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제 46과(33:21-34:10)(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46과(33:21-34:10)(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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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시드기야 왕 11년 4월9일에 유다 왕과 군사들은 살 길을 찾아서 예루살렘 성을 버리고 심야 탈출을 감행하였으나(왕하25:2-7) 여리고 근방에서 시드기야 왕이 포로로 잡히고 말았슴. 그 해 5월7일에는 바벨론 군대가 왕족과 귀족 그리고 지식인과 장인 등 유다 왕국에서 쓸 만한 인물들을 전부 체포하여 포로로 끌고 가기 시작하였슴(왕하25:8-12). 이 때 예루살렘을 탈출했던 유대 인중 한 사람이 그 다음 해(33:21, 에스겔이 사로잡힌지 12년 10월5일) 에스겔에게 유다 왕국 멸망 사실을 상세하게 전해 줌. 바로 그 전날 밤(33:22)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이제부터 입을 열어서 살아 남은 동족들에게 무엇을 전하라고 명령하시는가?

 

Ø  선민으로 자처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숫자의 많음에 기초한 교만을 버리고(33:24,28) 우상과(33:25) 칼과(33:26) 탐욕 등(33:26중반) 온갖 가증한 일을(33:29) 떠나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는 것임.

Ø  백성들의 교만과 가증한 행위때문에 나라가 망한 것임을 명심하도록 분명히 전하라는 말씀이며 그 다음 날 예루살렘을 탈출한 동족으로부터 이 일이 이미 역사 가운데 임했음을 에스겔이 확인하게 된 것임(3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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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격으로 뒤늦게 에스겔이 남은 백성들에게 준엄하게 꾸짖고 있는데(33:27) 이와 같이 남은 백성을 단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위와 같은 교만(다수의 위세를 빌려서 하나님의 본 뜻을 호도하는 행위, 33:24)과 가증한 행위(권력과 쾌락, 이를 합리화해주는 우상 문화, 33:25-26)를 계속하면 나라가 망할 뿐아니라 그 자손들까지 살아남지 못할 것임을(33:27-29) 하나님이 삶을 두고서 선언하고 계시고 있기 때문임.

Ø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익과 욕심을 쫓고 있다면(33:31) 이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의 말씀이 나타났을 때 즉시 이와 같은 검은 잇속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는 것임.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패망이 다시 찾아 온다는 것임(3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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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스라엘의 목자중 두 부류는 어떻게 갈라지고 있는가?

 

Ø  첫 번째 부류는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고 착취하여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목자들임(34:2-3).

Ø  두 번째 부류는 하나님의 공의와(34:16) 주시는 말씀으로(34:18) 마땅히 양의 무리를 먹이는 목자인 것임(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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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자신만 먹이는 목자는 어떻게 심판을 받게 되는가?

 

Ø  하나님이 다음과 같이 그들을 대적하실 것임(34:10); ① 더 이상 양을 먹이는 목자일을 못하게 할 것이며 ② 다시는 양을 착취하여 배불리 자신만 잘 먹고 살게 그냥 두지 아니하실 것임(34:10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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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자신만 먹이는 거짓 목자들의 행태는 어떻게 열거되고 있는가?

 

Ø  첫째로, 자신의 부귀와 성공을 위하여 양을 제물로 삼음(34:3).

Ø  둘째로,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쳐주지 아니함(34:4).

Ø  셋째로,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고 오히려 강포로 그들을 다스림(34:4후반).

Ø  넷째로, 쫓기는 자를 내버려두고 잃어버린 양을 찾지 아니함(34:4중반).

Ø  다섯째, 유리 방황하는 양 떼들이 세상과 이단의 밥이 되는 것을 무심히 보아 넘김(34:5-6).

Ø  여섯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야망만 달성하고 성공하면 그만이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자들임(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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