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 제230강(렘43:1-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9년 1월 7일(월)
친(親) 애굽 사대주의자인 가레아의 아들들은 어떠한 책략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와 백성들의 사이를 이간하고 그들을 모두 끌고서 애굽으로 들어가고 있는가?(렘43:1-7)
본문에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귀족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를 지지하고 있는 지휘관들이 어떤 방법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고 백성들을 선동하여 애굽으로 들어가고자 획책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첫째로, 그들은 무엇보다도 선지자 예레미야가 거짓 예언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바벨론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안전한 땅 애굽으로 들어가는 것이 순리이며 유일한 살길인데 그것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부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유대 땅에 그냥 남아 있으면 여호와께서 갈대아 군대의 침입을 막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버젓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휘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렘43:2). 그것은 예레미야와 백성 사이를 이간시키는 소위 ‘흑색선전’입니다.
(2) 둘째로, 서기관 바룩이 그의 영적인 스승인 선지자 예레미야를 사주하여 그와 같은 거짓 예언을 백성들에게 말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렘43:3a). 바룩은 신바벨론과 내통하여 갈대아 군대가 유대인 지휘관들과 백성들을 쉽게 사로잡아 갈 수 있도록 그렇게 공작을 한 것이라고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렘43:3b).
(3) 셋째로, 친(親) 애굽 사대주의자인 요하난은 여러 지휘관들과 유다의 유민들을 이끌고 애굽 땅 동북면 고센 땅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그와 같은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1) 문제는 요하난의 교묘한 조작과 선동에 다른 지휘관들과 백성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뜻과 그 역사섭리에 대하여 참으로 무지합니다. 모세오경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더라도 사람의 판단을 뛰어넘는 여호와의 지혜와 그 역사섭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이 열릴 것인데 그러한 노력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2) 요하난은 창조주이신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저 거짓말을 동원해서라도 선지자 예레미야를 거짓선지자로 몰아 부치면 애굽으로 들어가서 망명정부를 세우고자 하는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의 불신앙이며 그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지휘관들과 백성들에게 훗날 엄청난 불행을 몰고 오는 것입니다(렘42:22, 52:30).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는 네리아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 가게 하려 함이라”(렘43:1-3);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렘43:1-2);
1) 유다의 지휘관들과 그 땅에 남은 백성들이 장차 어디로 가야만 할지 여호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알려 달라고 의뢰한지 10일이 지나가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자신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합니다(렘42:1-7). 그 내용은 애굽으로 가지 말고 그냥 유다의 땅에 계속 남도록 하라는 것입니다(렘42:8-10). 그리하면 여호와께서는 갈대아 군대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렘42:11-12). 반면에 여호와의 약속을 믿지 아니하고 애굽으로 들어가게 되면 멸망을 피하지 못한다는 경고입니다(렘42:13-19).
2) 그 말씀을 들은 유다의 지휘관들과 백성들은 이구동성으로 선지자 예레미야가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고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렘43:1-2). 그들의 반응이 어째서 그러한 것일까요? 두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①하나는, 애굽의 망명생활에서 돌아온 귀족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은 차제에 여러 지휘관들과 백성들을 끌고서 애굽에 들어가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고 그것을 발판으로 하여 자신이 유대인 자손들의 왕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은밀하게 자신의 지지세력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②또 하나는, 선지자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이 그의 야망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고 몰아 부쳐서 백성들과 예레미야 사이를 이간(離間)하려고 합니다.
3) 요하난의 교묘한 흑색선전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는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렘43:2a)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귀족인 요하난의 공작이 다음과 같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①첫째, 요하난이 용병대장인 아사랴를 돈으로 매수하여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②둘째, 심복인 된 아사랴를 앞장세워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고 흑색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③셋째, 여호와 하나님의 판단과 지혜의 말씀보다 자신들의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무리들을 모아서 요하난이 행동대장인 아사랴를 내세워 선지자 예레미야에 대하여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④결국, 자신이 그러한 요하난의 교묘한 술책에 말려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예레미야가 여기에 적어 두고 있는 것입니다.
(2) “이는 네리아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 가게 하려 함이라”(렘43:3);
1) 선지자 예레미야가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기에 그와 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빌려서 감히 거짓 예언을 선포하고 있는 것일까요? 조작적으로 그럴 듯한 이유를 만들어 붙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제자인 서기관 바룩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룩은 이왕 조국이 망하였으니 차제에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잘 보이고 출세를 하고자 합니다. 그 영악한 방법이 바로 유다의 지휘관들과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머물게 하여 갈대아 군대에게 사로잡혀가게 만드는 것입니다”(렘43:3).
2) 바룩의 출세를 돕고자 선지자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거짓 예언을 들려준 것이라고 그럴 듯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뻔한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뻔한 거짓말이 다른 지휘관들과 백성들에게 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째서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선민 유대인들의 여호와신앙이 형편 없으며 여호와의 말씀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유다 왕국이 망하고 이제는 가나안에 남아 있는 백성들이 애굽 땅에 들어가서 망하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호4:6).
둘째로,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아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렘43:4-6); 역시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렘43:4-6a);
1) 첫째, 비록 망국의 땅이지만 조상들의 땅 유다에 남아서 여호와의 보호를 받으며 새로운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기회를 백성들이 일부 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일부 백성들의 사욕과 이기심 때문에 그만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 일에 앞장을 선 자들의 이름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기서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렘43:4).
