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예레미야 강해 제259강(렘50:6-10)(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2. 12. 14. 03:29

예레미야 강해 제259(50:6-10)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925()

 

어째서 여호와께서는 멸망을 당하지 아니하기 위하여 신바벨론제국의 논리에서 빨리 벗어나라고 말씀하시는가?(50:6-10)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세상적인 탐욕과 정욕을 쫓아 죄악을 범하며 살아가는 선민 유대인들을 처벌하시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신바벨론제국 느부갓네살 황제와 그의 막강한 갈대아 군대를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다윗왕조 유다 왕국과 동일한 죄악을 범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나안 주변의 왕국들과 애굽 왕국까지 갈대아 군대를 동원하여 전부 멸망시키십니다.

그 결과 중근동에 대제국을 형성한 신바벨론제국은 여호와의 진노와 재앙의 도구로 사용이 된 자신들의 제국은 의로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50:7). 그러므로 마음 놓고 제멋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동일한 범죄와 우상숭배에 대해서는 같은 역사섭리로 보응을 하신다는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하며 곁길로 가고 있는 신바벨론제국에 대하여 여호와께서는 더 강한 나라와 군대를 동원하여 패망시키고자 하십니다(50: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동원하시는 대적들에게 잡아 먹히지 아니하기 위해서는 제국의 백성들은 빨리 도망을 쳐야만 합니다(50:8).

그와 같은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50:6);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50:6a);

1)    양떼의 특징은 목자의 인도를 따라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염소는 목자의 인도를 따르지 아니하지만 양떼는 목자의 인도를 따르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왕국의 백성이든지 아니면 어느 제국의 백성이든지 상관없이 일단 최고지도자의 권위체계가 확립이 되면 그 신민(臣民)들은 양떼와 같아서 그 다스리는 권위에 순종하여 인도함을 따라 길을 가게 됩니다.

2)    그런데 목자들이 자신들의 양떼가 주님의 양떼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경우와 그러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있어서 양떼의 운명과 목자의 운명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인 양떼들의 진짜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행동하는 목자들은 목자장이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양떼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합니다.

3)    반면에 그러한 여호와 경외사상이 전혀 없이 자신의 양떼의 운명은 온전히 자신의 손에 맡겨져 있다고 생각하며 제마음대로 행동을 하는 목자들은 백성들을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곁길로 인도하여 죽음의 길로 접어들게 한다는 것입니다(50:6a). 왜냐하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생명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 여호와의 음성을 듣기를 통치자 그룹이 거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50:6b);

1)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있는 목자들은 자신의 양떼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고 쉴 만한 물가에서 안전하게 지내게 합니다. 그런데 신바벨론제국의 황제와 그 고관들은 교만합니다. 비록 제국을 형성할 수 있는 권세를 여호와로부터 얻었다고 하더라도 이제 거대한 제국을 완성하였으므로 모든 신민과 속국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는 온전히 자신들에게 맡겨진 것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2)    그 때문에 더 이상 여호와의 도우심과 그 말씀의 뜻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경청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제는 제국의 논리에 따라 칼과 활로써 약한 백성들을 강제하고 강력하게 다스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세상 그 어떠한 인물에게도 완전한 방종의 자유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을 입고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는 그 속에 죄의 소원이 항상 동아리를 틀고 있기 때문입니다(4:7, 7:23-24).

3)    그러므로 그 육신적인 탐욕과 정욕 그리고 죄의 소원을 다스릴 수 있도록 누구나 시종일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호와의 종으로 일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때에만 자신에게 맡겨진 양떼 곧 백성들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바벨론제국의 황제와 고관들이 전혀 그러하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제멋대로 인도한 그곳에서 백성들이 원수를 만나게 됩니다. 양떼들이 산과 언덕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으며 이리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50:6b).

