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제 41과(29:17-30:26)(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41과(29:17-30:26)(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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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에스겔이 사로잡힌지 제27년 1월1일은(29:17) 어떠한 싯점인가?

 

Ø  BC 597년에 여호야긴 왕과 함께 사로잡힌 에스겔이 바벨론 땅에서 27년째 살고 있는 해는 BC 571년이 되고 있슴(1:2). 이 해는 철옹성 두로 섬을 포위 공격한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14년간의 전투를 끝내고 소득없이 물러간 다음 해에 해당되는 것임.

Ø  BC 586년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느부갓네살의 군대는 다음 해 BC 585년 부터 BC 572년까지 두로 섬을 공격했으나 헛수고였슴(29:1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군대의 말머리를 돌리게 하여 애굽 땅을 정벌하도록 만들어 버리실 것임(2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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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바벨론이 애굽 땅을 차지한 이후 차기 패권국 페르샤는 더욱 영토를 넓혀서 멀리 인도부터 구스(에디오피아)에 이르는 127개 도를 다스리는 무소불위의 패권국이 되기에 이르렀는데(에1:1) 이와 같이 유일무이한 지배자가 등장하는 시기에 하나님은 무엇을 준비하고 계시는가?

 

Ø  애굽보다 더 무서운 새로운 패권국 하나를(29:21, 한 뿔) 준비하고 계시는데 그 뿔은 이스라엘 족속에게서 솟아나게 된다는 것임.

Ø  이스라엘 족속이 다윗 제국을 회복시킬 정치적 메시야로 기대한 이 뿔은(행1:6, 막10:35-38) 훗 날 유대 역사에 있어서 선민 유대인들의 기대와는 달랐슴. 이 뿔은 어디까지나 ① 자신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선민 뿐아니라 모든 이방인까지 구원할 수 있는 만민구원의 길을 마련하고 ②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다고 풀이해볼 수 있을 것임(마28:18-20)

Ø  그리고 세상을 심판하고 하나님의 자녀를(요1:12) 구원하는 독생자의 권위앞에 세상의 지배자는 이제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될 것임이(마27:49-54, 계19:11-16) 동시에 여기서 예언되어지고 있는 것임(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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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애굽 문명권과 메소포다미아 문명권 사이의 오랜 전쟁이 종말을 고하는 그 날을 에스겔은 어째서 “여호와의 날”(30:3)이라고 부르고 있는가?

 

Ø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크게 보면, 거대 문명권의 충돌을 통하여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현해나가시기 때문에 에스겔은 애굽과 바벨론 사이의 전쟁의 마지막 날을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여호와의 날”로 선언하고 있는 것임(30:3).

Ø  그 날이 되면 애굽을 형성했던 구스, 붓, 룻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아프리카 동맹국들까지(30:5) 모두 초토화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슴(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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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악인 바벨론의(30:12) 손을 빌려서 하나님이 애굽 문명을 거세시켜 버리시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Ø  애굽의 우상과 신상을 제해 버리고(30:13) 현인신 바로의 교만을 영원히 제거시켜 버림으로써(30:18-23) 애굽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함인 것임(사19:18-25).

Ø  바로를 심판하신 하나님의 능력은(롬9:17)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능력으로(롬9:26) 역사 가운데 다시 나타날 것이기에 하나님의 지혜와 판단은 측량할 수 없으며 오로지 모든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시작되고 운영되어지고 그에게로 돌아가게 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임(롬11:33-36). 이것이 성경적 역사관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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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우상을 섬긴 지역을 열거하시는 이유와 이를 고치시는 처방은 무엇인가?

 

Ø  우상 문화에 젖은 지역을 다음과 같이 일일이 열거하심; ① 멤피스(30:13) ② 상 이집트(30:14, 바드로스) ③ 소안과 테베(30:14) ④ 펠루시움(30:15) ⑤ 헬리오 폴리스와 부바스티스(30:17) ⑥ 드합느헤스(30:18).

Ø  일일이 기억하시고 멸망시켜 버리시되 남은 자들을 열국에 흩어 버림으로써(30:23) 나그네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실 것임(30:23.26). 이것이 구원의 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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