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민수기 강해 제154강(민29:17-34)(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3. 12. 2. 16:32

민수기 강해 제154(29:17-34)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43()

 

장막절기 2일부터 7일까지는 어떠한 성회로 모이고 또한 어떠한 제사를 드리게 되는가?(29:17-34)

 

수장절은 가을걷이가 모두 끝나고 그해의 수확을 곳간에 전부 마무리를 한 다음에 실시하고 있는 절기이므로 여호와께 드리는 감사의 예물과 제물이 풍성합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초막을 짓고 살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배우고 공부하는 절기이므로 초막절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첫째로, 2차례의 성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첫째날과 여덟째날입니다. 그것은 무교절이 첫째날과 일곱째날에 성회로 모이는 것과 다릅니다. 그 의의는 온전히 첫째날부터 7일 동안 초막에서 율법을 공부한 다음에 백성들이 그 감사를 그 다음날 제8일에 함께 성회로 모여서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첫째날과 여덟째날의 성회에서는 그 제사가 번제로 드려집니다. 그 이유는 자기희생을 가축으로 대신하면서 여호와께 대한 충성의 맹세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각각 엿볼 수가 있습니다;

1)    첫째, 일년 동안의 농사가 모두 끝나고 이제 그해의 수확물을 곳간에 모두 저장을 하고 여호와께 거룩한 성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장절 첫째날에는 마지막으로 거둔 과일과 열매의 가지를 여호와께 바칩니다(23:40). 아울러 번제를 드립니다. 그것은 한해동안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겠다고 하는 맹세의 번제인 것입니다.

2)    둘째, 5일 전인 710일이 대 속죄일입니다. 그때 대제사장이 지성소 안에까지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여호와께 속죄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백성들이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해 달라고 간구한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지난 죄를 사해주시는 은혜의 신탁을 주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수장절의 첫째날 성회로 모인 백성들이 그 여호와의 죄의 탕감의 은혜가 고마워서 번제를 드립니다. 그것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는 간구와 같은 것입니다.

3)    셋째, 첫째날 성회로부터 초막절의 행사가 시작이 됩니다. 그 옛날 출애굽의 은혜와 광야생활 40년 동안 먹이고 입히신 그 여호와의 놀라운 은혜를 생각합니다. 그때 주신 율법을 일주일간 다시 공부하고자 합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보자면 그 옛날의 광야생활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고난의 세월이지만 영적으로는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한 놀라운 시간들입니다. 그때의 영적인 친밀함과 여호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다시 회복하고자 합니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몸을 바쳐서 초막을 짓고 다시 실천하고 맛보고자 하오니 부디 번제의 제사를 받으시고 그 은혜를 내려 달라고 하는 간구인 것입니다.

4)    넷째, 일주일간의 초막절 행사가 모두 끝나고 나서 그 다음날인 제8일에 다시 성회로 모여서 드리고 있는 제사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그것은 일주일간 배우고 익힌 여호와의 명령인 율법의 말씀을 실생활에 있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는 제사입니다. 동시에 그 율법을 준행하고자 자신의 몸을 바친다고 하는 맹세의 제사인 것입니다.

(3)  셋째로, 오늘의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날의 번제와 비교할 때에 다음과 같은 두드러진 특징이 몇가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첫째, 첫날과 제8일은 백성 전체가 성회로 모이지만 제2일부터 6일 동안은 성회가 없습니다. 그 대신에 초막에 모여서 율법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2)    둘째, 그 동안 성막에서는 제사장들이 12지파가 바치고 있는 제물을 가지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희생의 제물을 모조리 태워서 바치는 번제가 아닙니다. 마치 화목의 제사와 같이 가축의 제물인 경우 사람들이 먹기에 좋지 아니한 부분은 전부 태워서 여호와께 냄새로 올려드리고 살코기는 요제나 거제로 드린 다음에 그 일부는 제사장들에게, 그리고 나머지 대 부분은 제사에 참여한 백성들이 화목을 도모하면서 나누어 먹게 되는 것입니다;

3)    셋째, 2일부터 제7일에 이르기까지 12지파가 바치는 수송아지 제물이 하나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12지파의 역량이 서로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끝까지 송아지 제물을 바치고 싶어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그 지파의 경제적인 형편을 고려하여 차이를 두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둘째날에는 수송아지 12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17-19);

