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이사야 강해 제207강(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1. 8. 25. 12:32

이사야 강해 제207(44:24-2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13(주일)

 

구속자이시며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전하고 있는 역사섭리의 방향(44:24-28)

 

본문 이사야의 예언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속사업 및 역사의 재창조사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 예언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속 및 재창조의 대상에 관한 언급(44:24).

(2)  악한 영들과 그 하수인들에 대한 처벌(44:25).

(3)  그리스도와 그 종들 그리고 선민들에 대한 예언(44:26).

(4)  음부의 세력을 도말하신다는 예언(44;27).

(5)  향후 역사섭리에 대한 하나의 증거로서 제시하고 있는 것, 곧 고레스를 통한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44:28).

 과연 그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이제부터 각 구절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를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a) 구속자, 모태에서 너를 지은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b)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을 펼쳤고”(44:24); 태초에 천지와 만물과 만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다음과 같이 구속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1)  구속자, 모태에서 너를 지은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44:24a);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한 창조주이십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1:1) 유독 사람을 세상의 대표자로 선택하여 말씀을 하시고 또한 언약을 세우십니다(8:20-22, 9:8-11). 사람들이 모든 피조물들의 대표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창조가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1:27). 둘째, 세상을 경작하고 만물을 경영하도록 청지기로 창조가 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1:26, 28, 2:15).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먼저 구원하시고 그 다음에는 창조의 질서를 따라서 천지만물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대 역사입니다.

(2)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을 펼쳤고”(44:24b); 사람들 다음에 무엇을 구원하시는 것일까요? 그 순서를 말씀하시기 위하여 만물과 천지를 또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언급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하신 그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종으로 사용하여 또한 구원하실 것입니다. 구원의 순서는 만민들, 만물들, 그리고 하늘과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세상을 창조하셨기에 그 구원도 하나님께서 홀로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그 종들로서 사람들이 동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성취의 영광은 온전히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둘째로, “(a) 헛된 말을 하는 자(거짓선지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치는 자들미치게 하며, (b) 지혜로운 자(세상적인 현인)들을 물리쳐, 그들의 (세상적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44:25); 하나님께서 악한 영에게 사로잡힌 자와 세상적인 지혜를 숭상하여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사업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처리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1)  헛된 말을 하는 자(거짓선지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치는 자들미치게 하며”(44:25a);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가 아닌 악한 영들을 믿거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이루고자 만들어 놓은 우상을 섬기고 있는 자들은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허망한 결과만을 얻게 될 것입니다(44:9). 그 이유는 창조주께서 그렇게 역사를 섭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은 악한 영의 사주를 받고 있는 거짓선지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역사하십니다(왕상18:29). 그리고 점치는 자들의 말이 진실이 아님을 드러내며 그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도록 완전히 미치게 만들어버리실 것입니다(44:25a).

(2)  지혜로운 자(세상적인 현인)들을 물리쳐, 그들의 (세상적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44:25b);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영적인 지혜와 지식을 무시하고 세상적인 지혜와 지식을 사용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들이 소위 세상적인 현자들입니다(7:11, 2:2).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역사섭리를 통하여 그들의 지식과 지혜를 부끄럽게 만들어 버리실 것입니다(2:12-13);

1)    세상적인 지혜자들이 절대시하고 있는 것은 사람의 판단능력과 이성의 작용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능력을 초월하고 있는 창조주의 영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검증이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이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2:11). 따라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기적도 모두 신화적인 요소로 취급을 하고 맙니다.

2)    그렇게 인간의 인식과 경험 안에 갇혀 있는 것들만 존재를 인정하고 있는 것은 애초부터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이지 유신론이 아닙니다. 더구나 과학의 이름으로 신학 역시 전적으로 세상적인 학문의 한 분과로만 취급하고 있으므로 그것은 하나님신앙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적인 잣대로 하나님을 검증하고자 하는 인간의 교만함이라고 하겠습니다.

3)    세상지혜와 지식을 절대시하고 있는 그들의 어리석음에 대해서는 선지자 다니엘의 다음 말씀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2:20-24).

 셋째로, “(a) (메시아)(사도와 제자)을 세워주며, (b) (메시아)사자(지상명령수행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c)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여호와)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44:26);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그 종들을 통하여 구원사역을 계속하실 것이며 선민들에 대해서도 회복의 역사를 전개하실 것임을 다음과 같이 약속하고 계십니다;

(1)  (메시아)(사도와 제자)을 세워주며”(44:26a); 하나님께서는 메시아를 이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그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십니다(1:14). 능히 구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함께 하십니다(8:29). 그리스도가 부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을 사도로 파송하십니다(28:18-20).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셨던 그 말씀의 은혜와 보호하심을 제자들에게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17:17-21).

(2)  (메시아)사자(지상명령수행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44:26b);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구원자 메시아로 이 세상에 보내십니다. 그 구원의 사역을 성취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3:16-17). 따라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능력으로 그 일을 행하시는 메시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5:21-24). 마찬가지로 천하권세를 위임 받으신 그리스도가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제자들을 그 권세와 능력으로 뒷받침해주시는 것입니다(28:18-20).

