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 제16강(렘3:16-1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년 6월 6일(수)
아브라함의 언약 안에 머물고 있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선지자 예레미야는 언약궤, 예루살렘, 훗날의 기업으로 어떻게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는가?(렘3:16-18)
선지자 예레미야는 아브라함의 언약 안에 머물면서 여호와신앙을 파수하게 되면 세가지의 은혜가 단계적으로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언약궤의 시대, 예루살렘의 시대, 훗날의 기업의 시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렘3:16-18). 그 내용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로, 언약궤의 시대입니다. 그 시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여호와께서는 시내 산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과 언약을 맺을 때에 그 산 정상에 강림하십니다(출19:4-9). 그리고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하여 그들의 지도자로 세운 모세를 산의 정상으로 부르십니다. 모세가 하산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알기 쉽게 그리고 지키기 쉽게 전해주었는데 그것이 여호와를 섬기는 신정국가의 법률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모세의 율법’입니다.
2) 둘째, 여호와께서는 더 이상 시내 산 정상으로 모세를 부르지 아니하시고 이제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북진을 시작할 때를 대비하여 이동식 성막을 지으라고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출25:1-9). 그 성막에 여호와께서 임재하시고 모세를 지성소로 불러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장소에 배치가 되고 있는 성물이 바로 언약궤와 속죄소입니다(출25:21-22).
3) 셋째, 매년 태양력으로 10월 10일이 되면 대제사장이 속죄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속죄소에 뿌리고 일년 동안 지은 모든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게 됩니다(레16:11-29). 그것이 대 속죄일의 제사입니다. 그렇게 율법에 따른 성막을 성전에 모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전 15세기에 출애굽을 한 이후부터 신정국가를 이루고 그들의 나라가 망하며 예루살렘성전이 불타버리는 주전 6세기초까지 900년 동안 율법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4) 넷째, 주전 539년에 마지막 남은 선민의 나라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을 멸망시키고 그 백성들을 자신들의 제국으로 끌고 간 신바벨론제국이 메대와 바사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단5:31, 6:28). 천하의 패권을 놓고서 메대의 다리오 왕과 경쟁을 벌인 바사 왕 고레스가 승리를 얻습니다. 그 결과 페르시아의 시대가 중동 땅에서 전개가 됩니다. 고레스 황제는 자신이 천하를 통일하게 된 것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에 따라 여호와 하나님의 가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에게 자유를 주고 원하는 자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제2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을 합니다(스1:1-4).
5) 다섯째,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을 이끌고 주전 516년에 제2성전을 준공합니다(스6:14-22). 그 규모는 본래 솔로몬 성전의 4분의 1정도입니다(요2:20). 그렇지만 율법에 따른 선민들의 제례의식이 다시 되살아 납니다. 그러나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하여 헤롯의 성전이 전소가 됨에 따라 율법에 따른 제례의식과 언약궤를 모신 성전의 시대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온세상에 흩어지고 그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한 사실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렘3:16). 요컨대, 성전이 불타고 선민들이 온세상에 흩어짐에 따라 오히려 세상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역사하시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는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인 것입니다.
(2) 둘째로, 예루살렘의 영광을 선민들이 꿈꾸며 노래하는 시대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은 나라가 망했지만 중동 땅과 유럽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면서 여전히 자신들의 정치적인 메시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1) 첫째, 메시아가 여호와의 능력을 가지고 선민들의 구세주로 오시게 되면 이 세상이 달라진다고 유대교인들이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메시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외세를 물리치고 가나안 땅에 그 옛날 다윗대왕이 건설한 선민 이스라엘의 제국을 재건할 것이며 그 제국의 수도인 예루살렘에서는 시온의 영광이 온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 세상의 역사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선민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2) 둘째, 그와 같은 시대를 선지자의 시대부터 꿈꾸고 있는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의 메시아 사상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렘3:17). 언뜻 보면,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 그 가운데 유대교인들이 꿈꾸고 있는 예루살렘의 영광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소망하고 있는 새로운 예루살렘의 시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선민들은 그들이 세상의 중심이며 그들의 수도가 온세상을 지배하는 예루살렘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민만의 구원을 바라고 이방민족을 그들의 종으로 부리고자 하는 삐뚤어진 민족우월사상일 따름입니다.
(3) 셋째로, 유다 족속과 이스라엘 족속이 화해를 하고 손에 손을 잡고 믿음의 조상들에게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시대를 선지자 예레미야가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렘3:18). 다음과 같이 조금 풀이를 해봅니다;
1) 첫째, 주전 930년에 다윗과 솔로몬의 이스라엘 제국이 둘로 쪼개어집니다. 이스라엘 10지파가 참여하는 북조 이스라엘 왕국이 성립이 되고 다윗왕조는 2지파와 레위인들이 남게 되어 유다 왕국으로 살아가게 됩니다(왕상12:17-20). 그 두 나라는 마치 다른 족속들인 것처럼 반목과 투쟁의 역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둘째, 주전 722년에 북조 이스라엘 왕국이 먼저 앗수르제국에 의하여 망하고 주전 586년에는 남조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이 신바벨론제국에 의하여 종말을 고하고 맙니다. 그렇지만 제 2성전 시대에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하여 살고 있는 북조 이스라엘 자손들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이방인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요4:9, 눅9:53).
