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하 주석 47

열왕기하 제 5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하 제 5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5:1 아람 - '셈족'의 후예로서 '수리아'라고도 불린다. 유목 민족이었던 그들은 B.C.13 세기 경에 힛타이트의 영토였던 다메섹에 정착했다. 북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해서는 상 황에 따라 우호 관계, 혹은 적대 관계를 맺었다(16:5;왕상 15:18-20). 특별히 상업에 재능을 보여 각지를 돌아 다니며 통상을 벌였기 때문에 그 언어가 동방 무역 세계의 언어가 되었다(18:26;사 36:11;스 4:7;단 2:4).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된 후 신약 시대에는 아람어가 팔레스틴에서 통용되었다(마 27:46;막 5:41;7:34). 아람 왕의 군대 장군 나아만은 - 여기서 아람 왕이란 직접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 지 그 이름이 분명히 명시되어 ..

열왕기하 제 4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하 제 4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4:1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 본절은 선지자의 생도들이 전부 독신 생활 을 하거나 수도원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Lange, Pulpit Commentary). 그리고 그들은 가정 생활을 영위하면서 한 가정의 가장도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지자 생도들의 공동체 생활을 병행해서 영위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종이 - 요세푸스(Josephus)와 랍비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는 궁내 대신 오바댜를 가리킨다고 한다(왕상 18:3). 그들의 말에 따르면 아합의 궁내 대신인 오바 댜가 핍박당하는 선지자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하였는데 이때 그가 자신의 재산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빚을 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열왕기하 제 3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하 제 3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3:1 본절에서도 1:17에서와 같은 연대기상의 문제가 있다.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왕이 된 것은 유다 왕 여호사밧의 제 17년이었으며 2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다고 했다(왕상 22:51). 그러면 아하시야의 동생 여호람이 왕이 된것은 유다 왕 여호사밧의 제 19년이 어야 하는데 본절에서는 18년이라고 기록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3: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 여호람은 이전의 이스라엘 다른 대부분의 왕들 (왕상 14:16; 15:25,34; 16:13,19,25,30; 22:52)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많은 왕들(8:2 7; 10:31; 13:2,11; 14:24; 15:9,18,24,28; 17:2)과 같이 하나님의 ..

열왕기하 제 2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하 제 2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2:1 여호와께서...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 - 선지자 엘리야 (Elijah, B.C.875-848)가 자신의 공적 사역을 모두 마친 후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가 이르렀음을 보여 주는 구절이다. 이스라엘 왕 아합의 통치 초기에 등장, 숱한 역경을 이기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역을 완수한 엘리야에게 이제 남은 일이라곤 엘리사 (Elisha, B.C. 848-797, 왕상 19:19-21)를 차기 후계자로 굳건히 세우는 일이었다. 그 리고 나면 그는 영광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게 될 터인데 곧 에녹(창 5:24)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昇天)하는 것이었다(11절). 한편 성경상에 아무런 언급이 없으므로 이때가 정확히 언제였는..

열왕기하 제 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하 제 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1:1 본절은 이스라엘 역사의 새로운 국면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당시의 배경과 이스라엘의 역사적 정황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묘사하고 있다. 첫째, 북이스라엘이 창건된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오므리 왕가(왕상 16:15-29)가 아합 왕의 죽음(왕상 22:29-40)으로 그 세력이 급격히 약화 되었음을 보여 준다. 앗수르 왕 살만에셀 (Shalmaneser)이 남긴 기록을 보면 당시 아합 왕은 2,000대의 전차와 10,000명의 군사 를 지휘했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아합 왕의 막강함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둘째, 이 막강한 아합 왕의 죽음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약해지자 모압이 반기 를 들었음을 보여 준다. 모압 왕 메..