2) 여호와의 뜻을 어기고 자신들의 인간적인 결정에 따라 애굽으로 들어가자고 선동을 한 자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①첫째, 총책임자가 귀족 요하난입니다. ②둘째, 그에게 포섭이 되어 행동대장으로 나서고 있는 자들이 용병장 아사랴와 유다의 장군 출신 스라야입니다(렘40:8). ③셋째, 그들이 지휘하고 있는 병사들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을 오도(誤導)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며 역사적인 죄인들이라는 것입니다.
3) 둘째, 그들이 한통속이 되어 애굽으로 들어가지고 백성들을 계속 선동하고 있는데 그것에 흔쾌하게 동조하지 아니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렘43:5-6a); 조국이 망하기 전에 일찍 외국에 피난을 갔다가 총독 그다랴가 동포들에게 유다 땅을 배분해주자 그것을 얻어서 조상들의 땅에서 살려고 돌아온 자들입니다. 그들은 고향산천을 두고 다시는 외국으로 떠나고 싶지가 않습니다.
4) 그러한 자들의 분류를 예레미야가 다음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①첫째가, 남자와 여자입니다. ②둘째가, 유아와 왕의 딸들입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젖먹이 아기와 공주들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아기를 업은 부녀자들이 또 왕의 딸인 공주들이 어떻게 애굽에 가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살겠느냐?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가능하면 여호와의 보호하심을 믿고서 고향산천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싶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귀족 가레아의 아들인 요하난은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2)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아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렘43:6b); 선지자 예레미야는 고향산천을 버리고 타향인 애굽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아니하는 백성들이 또 있다는 사실을 여기에 적고 있습니다;
1) 첫째가, 아무 재산이 없는 무산자(無産者)들입니다(렘39:10, 43:6ba).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로 하여금 유다 땅의 포도원과 밭을 경작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땅을 배분하는 일은 유다 총독인 그다랴의 책무가 되고 있습니다(43:6ba). 그들은 가진 재산이 없기에 갈대아 군대가 쳐들어오더라도 빼앗길 것이 없으며 또한 포로로 잡혀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다랴 총독으로부터 배분을 받은 땅에서 그냥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어합니다.
2) 둘째가, 선지자 예레미야 자신과 그의 제자인 서기관 바룩입니다(렘43:6bb). 예레미야는 여호와께로부터 애초에 총독 그다랴를 도와서 유다 땅에 남은 백성들을 돌보라고 하는 사명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렘40:5-6). 그다랴 총독이 죽고 없다고 하더라도 그는 그 사명을 저버리고 싶지가 아니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요하난이 지휘관들과 함께 병사를 동원하여 그와 바룩을 강제로 애굽으로 끌고 가고자 하므로 끝까지 버틸 힘이 없습니다. 그들을 애굽 땅 동쪽 국경으로 끌려가게 하시는 여호와께서는 장차 어떤 일을 그들에게 맡기실까요? 선지자 예레미야에게는 열국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그리고 서기관 바룩에게는 그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여 보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44-51장의 기록입니다.
셋째로,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렘43:7);
(1) 애굽에서 망명생활을 한 전력(前歷)이 있는 유다의 귀족 가레아의 아들인 요하난이 애굽의 바로 및 여러 권력자들과 교섭하여 애굽의 동북면 고센 지역의 좋은 땅을 그들의 난민 정착지로 얻게 됩니다 그 이름이 ‘다바네스’입니다. 고센 지역이 애굽의 동쪽 국경지대이므로 동쪽 시리아에서 애굽으로 쳐들어오는 적들이 반드시 그곳에서 전투를 하게 됩니다.
(2) 역사적으로 애굽제국은 고센 지역을 요새로 만들어 힉소스 등 동쪽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을 방어하기에 바쁩니다(출1:11). 주전 664년에는 앗수르의 군대를 막지 못하여 바로가 죽고 누비아인들이 세운 애굽의 제25왕조가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이제 주전 586년이 되자 신바벨론의 황제 느부갓네살이 갈대아 군대를 이끌고 유다 왕국을 비롯하여 반(反) 바벨론 동맹에 참여한 가나안 일대의 왕국들을 모조리 격파하고 있습니다.
(3) 멀지 않아 그들이 애굽의 동북면으로 쳐들어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애굽에서는 동쪽 국경지대인 ‘다바네스’에 유대인 정착촌을 허락하여 그들을 갈대아 군대와 싸우는 선봉부대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애굽의 속셈을 모르고 귀족인 가레아의 아들들과 여러 지휘관들이 마냥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안보상의 위기을 얄려주기 위하여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다시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느부갓네살 황제의 갈대아 군대가 쳐들어 올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말씀입니다”(렘43:8-13).
결론적으로, 귀족출신인 요하난이 애굽에 유대인 망명정부를 만들고 자신이 유대인 자손들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애굽제국은 분열왕국시대인 제3중간기이며 두 사람의 바로가 근근이 제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제26왕조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애굽제국 내에서는 여러 지방에서 군벌(軍閥)들이 왕을 사칭하면서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애굽에서의 망명생활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요하난이므로 왕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개인적인 야심 때문에 유대 땅에 남겨진 백성들이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과는 다른 불순종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억지로 끌려가고 있는 선지자 예레미야와 서기관 바룩이 들어 있습니다. 그들의 운명이 장차 어떻게 될까요? 그 점에 관심을 가지시고 예언서 예레미야를 계속 공부하고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당시의 상황과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깨달아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깨달음과 올바른 실천이 주님 안에서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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