3) 셋째,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선민 유대인들의 관점에서는 사마리아인이나 이방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인이 바로 이방인들을 상징하고 있는 족속입니다(왕하17:24-33). 그와 같은 역사적인 맥락에서 말하자면 본문에서 가리키고 있는 유다 족속은 선민들이고 이스라엘 족속은 이방인들의 대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민과 이방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업을 얻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렘3:16);
(1) 첫째, 여호와의 언약궤를 모시고 속죄의 제사를 매년 드리는 율법의 시대가 사라질 것임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렘3:16);
1) 언약궤 안에 가장 먼저 들어가게 되는 것은 여호와께서 십계명을 돌에 새겨 모세에게 주신 그 돌판 2개입니다(출25:21, 34:28-29).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여호와께서 주시는 율법의 취지가 그 십계명에 담겨 있습니다.
2) 그런데 선민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온전히 지켜 행함으로써 의인이 되고 구원을 얻고자 노력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 앞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척 할 수가 있는데 사람의 마음속 중심을 보고 계시는 여호와 앞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예를 들면, 마음속으로 간음을 행하고 남의 것을 탐내는 욕심이 일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여호와의 율법을 영과 혼과 육을 다하여 지켜 행할 수가 있겠습니까?(마5:28) 그러므로 훗날 사도 바울은 사람들이 율법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고 의인으로 간주가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롬3:19-24).
4) 참고로, 사도 바울의 글을 옮겨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19-24).
(2) 둘째, 어느 때가 되면 그렇게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속의 희생을 믿고서 의인으로 여김을 받게 되는 시대가 임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 점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는 본문에서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그렇게 된다고 하는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습니다(렘3:16a). 그것은 종말의 때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성육신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복음사역에 나서시는 그때가 바로 종말의 시작이며 그때부터 하나님의 만민구원과 영생구원의 뜻을 깨닫게 되는 많은 성도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3)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전파하는 공생애의 끝에 대속의 십자가를 지십니다. 그리고 3일만에 창조주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영의 몸으로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십니다. 그에 따라 주님을 믿고 지상명령에 나서는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이 개인적으로 강림하여 내주 역사하시는 은혜의 시대가 전개 됩니다(눅24:49, 행1:8, 2:1-4);
1) 그때가 되면 일일이 율법조문을 외워서 그것을 억지로 실천하고자 애를 쓰는 시대가 사라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율법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교훈과 행적으로 이미 깨달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육신적인 삶이 아니라 영적인 삶을 영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롬6:22, 8:2-4).
2) 모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의 영과 심령속에 심어져서 자라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싹이 나고 자라며 열매를 맺어가게 되는 것입니다(마13:18-23, 요15:1-5). 그와 같은 사실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가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렘3:16b).
둘째로, “그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렘3:17); 본문의 예언은 다윗왕조 유다 왕국의 선지자인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받아서 선민 유대인들에게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인 예레미야의 예언은 선민들에 의하여 먼저 선민위주로 풀이가 되고 또한 이해가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와 같은 의미에서 선민들이 꿈꾸고 있는 유토피아가 다음과 같이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1) 첫째, 여호와의 보좌는 이 세상에서 성막의 지성소에 그리고 성막을 껴앉고 있는 예루살렘성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섬기며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영원한 선민입니다.
(2) 둘째, 세상의 모든 이방인들은 여호와의 위력 앞에 복속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유대교를 신봉하고 있는 선민들은 정치적인 메시아 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의 메시아가 그들의 땅에 오시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외세를 모두 물리치시고 그 옛날 다윗의 제국을 재건한다는 것입니다.
(3) 셋째, 메시아에 의하여 선민의 제국이 다시 예루살렘에서 시작이 되면 세상의 모든 이방인들이 항복을 하고서 선민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섬기고자 예루살렘으로 몰려 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은 이방인들의 죄악이 사라지고 예루살렘의 여호와 하나님과 선민 유대인들에 의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렘3:18);
(1) 첫째, 위와 같은 선민위주의 메시아사상이 잘못된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말씀인 율법에 비추어보면 선민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하나님 앞에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마8:10-13, 23:13, 눅18:9-14, 롬3:9-18). 따라서 선민이거나 이방인이거나 상관이 없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바라보고서 자신들의 죄를 자복해야만 합니다.
(2) 둘째, 진심으로 회개를 할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과 칭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복음전파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 결과 선민과 이방인들이 함께 믿음의 조상들에게 주신 여호와의 언약에 따라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은 선민들에게만 제공이 된 이 세상에 있는 가나안 땅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와 부활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새 예루살렘성입니다(사65:17-18, 계21:1-5).
결론적으로, 율법의 시대가 지나고 복음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그것을 본문에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말씀에 의지하여 동일하게 “그때에”(렘3:17, 18)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교인인 선민들의 메시아 사상과 기독교인들의 그리스도 사상이 같은 기간에 혼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지금도 유대교인들은 선민들만의 유토피아를 건설해줄 자신들의 정치적인 메시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기독교인들은 만민구원과 영생구원의 복음을 부르짖고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메시아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인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을 확인하고 있는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온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민과 이방인 구별이 없이 누구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서 성도로서 거듭난 인생을 살고 함께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주님과 성령님께서 증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만민구원의 뜻을 믿고 그것을 온세상에 복음으로 전파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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