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 제67강(렘11:14-17)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년 7월 27일(금)
여호와께서 선민의 가지를 꺾어 버리시는 이유가 무엇인가?(렘11:14-17)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다윗왕조 유다 왕국을 버리시는 이유를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내용의 대강을 먼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로, 여호와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과 시내 산 앞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그 내용은 두가지입니다;
1) 첫째,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명령을 실천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기업으로 주고 대대로 살 수 있도록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2) 둘째, 만약 여호와의 목소리에 불순종하고 그 명령을 실천하지 아니하면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어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3) 요시야 왕의 시대를 제외하면 다윗왕조 말기의 왕들의 시대는 전자가 아니라 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뜻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세상적인 방법으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익만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렘11: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과 맺은 언약에 따라 선민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어버리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이방신과 우상을 도입하여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렘11:17). 그 정도가 그 옛날 가나안 원주민들의 우상숭배와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그 옛날 원주민을 쫓아내듯이 이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낼 수 밖에 없습니다.
(3) 셋째로, 여호와께서는 창조주이시므로 선민과 이방인 차별을 하지 아니하고 동일한 죄악을 범한 경우에는 동일하게 처벌을 하십니다;
1) 구체적으로, 그 옛날 아모리 족속의 죄악보다 므낫세 왕의 시대의 선민들이 더 큰 죄악을 범하고 있으므로 선민의 나라를 망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선포하십니다.
2) 므낫세의 손자인 요시야 왕이 성전청결운동을 일으키고 신상과 우상을 철폐하며 유월절을 다시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였지만 그가 급서하고 나자 그의 후계 왕들이 하나같이 므낫세의 악한 시대로 되돌아가고 맙니다. 따라서 이제 다윗왕조 유다 왕국의 멸망은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3) 그와 같은 여러가지 기준과 공의의 원칙에 따라 여호와께서 마지막 선민의 나라를 망하도록 역사를 섭리하실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뜻을 돌리고자 간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렘11:14).
(4) 넷째로, 여호와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렘11:15-16);
1)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족속 가운데 아브라함의 언약을 계승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하신 여호와이십니다(출19:4-6). 그런데 그들이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선민의 의무를 모두 이행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맙니다(렘11:15).
2) 실제의 삶에 있어서는 이방신과 우상을 섬기고 현세적이고도 집단적인 선민만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온갖 세상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바알 신을 섬기면서 육신적인 정욕과 음란의 문화가 선민사회에 만연하고 맙니다. 힘이 강한 자가 힘이 약한 자를 착취하고 죽이는 무서운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왕하21:16).
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다음과 같이 한탄을 하시고 그 나라를 없애 버리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렘11:16).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렘11:14);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렘11:14a);
1) 여기서 ‘그러므로’는(렘11:14aa) 본문의 앞에서 이미 설명한 세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①첫째, 여호와에 대한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의 반역입니다(렘11:9). 그것은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가지 아니하고 자신들이 스스로 이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면서 교만하게 살아간 것입니다. ②둘째, 이방신과 우상으로 여호와를 대신한 것입니다(렘11:10-13). 여호와께 구원과 보호를 요청하지 아니하고 손쉽게 사람이 만든 신상과 우상에게서 그것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③셋째, 여호와와 맺은 언약을 저버린 것입니다(렘11:10).
2)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 명령을 실천하지 않습니다. 그리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런데 선민들이 여호와께서는 자신들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서 여전히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도저히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의 나라를 망하게 하지 아니할 도리가 없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약을 이행하고 공의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제는 선민의 나라들을 멸망시켜야만 합니다. 따라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중보의 기도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호와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렘11:14ab).
(2)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렘11:14b);
1) 막상 적군이 쳐들어와서 전국 방방곡곡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전란 가운데 무수히 많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죽고 마을이 불타고 있습니다. 먹거리가 사라지고 피난민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선민들의 왕국의 수도만이 겨우 적군의 포위 가운데서 마지막 숨을 가쁘게 쉬고 있을 뿐입니다. 그제서야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부디 구원하여 달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렘11:14ba).
2) 그들의 부르짖음에 여호와께서는 귀를 기울이실까요? 그들의 울부짖음에 대하여 여호와께서는 듣지 않겠다고 미리 예언의 말씀을 주십니다(렘11:14bb).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선민들의 악행과 우상 섬김이 그 옛날 아모리 족속의 경우보다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왕하17:21-23, 21:11-14, 23:26-27). 그러므로 가나안의 원주민과 아모리 족속을 그 때문에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신 여호와께서는 동일한 공의의 원칙에 따라 이제는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낼 수밖에 없으신 것입니다. 요컨대, 회개의 기도가 너무 늦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렘11:15); 역시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렘11:15a);
1)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 특별히 이스라엘 자손을 사랑하십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그의 약속의 아들인 이삭이 승계를 하였으며, 이삭의 쌍둥이 아들 가운데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어 부친의 언약에 대한 계승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여호와께서는 출애굽시키고 시내 산에서 언약의 백성으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의미에서 여호와께서는 야곱을 사랑하시듯이 이스라엘 자손을 선민으로 삼으시고 사랑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렘11:15aa).
