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대조선27(작성자; 손진길) 한국국민들이 뜨겁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2046년 4월 15일에 4선의원인 한유식이 새로운 수상으로 선출된다. 온국민이 축하하는 분위기이다. 전임 정도훈 총리가 큰 업적을 남겼으며 이제는 그 바통을 그의 정치 후배인 한유식이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한유식 의원을 수상으로 강력하게 지지한 그의 절친 한성웅과 그 후배인 장후재 의원이 더 크게 축하하고 있다. 그러한 분위기 가운데 한유식 신임수상은 빨리 조각을 마친다. 의원내각제 정부이므로 한성웅 의원을 부총리로 삼고 장후재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다. 이제 한국국회의 3선의원 장후재가 한유식 총리의 비서실장으로서 한국의 정계에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2046년 5월부터 장후재 총리비서실장이 바쁘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