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누가복음 강해 제91강(눅9:1-6)(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4. 2. 27. 16:13

누가복음 강해 91(9:1-6)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6 8 3()

 

예수님께서는 어째서 12사도에게 권능을 부여하여 많은 제자들을 이끌고 갈릴리 지역을 나누어 대대적으로 복음사역을 하도록 조치하시고 있는가?(9:1-6)

 

의사 누가는 사고가 조직적이며 이슈별로 기술하기를 좋아하고 있는 소위 지성인입니다. 그러한 그가 8 후반부에서 12 혈루병 여인이 낫게 이야기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되살리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9장에 들어와서는 예수님께서 12사도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갈릴리의 여러 마을을 분담하여 다니면서 널리 복음사역을 하도록 조치하시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전도의 폭을 더욱 넓혀서 70인의 제자들을 훈련시켜서 넓은 범위에 걸쳐서 복음사역을 하도록 일정기간 파송을 하시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갑자기 그러한 조치를 취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이유를 밝혀보기 위하여 8 후반부에 기술이 되어 있는 사건을 되짚어 보면 다음과 같은 가지 사실을 알게 됩니다;

(1)   첫째, 갈릴리 지역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8:40). 예수님 일행이 며칠간 갈릴리 동쪽 이방인들이 살고 있는 거라사 도시에 가시고 모습이 보이지 아니하자 유대인들이 더욱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신들의 불치의 질병과 장애를 고쳐주고 귀신을 떠나가게 해줄 있는  능력자가 예수님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동안에도 줄곳 예수님 주위를 떠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8:42). 서로 밀고 당기면서 앞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그리고서는 예수님의 옷을 잡거나 몸에 손을 대면서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자신들의 딱한 처지부터 돌아보아 달라고 하는 간청입니다.

(2)   둘째, 예수님께서 가운데 병이 나은 자를 돌아보시고 있습니다. 12 혈루병 들린 여인만이 고침을 받고 있습니다(8:46-48). 그렇지만 나머지 모인 무리들에 대해서는 아직 치유의 사역을 시행하지 못하시고 있습니다. 그들 뿐만이 아닙니다. 갈릴리의 마을에는 아직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고대하면서 집에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백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고침을 주어야만 합니다.

(3)   셋째, 야이로의 딸이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8:49). 가족들과 친지들은 슬픔에 잠겨서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어떻게 위로를 해주면 될까요?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고 영적으로 위로를 해주어도 사람들이 알아 듣지를 못하고 있습니다(8:52-53). 죽고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들의 슬픔은 어떠한 세상의 말이나 논리로써도 위로가 되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가는 기적을 집에서 보여주십니다(8:54-55). 그들의 눈이 세상적인 통념과 논리에서 벗어나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바라보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4)   넷째, 그러나 동시에 예수님께서는 앞으로의 복음사역에 대하여 걱정을 하십니다. 이유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예수님께서 창조주의 능력으로 되살려내신 사건이 유대교지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면 뒷감당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1)      그들은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환영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러한 능력을 자신들에게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에게 것이 문제거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예수님이 유대교의 기반을 허물고 선민들의 소망을 짓밟을 것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시어 외세를 물리치시고 선민의 다윗 제국을 회복하여서 영광을 사해에 떨치실 것이라고 그들이 백성들에게 누대에 걸쳐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만민구원사상과 영생구원사상은 자신들의 가르침과 완전히 반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유대교가 살아남고 선민들의 우월사상이 존속되기 위해서는 나사렛 예수를 정치적으로 매장하고 종교적으로 처단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유대교지도자들의 움직임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촉진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예지하시고서 예수님께서는 야이로 부부에게 함구령을 내렸으며(8:56), 본문에서는 12사도에게 권능을 부여하여 고을로 복음사역에 나서도록 조치하시고 있다고 하겠습니다(9:1-6).

부연설명을 하자면, 생각보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기간이 짧아질 것만 같습니다. 그러므로 빨리 복음사역의 지경을 넓히고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복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만 합니다.

일을 위해서는 12사도에게 독자적으로 복음사역을 있도록 권능을 위임해주어야만 합니다(9:1). 그들이 각각 자신들의 전도팀을 이끌고 여러 지역을 방문해야만 합니다(9:2-6). 나중에는 예수님께서 70명의 제자들까지 모두 복음사역의 훈련을 시켜서 35개의 전도팀을 운영하시게 됩니다(10:1-20).