2)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얻고 난 후에 그 행동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을 돌보고 그 생명을 살리도록 하라는 여호와의 선한 뜻을 저버리고 주변의 이방인들을 미워하고 해치고자 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렘11:14bb). 군사력을 강화하여 전쟁을 통하여 이방인들을 정벌하고 그들을 선민의 제국에 복속을 시키고자 합니다. 그리고 선민사회에서도 힘이 센 자가 약한 자를 괴롭히고 짓밟는 흉악한 범죄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호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마음대로 자행하기 위하여 이방신과 우상을 도입하여 자신들의 신으로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2) “거룩한 제물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렘11:15b);
1) 언약의 백성들인 이스라엘 자손들이 타락하여 가나안 땅에서 음모를 꾸미고 악행을 일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방신상과 우상을 섬기면서 동시에 여호와께 거룩한 제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외식적인 종교의식에 불과하며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렘11:14ba).
2) 마치 우상을 섬기듯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나라를 멸망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북조 이스라엘 왕국이 먼저 망하고 이제는 남조 유다 왕국이 이방 강대국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여호와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선민사회에서 기쁨과 희락이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렘11:15bb).
셋째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었도다.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렘11:16-17);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렘11:16a);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선민의 나라를 ‘포도원’이라고 말씀하십니다(사5:7). 훗날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하여 여호와께서는 포도원에서 좋은 포도열매를 얻기를 원하시는 농부와 같다고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다(요15:1-5). 그와 같은 맥락에서 여기서는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는 선민 이스라엘을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고 칭하고 그 감람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얻기를 원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열매는 두가지로 풀이가 됩니다; ①하나는, 여호와신앙의 모범을 선민들이 이방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출19:6, 렘7:23). ②또 하나는, 이방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파하여 그들을 여호와신앙인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예물로 바치는 것입니다(사66:20). 과연 여호와께서는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로부터 그 두가지 열매를 얻을 수가 있을까요?
(2)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었도다.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렘11:16b-17a); 좋은 열매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선민들이 여호와께서 원하지 아니하는 길로 달려갔기 때문입니다(렘11:16b-17a).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진노가 선민의 나라에 퍼부어지게 됩니다. 선민들의 잘못된 길에 대한 설명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선민들이 여호와의 목소리 듣기를 싫어하고 그 명령을 실천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복을 주변의 이방인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했는데(창12:1-5) 그것을 거절한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방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회개를 하고서 멸망이 아니라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을 선민들이 싫어한 것입니다(욘3:3-4:1).
2) 둘째,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선민들이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거룩한 백성으로, 그리고 죄 사함의 제사를 드려주는 제사장나라로 살아가야만 하는데(출19:6) 그러한 명령을 일체 실천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선민만이 여호와의 사랑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백성이라고 소위 여호와의 구원을 독점하는 무서운 선민우월사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호와의 뜻을 저버리는 선민은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3) 셋째, 창조주이신 여호와보다는 사람들이 만든 이방신과 우상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①하나는, 세상적인 탐욕과 정욕이 가득한 백성의 일방적인 소원이라고 하더라도 이방신과 우상은 그것을 따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들어준다고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②또 하나는, 바알 신과 같은 우상을 섬기게 되면 2부 순서로 여사제들과 육체적인 쾌락을 나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3)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렘11:17b);
1)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기업으로 주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렘11:17bb). 그 땅에서 이웃 이방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파하는 선민의 역할을 기대했는데 그 열매를 도저히 얻을 수가 없습니다(렘11:17ba). 그러므로 영적으로 타락하여 이방인과 같이 되어버린 이스라엘 자손들을 쫓아낼 수밖에 없습니다(렘11:17bc).
2) 그들이 먼저 여호와의 언약을 어겼기에 그러한 불이익을 역사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순서가 북조 이스라엘 왕국이 먼저이고 남조 유다 왕국이 나중입니다. 그 이유는 북조 이스라엘 왕국은 초대 왕 여로보암1세 때부터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겼는데 그 정책이 나라가 망할 때까지 계속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왕하17:21-23). 그에 비해서 남조 유다 왕국에 있어서는 그래도 역사 도중에 성군들이 몇 명이 있어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여호와신앙을 새롭게 한 일이 있습니다(왕상22:43, 왕하12:2-16, 18:3-6, 23:25). 그 때문에 주전 722년에 북조 이스라엘 왕국이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고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시대 주전 586년에 신바벨론에 의하여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시차가 무려 136년이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문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민과 성도들에게 무슨 열매를 원하고 계시는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주변의 이방인들에게 전해주고 여호와신앙의 모범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방인들도 사람이 만든 신상이나 우상을 버리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고 그 종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삶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러한 거룩한 열매를 맺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그 반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그 명령을 실천하지 않습니다. 제마음대로 이방신상과 우상을 도입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여호와신앙 대신에 현세적인 복락을 일방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우상문화에 빠진 것입니다.
더구나 영적인 타락은 음란한 육신적인 타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선민의 나라와 이방인의 나라를 구별할 필요가 사라지고 맙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약을 파괴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십니다. 그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의 원칙에 따른 조치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전란 가운데 백성들이 부르짖을지라도 여호와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큰 환난을 당하기 전에 먼저 여호와의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의 삶이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개와 구원의 열매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온세상에 널리 전파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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