(3)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여호와)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44:26c); 메시아의 제자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서 복음사역을 전개할 것입니다. 수 많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신앙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이방 땅에서 크게 건설이 됩니다. 그러면 선민 유대인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1)    선지자 이사야는 동족들의 앞날에 대하여 예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당시에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침략으로부터 예루살렘 성을 구원하고(37:34-37) 온 유대 땅을 회복시켜주신 것과 같은 은혜가 훗날에도 있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44:26c 의역).

2)    물론 선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김으로 말미암아 다윗 왕조 유다 왕국이 망하고 백성들이 이방 땅에서 고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고토로 돌아와서 황폐한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을 재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는 내용입니다(44:26c).

3)    그 예언 그대로 인류의 역사 가운데 두 차례 기적이 발생합니다; 첫째로, 주전 539년 뜻밖에 바벨론이 망하고 몇 년 후에 유대인들이 해방을 맞이합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유대사회를 다시 형성하게 됩니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4)    둘째로, 주후 70년 로마군대에 의하여 유대사회가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선민들이 온 세상에 흩어져서 떠돌이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주후 19455월에 팔레스틴 땅에서 기적적으로 현대 이스라엘 국가가 성립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이사야 예언의 성취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로, “(a) 깊음(음부)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b) 내가 (음부세력) 강물(흘러나옴)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44:27); 하나님께서 사망과 음부의 세력에 대하여 엄격하게 조치하시는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1)  깊음(음부)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44:27a); 깊은 음부의 세계가 황폐화될 것이라고 하는 이사야의 예언입니다. 종말로 죽은 자를 토해내게 되면 음부의 세계가 무용지물이 됩니다(20:13). 결국 불 못 가운데 던져질 운명이라고 훗날 사도 요한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20:14).

(2)  내가 (음부세력) 강물(흘러나옴)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44:27b); 태초에 하나님이 계신 에덴동산에서 세상으로 강물이 흘러나가고 있습니다(2:10). 그 강물이 땅에 생명력을 전달해주고 고대문명을 꽃피게 합니다(2:11-14). 한편 음부와 관련하여 그곳에서부터 죽음의 세력이 마치 강물처럼 이 세상으로 흘러 들어옵니다. 그 세력이 미치는 곳에서는 죽음의 공포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장차 없애버리실 것이라고 이사야가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예언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사도 요한이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21:3-4)

 다섯째로, “(a)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목자, 그가 나의 모든 기쁨성취하리라 하며, (b)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44:28); 오래지 아니하여 하나님께서 고레스 황제를 동원하여 마치 기적처럼 선민의 해방과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일은 기타 예언이 실제로 역사 가운데 성취될 것임을 믿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하나의 징표와 같은 것입니다;

(1)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목자, 그가 나의 모든 기쁨성취하리라 하며”(44:28a); 고레스(Cyrus)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인물이 여러 명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의 예언을 자신에 대한 예언으로 믿고 행동을 하는 고레스는 페르시아 제국을 일으키는 고레스2(주전580-529)입니다. 그는 창조주이며 구속자인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세상을 평정합니다. 그가 당대에 거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이사야의 예언을 믿고서 평생을 두려움 없이 전투에 임했기 때문입니다(45:1-6). 그가 신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인도에서 애굽까지 천하를 통일했을 때에 여호와의 예언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유대민족의 해방자가 됩니다.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고 4만명 이상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어주기 때문입니다(1:1-4). 그러한 미래를 내다보면서 여기서 이사야는 벌써 그를 하나님의 목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44:28a).

(2)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44:28b); 고레스의 칙령에 의하여 바벨론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의 일부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제2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그와 같은 역사를 율법학자 에스라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1:2-4).

 결론적으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있는 예언들이 그대로 역사 가운데 이루어질까요? 하도 엄청난 예언의 말씀인지라 쉽게 믿을 수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본문에서 살펴보았듯이 천지와 만물 그리고 만민을 모두 구속하시겠다는 거창한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메시아와 그 제자들을 보내어서 그 일을 추진하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는 물론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까지 모두 멸망시켜버리시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엄청난 예언이기 때문에 믿지 못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150여년 후에 발생할 사건 하나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조 유다 왕국이 망하고 그 백성들이 이방 땅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포로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이 고레스라고 하는 목자를 보내어서 해방을 시켜줄 것이라고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고레스는 일부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어서 성전을 재건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어떻게 이방의 왕이 그와 같은 일을 추진해줄까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장차 실현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 일을 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를 섭리하시고 천지와 만물과 만민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미 역사 가운데 페르시아 제국의 건설자 고레스2세가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사야의 기타 예언을 믿지 아니할 도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예언의 말씀을 확실하게 믿고서 신앙생활에 정진을 해야만 합니다. 구체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을 통하여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생각하는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아무쪼록 그 사명을 감당하시는 거룩한 성도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고레스2(주전5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