(1)  수장절은 초막절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①첫째, 가을걷이가 모두 끝나 그 수확물을 전부 곳간에 저장하고서 백성들이 715일부터 일주일간 예물과 제사를 여호와께 드리고 있는 것이기에 수장절로 불리고 있습니다. ②둘째, 그때부터 농한기가 시작이 되므로 초막을 짓고 백성들이 그 옛날 여호와께서 광야생활의 고난 가운데 주신 놀라운 말씀의 은혜를 율법으로 다시 일주일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막절 또는 장막절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2)  그 절기가 시작이 되는 첫날에 성회로 모이고 모든 절기가 끝난 그 다음날인 8일에 또 백성들이 성회로 모이게 됩니다(29:12, 35). 그것은 무교절의 경우 첫째날과 그 절기가 끝나는 제7일에 성회로 모이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28:18, 25). 어째서 그러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수장절이 바로 초막절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간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다음날에는 수료식을 겸하여 그 율법을 준행하겠다고 하는 결심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성회로 모이고 번제의 제사를 여호와께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29:35-36).

(3)  무교절의 경우에는 7일 동안 여호와께 드리고 있는 제사에 있어서 그 제물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수송아지 2마리와 숫양 1마리와 1년된 숫양 7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28:19), “너희는 이 순서대로 7일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28:24). 그러나 수장절의 제사에 있어서는 다릅니다; ①첫째, 성회로 모이는 첫날과 8일에는 번제가 있지만 둘째날부터 7일까지는 그냥 화제로 드립니다. 그렇지만 상번제와 숫염소 1마리로 드리고 있는 번제의 속죄제사는 계속이 되고 있습니다. ②둘째, 첫날 제사에는 수송아지가 13마리이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매일 1마리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구절의 풀이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수장절은 초막절 행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성들이 일주일 동안 율법공부를 하고 있으므로 매일 여호와께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제물은 당연히 이스라엘 12지파와 레위인들이 여호와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인은 여호와로부터 백성들이 바친 십일조를 받아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넉넉한 형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첫날의 제사에 있어서만 수송아지를 1마리 바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둘째날부터 제7일까지 수송아지 제물이 계속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둘째날 제사에 있어서는 레위인들이 더 이상 수송아지 제물을 바치지 못하므로 자연히 12지파의 12마리 수송아지가 화제로 바쳐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29:17).

(5)  둘째날부터 일곱째날까지 바쳐지고 있는 수송아지 제물 등은 번제로 여호와께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29:17, 그것은 제13절의 규정과 비교를 해보시기 바람). 그 내장과 기름 등은 여호와께 태워서 화제로 드립니다(3:3-5). 그리고 그 뒷다리는 요제나 거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제사장들이 식용으로 삼게 됩니다(7:32-33). 나머지 살코기는 그 제물을 여호와께 제사장이 흔들어서 드리고 그 제물을 바친 백성들이 나누어서 먹게 됩니다(7:15-16). 그러한 맥락에서 그 6번의 제사는 화목의 제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속죄를 위한 번제물이 계속 필요합니다. 그에 따라 매일 드리고 있는 상번제와 별도로 번제로 바치고 있는 1마리의 숫염소가 속죄의 번제물로 사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29:19).

  둘째로,셋째날에는 수송아지 11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20-22); 둘째날의 제사와 단 한가지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수송아지의 제물의 수가 하나 줄어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지파가 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12지파 가운데 가장 그 세력이 약한 지파입니다. 당연히 시므온 지파라고 하겠습니다. 그들은 군인의 수가 22,200명으로 격감하게 되어(26:14) 12지파의 하나로 당당하게 제비뽑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유다 지파의 배려로 가나안 남부 네게브 지역의 서남부를 할당 받게 됩니다(19:1b). 다만 그 지역의 땅을 시므온 지파 내에서 서로 나누기 위하여 지파 내 종족과 가문 별로 제비뽑기를 하여 자신들의 기업의 위치를 정하고 있는 것입니다(19:1a).  

  셋째로,넷째날에는 수송아지 10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23-25);

(1)  시므온 지파 다음으로 어느 지파가 수송아지 제물을 바치는데 있어서 다시 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그 점을 알기 위하여 12지파의 병력의 수를 제2차 인구조사를 기준으로 파악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유다 지파가 76,500(26:22). ②단 지파가 64,400(26:43). ③잇사갈 지파가 64,300(26:25). ④스불론 지파가 6500(26:27). ⑤아셀 지파가 53,400(26:47). ⑥므낫세 지파가 52,700(26:34). ⑦베냐민 지파가 45,600(26:41). ⑧납달리 지파가 45,400(26:50). ⑨르우벤 지파가 43,730(26:7). ⑩갓 지파가 4500(26:18). ⑪에브라임 지파가 32,500(26:37). ⑫시므온 지파가 22,200(26:14) 등입니다.