둘째로,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이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50:7); 역시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50:7a);

1)    세상사람들이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세상적인 탐욕과 정욕을 쫓아 살면서 비록 죄악을 범하더라도 세상적인 권력과 부를 쟁취하고 대업을 이루면 그것으로 모든 허물이 가려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간 시대가 정확하게 노아의 시대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육신이 된 인간사회를 떠나 버리십니다(6:3). 그리고 이 세상에 홍수심판이 임하게 됩니다(6:5-8). 그렇지만 홍수심판의 결과 인간의 속사람은 달라진 것이 아닙니다(6:5, 8:21). 따라서 노아의 3아들의 자손들이 이루고 있는 그 사회 역시 그 이전과 같습니다(9:20-27). 그렇다면 그들을 심판하고 구원하고자 하시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2)    그 방법을 사도 바울이 그의 로마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그 마음속에 두기를 싫어하고 제멋대로 욕심대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버려 두십니다. 그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인간사회가 굴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결단을 해야만 합니다. 대속의 그리스도의 제자로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만이 죄악된 세상에서 구원을 얻어 하나님 자녀의 영광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1:26-28, 2:6-10, 8:10-18, 12:1-2, 21:22-27).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제멋대로 제국을 경영하면서 백성들을 곁길로 인도하게 되면 원수가 나타나서 양떼를 해치고 맙니다. 여호와께서 지켜주지 아니하시기에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지배하게 되는 무서운 사회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신바벨론제국의 역사가 그러합니다(50:7a).  

(2)  그들이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50:7b);

1)    그 옛날 신바벨론제국의 황제 느부갓네살이 갈대아 군대를 지휘하여 중근동의 왕국들을 정복하면서 그들에게 강력하게 주장한 것이 있습니다. 그들 왕국의 왕과 신하들 그리고 백성들이 그들을 보호하고 지켜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제 마음대로 죄악을 범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 황제와 갈대아 군대를 사용하여 그들을 심판하시고 멸망시키신다는 것입니다(50:7ba).

2)    그렇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이 되고 있는 느부갓네살 황제와 그의 나라 그리고 갈대아 군대는 의로운 용병이라는 것입니다(50:7bb). 그런데 세월이 지나자 이제는 신바벨론제국을 정복하고자 달려오는 대적들이 똑 같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50:7b).

셋째로,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나오라. 양떼에 앞서가는 숫염소 같이 하라. 보라 내가 큰 민족의 무리북쪽에서 올라오게 하여, 바벨론을 대항하게 하리니, 그들이 대열을 벌이고 쳐서 정복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노련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허공을 치지 아니하리라.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50:8-10);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나오라. 양떼에 앞서가는 숫염소 같이 하라”(50:8);

1)    다음과 같이 양떼는 그 성격이 염소와 다릅니다; ①첫째, 양들은 무리를 지어 살면서 일단 우두머리가 결정되면 그가 가는 대로 따라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염소는 다릅니다. 무리생활을 싫어하고 제 성질대로 행하며 제멋대로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②둘째, 양들은 사람이 인도자가 되고 목자가 되어 그들을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만약 곁길로 인도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쉽게 목자를 떠나거나 바꾸지를 못하고 이리에게 잡아 먹히기가 십상입니다. 그러나 염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목자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리가 나타나면 힘껏 제멋대로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2)    그러한 습성을 알고 계시는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하고 세상제국으로 살아가고 있는 신바벨론제국을 하나님께서는 버려 버리고 원수의 손에 망하도록 할 것이므로 그 점을 알고서 백성들은 제 살길을 찾아서 숫염소처럼 미리 도망을 치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나오라. 양떼에 앞서가는 숫염소 같이 하라(50:8). 요컨대, 온순한 양떼가 되어 계속 황제를 따르다가는 죽임을 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  보라 내가 큰 민족의 무리북쪽에서 올라오게 하여, 바벨론을 대항하게 하리니, 그들이 대열을 벌이고 쳐서 정복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노련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허공을 치지 아니하리라”(50:9);

1)    신바벨론은 중근동의 여러 나라를 갈대아 군대로 통일한 강력한 제국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어디서 신바벨론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엄청난 군대를 동원할 수가 있을까요? 제국의 황제와 고관들은 도무지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믿지를 못합니다. 그러자 상당히 구체적인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이 다음과 같이 선지자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대언이 되고 있습니다;

2)    첫째, 신바벨론제국의 북쪽에서 큰 민족을 만드신다는 것입니다(50:9a). 제국의 북쪽에는 카스피해가 있습니다. 동서양의 유목민들이 그곳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래 함께 머물면서 혼혈족속을 만들고 있습니다. 잡종강세로 때로는 강력한 부족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3)    둘째, 강력한 군대가 신바벨론을 쳐부수기 위하여 올라올 것입니다(50:9b). 그 말은 남쪽에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북쪽의 카스피해에서 발생한 강력한 부족이 벌써 제국의 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주전 610년경 엘람 왕국을 치고 그곳을 차지한 바사 왕국입니다.

