고 대도시 세겜에 들어가서 제멋대로 향락을 누리고 산 야곱의 가족입니다(33:16-20, 28:16-22, 31:13).

2)    여호와의 역사섭리로 출애굽을 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반역한 사건 가운데 대표적인 것만 손꼽아 보아도 다음과 같습니다; ①첫째, 광야에서 먹을 것과 마실 물을 얻지 못하자 그때마다 여호와를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있습니다(15:24-27, 16:2-8, 17:1-7, 20:2-13).  ②둘째, 고기가 먹고 싶다고 불평을 합니다(16:3, 11:4-13). ③셋째, 시내 산 앞에서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출애굽의 신 여호와라고 제사를 드리고 제멋대로 축제를 벌입니다(32:1-7). ④넷째,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라 척박한 땅이며 그것도 거인 족들이 지배하고 있는 땅인데 그것을 약속의 땅으로 주시는 여호와는 자신들을 속인 것이라고 원망하고 불신합니다(13:31-14:4). ⑤다섯째, 가까운 왕의 대로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먼 길로 우회하여 가도록 하시는 여호와를 원망합니다(20:21, 21:4-6).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야곱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운명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32:28). 하나님께서 주신 새 이름 이스라엘로 불리면서 야곱은 영적인 장자이며 가나안 땅을 지배하는 대 족장이 되고 있습니다(35:9-13, 37:12-17, 48:22). 그리고 그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땅에서 240만명의 민족으로 성장하여 출애굽의 영광을 얻으며(12:37-42)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이 되고(19:4-6) 광야생활 제40년에는 요단 강 동쪽의 아모리 두 왕국을 점령하여 자신들의 영토로 삼게 됩니다(21:24-35). 그러한 맥락에서 선지자 발람이 모압 왕에게 전달하고 있는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이 다음과 같습니다;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23:21a). 그와 같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는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그 허물과 잘못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23:21b); 그와 같은 야곱의 인생역전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에서의 승리는 모두 그들의 공로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허물과 반역을 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고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일을 하도록 만들고 계십니다. 물론 그러한 변화가 올 때까지는 광야생활 40년을 통하여 여호와를 철저하게 불신한 기성세대가 모두 광야에서 죽고 완전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14:27-38, 2:13-17). 출애굽 제4011월경 모압 땅에서 모압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을 전달하면서 선지자 발람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허물과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과 함께 동행하고 계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23:21ba). 그러므로 여호와와 이스라엘 자손들을 분리시키거나 여호와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도록 이간질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들의 왕이라고 부르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찬송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 그들을 분리시킬 수가 있겠느냐?는 말입니다(23:21bb).

둘째로,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23:22-23);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23:22); 중동 땅에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역이 두 군데입니다; ①하나는 메소포타미아이고 ②또 하나는 애굽입니다. 그 두 문명권에 두 개의 지역패권국이 제국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애굽 제국이 더욱 막강합니다. 당시 고대 중동에 있어서는 세상의 패권국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그 세상의 패권국의 황제인 바로를 굴복시키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방시킨 신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막강함을 이 세상에서는 당할 제국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기서는 힘이 센 들소라고 비유하고 있습니다(23:22).

(2)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23:23a); 나일 강의 지배자이며 현인신(顯人神)이라고 불리고 있는 애굽 제국의 황제인 바로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혼이 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국의 수호신이나 우상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경쟁을 하여 이길 수가 있을까요? 세상의 패권국인 애굽 제국의 수호신과 우상들이 모두 굴복을 하였기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12:12). 그러므로 수호신이나 우상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 점술가나 복술가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해칠 수가 없으며 또한 그러한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3)  이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23:23b);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주는 신, 나아가서 한 민족의 운명을 바꾸어 주는 그러한 신은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고대사회는 철저하게 장자상속의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장자가 아닌 지차들은 훗날 장자가 족장이 되면 그 신하가 되고 그들의 자녀들은 왕과 같은 족장의 소유물인 종이 되고 맙니다. 그러한 철칙이 숙명처럼 지배를 하고 있는데 여호와께서는 지차인 야곱의 운명을 바꾸어 영적인 장자이며 지역의 지배자인 대 족장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25:23-26, 28:12-15, 32:28, 35:10-13, 48:22). 그리고 애굽 제국의 노예로 살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십니다(12:29-42, 19:4-6).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백성에게 살 수 있는 땅을 주기 위하여 아모리 족속들을 몰아내고 계십니다(21:24-35). 이 세상의 어떤 수호신이나 우상이 하지 못한 그러한 큰일을 여호와께서 행하고 계시니 그 사실을 발람이 다음과 같이 신탁의 말씀으로 모압 왕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23:23b).

셋째로,이 백성이 암사자같이 일어나고 수사자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23:24-25);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이 백성이 암사자같이 일어나고 수사자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23:24); 중동의 광야에서 가장 힘이 센 짐승이 사자입니다. 그들은 무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자와 암사자의 하는 일이 다릅니다.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고 적을 물리치는 것은 수사자의 몫입니다. 그 대신에 새끼를 돌보고 사냥을 하여 먹이는 일은 암사자가 주로 합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은 두가지 이유입니다; ①하나는 암사자와 같이 다른 민족의 재물을 약탈하여 자신들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움킨 것을 먹으며”(23:24a). ②또 하나는 수사자와 같이 남의 영역을 침범하여 정복을 하고 그 땅을 뺏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23:24b). 그렇게 전쟁에 능한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요단 강 동편에서 아모리 족속의 두 왕국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뺏아 살고 있기 때문에 주변국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2)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23:25); 선지자 발람이 전해 주고 있는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을 여기까지 듣다가 모압 왕 발락이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주의 신탁이 아니라 축복의 신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람에게 그 신탁의 전달과 선포를 중단하라고 지시합니다(23:25). 그는 그러한 내용의 신탁이 아니라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신탁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넷째로,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23:26); 선지자 발람은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을 대충 전달했기에 이제는 말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입장표명을 한 마디 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역정을 내고 있는 모압 왕을 달래기 위한 것입니다;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23:26). 이미 자신의 입장을 수차 밝힌 그대로 발람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신탁의 말씀을 그대로 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22:20, 35, 38, 23: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는 말씀을 신탁으로 주시지 아니하시니 자신으로서는 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발람의 말을 듣고서 모압 왕 발락이 체념을 할까요? 그것이 아닙니다. 그는 적어도 세 번을 노력해보고나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신중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집념이 강할 뿐만 아니라 대신들과 귀족들 앞에서 자신의 체면을 중하게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결론적으로, 선지자 발람이 모압 왕에게 전달해주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두번째 신탁의 말씀을 통하여 이 세상의 그 어떠한 수호신이나 우상도 창조주 여호와를 이길 수가 없으며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방인들이나 그들의 술사들이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훗날의 역사에 있어서 선민 이스라엘이 주변국의 침입으로 영토를 침탈 당하고 패전을 맛보게 되는 것은 어째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더 이상 하나님으로 올바르게 섬기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의 수호신과 우상들을 도입하여 섬기게 됨으로써 선민들의 나라가 이방인들의 나라처럼 타락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더 이상 보호하실 필요가 없어지신 것입니다. 그 다음 그들의 역사는 세상나라의 약육강식의 역사 그대로입니다.

한 마디로,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경건함과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세속화되어 버리고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면 세상의 조직체가 경험하고 있는 쇠퇴를 그대로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보호하심을 더 이상 받지 못하기에 스스로 자초하고 있는 비극입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실천의 모습을 다시 한번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일관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