열왕기상 제 22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상 제 22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22:1 전쟁이 없이...지내었더라 - 20장에 수록된 아벡(Aphek) 전투에서의 패전 이후로 아람은 약 3년간 이스라엘을 침공하지 않았다. 그런데 혹자에 의하면, 이 무렵의 아람 은 알만에셀이 이끄는 앗수르와 교전 중이었으며, 아합 역시 아람 동맹군으로 참가하 고 있었기 때문에 양국간에 다툴 겨를이 없었다 한다(Rawlinson). 일설에 의하면, 아 합은 이때 1만의 병력과 2천대의 병거를 앗수르에 대항하는 아람군에게 제공했다고 한 다. 더구나 이러한 동맹은 공동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편적인 것일 뿐 양국간의 신뢰에 바탕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20:1 주석 참조. 그 실례로 본장에서 보는 것 처럼 불과 3년만에 양국이 재차 대..

열왕기상 제 2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상 제 21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21:1 본절은 나봇 사건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암시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아람과 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아합(20장)은 당시 이스라엘에 별궁을 지어 두고 사치와 방 탕 생활에 빠져들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바로 그 즈음에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자 신의 유흥지에 편입시키고자 하는 탐욕에 사로 잡혔던 것이다. 이스라엘 - 므깃도와 벧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제린(Zerin)으로 추정되 는 성읍이다. 구약 시대 당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는데 아합은 특별히 이곳 에 별궁을 건설, 종종 거처하였던 듯하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8:46 주석 을 참조하라. 나붓 - '나봇'(* , 나보트)은 아마도 '싹트다'는..

열왕기상 제 20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상 제 20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20:1 동맹을 맺은 바 있던 벤하닷 1세(B.C. 900-860)의 아들이다). 그런데 벤하닷 1세는 지중해 무역로 확보를 위해 오므리 (아합의 아버지)와도 전쟁을 벌여 이스라엘 국경의 여러 성읍을 탈취해 갔다. 그러나 본장에서벤하닷2세(B.C. 860 -841)가 아합을 위협하 는 까닭은 이스라엘 침략에 목적이 있기보다는 실제로 앗수르와의 전투에 이스라엘을 끌어내어 연합군이되게 하려는 의도에서였던 것으로 추축된다(Bowman). 이 무렵 앗수 르의 살만에셀 3세(Sharmaneser ,B.C.859-824)는 서서히 벤하닷의 아람(시리아)을 위협해 오고 있었다. 왕 삼십이 인 - 당시 아람(Aram)은 여러 개의 소규모 지역 국가들로 이루..

열왕기상 제 19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상 제 19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19:1 고하니 - 이에 해당하는 '나가드'( )는 '알게 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에는 '넌지시 알리다'는 뜻의 어감(語感)이들어 있다. 때문에 보통 이 동사로 설명 되는 관계란 마치 공범자(共犯者)들끼리 갖는 동료의식처럼 친밀한 관계이다. 따라서 아합이 어느 정도로 이세벨과 밀착되어 있었는지를 여기서 알 수 있다. 한편 본절은 아합이 앞장에서 목도한 이적과 바알 선지자 모두를 칼로 죽인 엘리야의 위업 (18:30-467)에 질려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일국(一國)의 통치자인 아합은 줏대없 이 그 모든 사실을 왕후 이세벧(Jezebel)에게 고하고 만다. 이러한 아합의 유약한 면 은 본서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이세벨의 과단성(果斷性..

열왕기상 제 18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열왕기상 제 18장 주석(요약자; 인내로 결실하는 자) =====18: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 년에 - '많은날'( , 야밈 라빔)이란 표현은 어 감상(語感上) '세월이 제법 많이 흘렀음'을 나타낸다. 그런데 언제로부터 계산해서 세 월이 많이 흘렀다는 말인가? 아마도 이는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 체류하기 시작 한 때(17:8-16)로부터 일컫는 말일 것이다. 그 이유는 본절에서 '제 삼 년에'라는 설 명이 곧 이어 나오기 때문이다. 즉 히브리적 시간 계산 방법에 의거할때 '제 삼 년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실지로 만 3년이 못된다는 것이 분명하다. 더욱이 신약성경에 의 하면, 엘리야 시대의 가뭄은 3년 반동안 계속되었다고 한다(눅 4:25; 약 5:17). 따라 서 본절의 '제 삼 년에'는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