 

복음사역을 분담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12사도에게 위임하신 권능과 전도여행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하여(9:1-6);

 

이제부터 본문의 구절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예수님께서 12사도에게 위임하신 권능과 그들이 전도여행에서 명심해야만 하는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예수께서 12제자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9:1-2);

(1)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세우실 때에 사용하신 방법이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사명자로 세우기 위하여 불러내십니다. 그것이 소위 calling out’입니다.

2)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필요한 능력을 행할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2)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이제 사도로서 독자적인 복음사역을 있도록 다음과 같이 권능을 부여해주시고 말씀을 전파할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고 있습니다;

1)      12제자를 사명자인 사도로 세우기 위하여 모두 불러 모으십니다(9:1a). 이미 많은 제자들을 12그룹으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사역을 있도록 팀장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12사도를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바가 있습니다(6:13). 그러므로 기존의 12사도를 이제 전도여행의 조장으로 삼기 위하여 다시 불러 모으시고 있는 것입니다.

2)      그들 12사도에게 제일 먼저 치유사역을 행할 있는 능력과 권위를 부여해주시고 있습니다(9:1b). 가운데 가장 권능이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입니다. 보통사람들은 귀신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의 힘을 빌릴 있는 자만이 귀신을 이기고 제어할 수가 있습니다. 능력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임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간구하여 능력을 자신의 12제자에게도 위임을 시켜달라고 하십니다.

3)      복음사역에는 치유사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말씀사역이 핵심입니다(9:2a). 그러므로 12사도들에게 하나님말씀의 뜻을 복음으로 깊이 깨달을 있는 지혜를 달라고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간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3)   12제자들이 이제는 치유사역과 말씀사역을 있는 권능을 얻게 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갈릴리의 마을로 파송을 하십니다(9:2b). 그들이 하는 복음사역에 있어서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는 말씀사역이 우선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의사 누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9:2).

둘째로,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 배낭이나 양식이나 이나 두벌 가지지 말며”(9:3);

(1)   구절에 들어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가는 요셉의 경우입니다(37:28, 36). 그는 애굽으로 들어가는 동안 자신의 채색 옷마저 벗겨진 상태입니다(37:31-32). 알뜰하게도 속옷을 제외하고는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먹을 것과 잠잘 곳은 자신을 노예로 사고 있는 상인들이 제공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2)   그렇게 시작이 요셉의 애굽살이입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전심으로 섬기게 되자 놀라운 일이 그의 인생 가운데 발생하게 됩니다. 형통의 복이 여호와의 임재하심으로 함께 하게 것입니다(39:2). 하나님께서 보디발과 간수장의 마음을 움직여서 요셉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고 있는 것입니다(39:4, 21). 그리고 마침내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워서 연이은 7 풍년과 7 흉년을 다스리고 애굽인들과 주변국들의 백성들의 목숨을 살리고 있습니다(45:6-11, 50:20).

(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옛날 요셉처럼 그렇게 모든 것을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고 분이 원하시는 만민구원을 실천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종으로 공생애를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전도여행도 그렇게 나서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제공하시고 가는 곳마다 복음이 널리 퍼져나가는 형통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9:3).

셋째로,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9:4-5); 오늘날 선교와 목회활동에 있어서도 다음과 같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1)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9:4);

1)      선교활동이나 목회활동을 하다가 지역을 완전히 떠나지 아니하고 계속 잔류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에 아름답지 못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현지의 성도들이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을 따르고자 하는 경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교활동과 목회활동을 그만두게 때에는 거기서 떠나야만 합니다.

2)      인생은 일종의 전도여행이나 선교여행과 같습니다. 그리고 전도자와 선교자에게는 주인이 계십니다. 본문의 12사도와 같이 주인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지시 그대로 복음의 사역지에서 열심히 종으로 사역을 하다가 일이 끝나게 되면 미련이 없이 지역을 벗어나야만 합니다. 미적미적하게 되면 그것은 전도여행자가 아니며 예수님의 지시사항을 어기고 있는 미련한 종에 불과합니다.