4)    셋째, 그들의 군마(軍馬)가 대열을 벌이고 일시에 쳐들어온다는 것입니다(50:9c). 기마민족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유목민들이 카스피해에서 혼혈을 이루고 그 두 갈래가 메소포타미아 가까이 살고 있는데 그들의 기마술은 대단합니다; ①하나는, 역사가 오래된 북쪽의 메대 왕국입니다 .②또 하나는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아니한 바사 왕국인데 그들은 남쪽의 이란 북부고원지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5)    넷째, 그들의 화살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그 정확도와 사정거리가 엄청나서 갈대아 군대가 적수가 되지 못하고 쓰러진다는 것입니다(50:9d). 그러한 강력한 활과 궁수를 가진 민족이 누구일까요? 활로써 오랜 세월 왕국을 지켜온 엘람 왕국을 정복한 바사 족속입니다. 바사의 용사들은 유목민의 후예들이므로 엘람의 용사들보다 더 눈이 밝으며 강궁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3)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50:10); 갈대아 군대는 느부갓네살 황제의 명령에 따라 여러 나라의 성읍을 점령할 때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39:8-10, 왕하25:9-16);

1)    첫째, 성읍을 완전히 불태워버립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①하나는, 다시는 그 성읍에 무리가 모여 살면서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아예 그 근거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②또 하나는, 문명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꽃핀 곳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이 중근동을 지배하는 것이 옳다는 신바벨론 느부갓네살 황제의 지론인 것입니다.

2)    둘째, 모든 보물과 재물을 바벨론으로 옮깁니다. 신바베론제국의 수도 바벨론을 세계 보화의 집산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것은 패권의 논리입니다. 현대에 들어서서도 패권국의 발권력(發券力)을 금본위제(金本位制)로 보장하기 위하여 한때 세상의 금을 모두 패권국 은행에 집합시킨 적이 있습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금본위제가 사라졌으므로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대는 물론 근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치의 척도는 금은 보화였습니다.

3)    셋째, 건장한 사람과 가축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압송합니다. 그것으로 정복을 당한 나라는 사라지고 신바벨론제국의 지배민족인 갈대아인들은 모두 부자가 됩니다.

4)    넷째,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 소출을 바치도록 현지 총독을 임명하고 무산자(無産者)와 노약자 등에게 땅을 배분하여 주고 있습니다. 현지 총독부가 땅의 배분과 조공을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5)    그 결과 신바벨론의 수도인 바벨론은 세계의 보물창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 보물을 탐낸 메대와 바사의 용사들이 일시에 바벨론을 습격하여 점령을 합니다. 그들은 그 보물을 약탈하면서 얼마나 흥분을 하고 만족하는지 모릅니다(50:10a). 하루아침에 그들은 모두 거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벌써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하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50:10b).  

결론적으로, 신바벨론제국의 멸망에 대하여 예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구체적인지 모릅니다. 그만큼 그들의 멸망은 빠르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한때 여호와의 칼로 사용이 된 그들이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가지 아니하고 이 세상의 주인이 되어 제국의 논리로 제멋대로 욕심껏 살아가게 되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재앙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신바벨론제국을 멸하고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는 페르시아제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그 뜻을 받드는 나라로 세상을 경영하지 아니하면 역시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 가운데 여호와를 진심으로 섬기는 제국이 나타나지를 않습니다(12:31). 그 결과 이 세상에 대속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는 성도들의 나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7:14, 18, 22, 27). 그 나라가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시는 날 새 예루살렘성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21:22-27).

그러므로 아무쪼록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양떼에게 풍성한 꼴을 먹이시는 목자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