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제61과(손진길 작성)

이사야 제61과(50:1-11)(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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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여호와의 종이 되어 이스라엘 중에 남은 자를 돌아 오게 하는 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의인 곧 이방의 빛이 되어 땅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는 자(49:6)가 얻는 ① 하나님의 뜻,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② 이를 실천하는 고난의 삶 ③ 삶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의(義)와 능력 등에 관하여 적고 있는 글이 사50장인데 먼저 말씀에 대한 첫 번째 깨달음은 무엇이며 믿음의 눈이 열린 결과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l  첫 번째 깨달음은 창조주 하나님이 지금도 보유하고 계시는 전능하신 능력 그 주권에 대한 깨달음인 것임(50:2)

l  전능하신 하나님이 죄인을 구속하고 부르짖는 자를 구원하고 싶어도(50:2)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가 인간의 죄악과 허물 때문임을 똑똑히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게 됨(50:1)

l  자신의 죄악과 허물 때문임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이 땅에서 당하는 고통과 환난이 모두 자식을 내다 버린 창조주, 어미를 쫓아 낸 여호와의 잘못 때문이라고 불평하며 원망을 하는 한 전능하신 하나님도 구속과 구원의 팔을 뻗을 수가 없는 현실임을 보고 깨닫고 알게 되는 것임(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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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그래서 부르짖는 여호와의 종(선지자, 메시야, 사도들)의 첫 일성(一聲)은 무엇인가?

 

l  먼저 회개를 한 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얻으라는 것임(50:3, 마3:2, 4:17, 10:6-8, 눅10:9,13-16, 막16;15-17, 행2:37-41)

l  자신의 잘못 때문에 흑암이 임한 줄 알고 앞이 캄캄하여 베옷을 두르고 하늘을 향하여 가슴을 치며 부르짖는 회개의 모습은(50:3) 드디어 하나님의 구속과 구원의 팔을 펴칠 수 있는 관건이 되며 이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탓”이라고 거짓말로 군림해오던 “불평, 불만의 조성자 사탄의 세력”이 쫓겨나게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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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인간의 허물을 바로 보는 눈, 회개를 거친 정직한 혀, 여기에 매일 말씀을 듣고 깨닫는 귀가 더해지자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가?

 

l  ① 말씀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게 됨으로써 ② 학자처럼 이를 논리적으로 풀어서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며 ③ 어려운 일을 만나도 말씀의 체계 가운데서 진단과 처방을 발견할 수 있게됨(50:4)

l  체계적인 말씀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님의 지혜가 귀로 들려 오는 영감의 세계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동행이라는 영교(communion)의 차원에서 얻어지는 것이므로 결국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의 삶은 전적으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 위에서만 기능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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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와 같은 은혜로운 의인의 삶을 잘 묘사하고 있는 대목은 어디인가?

 

l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는 영적 성숙의 길임(50:5)

l  때리는 자에게 등을 맡기며 수염 뽑는 자에게 뺨까지 맡기며 모욕과 욕설, 침뱉음 까지 기꺼이 참아내는 기이한 삶이 전개되는 것임(50:6)

l  이와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수치와 모욕을 느끼기 보다는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의인의 삶(50:7,8)에 대해서 대적할 자를 찾기는 어려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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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마지막 대적자는 죽음으로 위협하는 세력인데 이에 대한 말씀은 어떠한가?

 

l  죽음을 당할지라도(흑암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의 이름 앞에 그 생명을 맡기면(의뢰하면) 마침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인정받아(50:9,10, 창22:12-18) 세상에 큰 영생의 복과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전할 수 있는 것임

l  아울러 원수의 종말을 보게 되는 것임(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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