(2)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려”(9:5a); 구약에서 가지의 경우를 보게 됩니다. 소돔 성에 살고 있는 롯의 경우와 사마리아에 살고 있는 선지자 엘리야의 경우입니다;

1)      여호와의 천사 둘이 소돔 성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19:1).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천사들은 아름답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들을 아브라함의 장조카인 롯이 영접합니다(19:3). 그런데 그날 밤에 소돔 성의 주민들이 롯의 집으로 몰려와서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나그네를 내놓으라는 요구입니다.

2)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소돔 성에 들어와서 주민들의 영적인 타락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민들의 행패는 이상 보아넘길 수가 없는 성적인 타락입니다(19:5). 그래서 롯의 가족만 밖으로 대피시키고 소돔 성에 하나님의 불심판이 임하도록 합니다.

3)      그것은 하나님의 사자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성적인 노리개로 삼고자 소돔의 백성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판의 시작은 하나님의 사람과 의인 롯의 가족이 성을 벗어난 직후입니다. 마찬가지로 전도자와 선교자가 이상 복음사역을 수가 없어서 모두 철수를 하고 나면 남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 뿐입니다.

4)      북조 이스라엘 왕국은 아합 때에 가지의 극심한 가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는 하나님말씀의 기근이고 하나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는 가뭄입니다. 아합 왕은 바알 신을 섬기는 시돈 옛바알의 딸인 이세벨을 왕비로 삼아 우상을 섬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왕상16:31). 그러한 시기에 엘리야가 선지자로 활동하게 됩니다(왕상17:1).

5)      왕비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고자 합니다(왕상19:2). 엘리야는 북조 이스라엘에서 자기를 숨겨줄 있는 독지가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환영하는 백성이 사람도 없습니다. 절망한 엘리야는 남조 유다 왕국으로 탈출하여 가나안 남쪽 브엘세바에서 기진맥진하여 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왕상19:3-4).

6)      장차 선지자 엘리야와 북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일단 선지자 엘리야가 자기 혼자 하나님신앙을 북조이스라엘 왕국에서 지키고 있는 알고서 절망을 하고 있습니다(왕상19:10). 그러한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장래를 맡기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왕상19:14-18).

(3)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9:5b);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을 빠져나오고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게 되면 그때부터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것을 증거로 삼아 성에 대한 사후대책을 마련하십니다. 그것은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자 엘리사를 세우시는 것인지 아니면 소돔 성처럼 불심판을 내리시는 것인지 하나님의 판단에 달려있게 됩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상 핍박과 환난을 견디지를 못하고 성에서 모두 떠나가게 된다고 하는 것은 재앙의 발발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넷째로,제자들이 나가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9:6); 12사도들이 각자 여러 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을 이끌고서 마을을 다니면서 복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첫째가 하나님말씀의 뜻을 예수님의 복음으로 백성들에게 전파하는 것입니다. 둘째가 백성들의 병을 고쳐주는 치유사역입니다. 그렇게 12사도를 파송함으로 말미암아 한꺼번에 12개의 마을에서 복음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12사도를 팀장으로 삼아 치유의 권능을 부여하시고 여러 제자들을 이끌고서 전도여행을 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대대적으로 복음사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이유는 생각보다 공생애가 급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회당장인 야이로의 집에서 야이로의 죽은 딸을 되살려내신 사건이 아무래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야이로 부부에게 함구를 하도록 당부를 했지만 멀지 아니하여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를, 그것도 회당장의 딸을 살려내었다는 소문이 갈릴리 지역에 퍼지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버나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산헤드린 지방 공회로부터 더욱 철저하게 예수님의 복음사역의 내용이 감찰을 당하고 방해를 받게 것입니다.

그와 같은 미래를 예수님께서 예견하시고서 전에 갈릴리 지역에 있어서 복음사역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시고자 서두르십니다. 방법이 12사도에게 권능을 주어 제자들을 이끌고 각자 갈릴리 여러 지역으로 나아가서 독자적인 복음사역을 하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도와 선교의 긴급성을 오늘날에도 느끼게 됩니다. 이유는 성도들의 수명이 100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자적으로 성도들이 전도와 선교여행에 나설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옛날 12사도들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을 분담하여 행할 있도록 필요한 권능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부여 받고 주님의 주의사항도 명심해야만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그렇게 힘있고 생동감이 넘치는 공생애를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