(2)  참고로, 13의 지파라고 볼 수도 있는 레위인들의 경우에는 생후 1달 이상 남자의 수가 23,000명입니다(26:62). 그 가운데 20세 이상으로 신체가 건강한 장정의 수는 15,000명 미만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기타 이스라엘 12지파의 수보다 훨씬 적으며 시므온 지파의 수보다도 더 적습니다. 그렇다면 그 옛날 조상인 야곱의 저주가 시므온의 자손 뿐만 아니라 레위의 자손들에게도 어김없이 임하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49:5-7). 비록 개인적으로는 모세와 아론이 레위인이므로 그 명예는 회복이 되고 있지만 전체 지파에 있어서는 레위인들은 상대적으로 번성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다섯째날에는 수송아지 9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26-28); 갓 지파가 수송아지 제물을 바치는데 있어서 빠지게 됨으로 수송아지의 수는 1마리가 더 줄어 들어 도합 9마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설명을 하자면 수송아지를 계속 1마리씩 바치고 있는 9지파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유다 지파가 76,500(26:22). ②단 지파가 64,400(26:43). ③잇사갈 지파가 64,300(26:25). ④스불론 지파가 6500(26:27). ⑤아셀 지파가 53,400(26:47). ⑥므낫세 지파가 52,700(26:34). ⑦베냐민 지파가 45,600(26:41). ⑧납달리 지파가 45,400(26:50). ⑨르우벤 지파가 43,730(26:7).

  다섯째로,여섯째날에는 수송아지 8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29-31); 9번째로 그 병력의 수가 적은 르우벤 지파가 빠지게 됨으로써 이제는 8개 지파가 수송아지 제물을 한 마리씩 바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섯째로,일곱째날에는 수송아지 7마리와 숫양 2마리와 1년 되고 흠 없는 숫양 14마리를 드릴 것이며,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1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29:32-34); 8번째로 그 병력의 수가 적은 납달리 지파가 빠지게 됨으로써 이제는 7개 지파가 한 마리씩 수송아지 제물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들 지파들은 베스트7에 들어가고 있는 영광을 누리고 그 위세를 온 이스라엘에 떨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 7지파의 면면이 다음과 같습니다; ①유다 지파가 76,500(26:22). ②단 지파가 64,400(26:43). ③잇사갈 지파가 64,300(26:25). ④스불론 지파가 6500(26:27). ⑤아셀 지파가 53,400(26:47). ⑥므낫세 지파가 52,700(26:34). ⑦베냐민 지파가 45,600(26:41).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12지파의 병력 자산의 수를 20세 이상 장정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신체건강한 자로 계수를 하고 있는 것이 민수기 제26장에 기록이 되고 있는 제2차 인구조사의 내용입니다(26:1-4). 그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그 12지파의 병사의 수를 기준으로 삼아 약속의 땅을 나누어 주기 때문입니다(26:51-56).

그리고 그 자료는 초막절 제사를 일주일간 드리고 있는데 가장 큰 제물인 수송아지를 어느 지파가 계속 드리게 되는가를 짐작하게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가 있습니다. 첫날 성회 때에는 12지파와 레위인들이 각각 한 마리씩 수송아지를 바치고 있으므로 도합 13마리입니다.

그러나 둘째날의 제사 때부터 한 마리씩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일곱째날이 되면 수송아지의 수는 7마리가 되며 그것을 계속 바칠 수 있는 강력한 지파는 7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 명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유다 지파가 76,500(26:22). ②단 지파가 64,400(26:43). ③잇사갈 지파가 64,300(26:25). ④스불론 지파가 6500(26:27). ⑤아셀 지파가 53,400(26:47). ⑥므낫세 지파가 52,700(26:34). ⑦베냐민 지파가 45,600(26:41).

그들이 소위 베스트7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계속 수송아지 제물을 어느 지파가 책임지고 바칠 수 있느냐에 따라서 그 지파의 실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각 지파의 군대의 병력의 수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적인 부족국가로 볼 수 있는 12지파 사이의 경쟁은 이미 제례의식에 있어서도 시작이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먼 훗날에는 그 12지파의 이름이 새 예루살렘성의 성문의 이름으로 사용이 됩니다(21:12). 그렇지만 그들 사이에 있어서도 서열은 본문에서와 같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이왕 여호와의 종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병사로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은 적어도 그 베스트7안에 들어갈 수 있는 영광을 얻어야만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베스트7이 되는 성도의 삶을 모두들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