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제 43과(32:1-21)(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43과(32:1-21)(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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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에스겔은 여호야긴 왕과 함깨 사로잡힌지 12년 되는 해에(32:1) 애굽에 대하여 마지막 예언을 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 그가 특별히 애굽에게 말하고자 하는 이유와 그 첫 마디는 무엇인가?

 

Ø  유다 왕국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직접 참전한 예루살렘 정벌군을 맞아 사력을 다하여 싸우면서 애굽의 원군을 기다렸으나 끝내 도움을 받지 못하고 BC 586년에 나라가 망하고 말았슴(29:6-7, 왕하18:21, 25:1-7).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싯점이 바로 에스겔이 사로잡힌지 12년이 되는 해인 BC 585년임. 이 때 에스겔은 조국 유다 왕국이 이미 망하였고 종주국 애굽 제국이 이제는 별 도움도 못되는 갈대 지팡이요 종이 호랑이임을 직시하면서 마지막 예언을 하고 있는 것임.

Ø  그 첫 마디는 “애굽 왕 바로가 열국을 다스리는 힘센 젊은 사자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까 연안 지방의 힘 약한 족속이나 괴롭히고 나일 강 자기 백성에게나 큰 소리치는 덩치만 큰 하나의 악어에 불과하다”(32:2)는 야유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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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인근 약소국이나 괴롭히고 자기 나라 백성들 위에 ‘나일 강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떠한 심판을 하실 것인가?

 

Ø  연합군을 이끌고 와서 바로의 군대를 격파하고 그를 사로잡아 날 짐승과 들 짐승의 먹이가 되게함으로써 바로가 결코 신이 아님을 알게할 것임(32:3-4).

Ø  애굽 제국은 바로의 신하와 백성들이 바벨론 군대의 칼날에 비참하게 살륙당하여 그 시체가 온 산천에 가득할 것이며 핏물이 내가 되어 흐를 것임(32:5-6).

Ø  이와 같이 처참한 땅과 하늘을 하나님이 캄캄한 흑암으로 뒤덮어 버리실 것이라는 예언임(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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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심판의 날, 애굽의 땅과 하늘을 흑암으로 덮어 버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Ø  애굽의 패망과 처참한 종말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임을 온 세상에 알려주기 위함인 것임(32:9, 마27:45, 24:29).

Ø  이로 말미암아 창조와 심판의 하나님의 이름이 널리 전파되어질 것이며(롬9:17) 이방 열국들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임(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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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바벨론 제국과 다국적 군대가 총동원되어 애굽을 멸망시키고나면(32:11-12) 애굽 땅은 어떻게 변모하게 되는가?

 

Ø  첫째로, 애굽의 교만이 사라질 것임(32:12). 둘째로, 나일 강이 맑아지며 다시 풍요의 강이 될 것임(32:13-14).

Ø  셋째로, 그러나 애굽 땅은 전체적으로 사막화 현상이 진행될 것이며 슬픔의 노래가 애굽에서부터 이웃 열국으로 퍼져나갈 것임(3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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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여러 나라의 여자들이 애굽의 멸망을 애도하는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은(32:16-21) 무엇인가?

 

Ø  첫째로, 국토 사막화 현상이 그들에게도 발생할 것이기 때문임(32:15,18).

Ø  둘째로, 애굽의 교만과 우상 문화를 따르고 외적 아름다움만을 숭상하게 되면 그 나라 역시 애굽처럼 멸망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임(32:18-20).

Ø  셋째로, 할례받지 못한 이방 나라 백성들이 차례차례로 진노의 잔을 마시고 멸망당할 것이기 때문임(32:21, 렘2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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